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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2

중년부부일상-아내말은 왜 다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저희는 아무리 바빠도 한 달에 한 번쯤은 야외든 조금 멀리든 나들이나 또는 여행을 다니려고 노력을 하고 다니는 편입니다. 여행이라는 게 대단한 게 아니고, 1~2시간 거리에 바다를 보고 오기도 하고, 서울을 조금 벗어나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커피나 음료 한 잔 먹고 오는 게 전부이지만, 가끔 1박2일로 가는 길에 생기는 일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살림을 다 가져가는 거 같은데... 자기야..." "나 신경 쓰지 말고 곧 나갈 거니깐, 자기는 이거 하고, 저거하고, 그리고 이거 우선 차에 넣어놓고 차에 있어. 알지도 못하면서..." 오늘은 오래간만에 1박2일로 강원도로 바람을 쐬러 가는 길입니다. 힘겹게 주말 예약을 하고,.. 2022. 10. 26.
가보니 괜찮은 곳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얼마전 토요일에 처가 가족들과 함께 1박2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백만년만(3년만)에 다녀온 여행중 가보니 괜찮은 곳이 있어서 포스팅 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이곳은 저희가 묵었던 숙소인데요. 독채를 찾고 있었고, 같이 가는 장모님이 힘드시지 않게 가까운 곳을 찾다가 결정한 숙소입니다. 우선 이곳은 지붕이나, 몇곳은 수리를 했지만, 무려 200년이상 된 집이더라구요, 아쉽게 사진을 못찍었는데, 집안에 상량에는 해당 년도가 적힌 상량보가 보이고, 거실로 쓰는공간은 그 당시에 마굿간이란 말을 주인장 아저씨께도 들었네요. 참. 사장님이신 아저씨와 주인아주머니가 참 친절해서 좋은 기억이 될 듯 합니다. 이곳엔 마당에 토종닭이 5마리가 마음껏 돌아다니구요. 아이가 있거나, ..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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