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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전화2

100원으로 깨진 형제애-어릴적 추억 1980년대는 먼 곳을 가기 위해서는 대부분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동차가 점점 늘어나는 시기였기는 했지만, 대중의 발 역할을 하는 버스가 가장 많이 사람들이 이용하는 교통편이었죠. 안내양 누나들이 엄청난 카리스마로 승객과 버스를 이끌던 시기입니다. 1980년 초 중반쯤 여름방학을 맞아 시골 할머니 집으로 모인 사촌 동생들과 친형과 있었던 오래된 추억으로 오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커커억...컥컥...으으억" "야! 삼켜 임마!. 아니면 뱉던지!" "야 네가 등 두드려봐. 아니다 할머니!!" 형과 저, 그리고 사촌 남동생 2명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할머니집에 3일 간 맡겨져 그걸 빌미?로 할머니집에 데려다주신 아버지는 시장 통.. 2023. 10. 4.
팔이 잘렸...?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오늘은 제가 고등학교때 있었던 일을 포스팅 합니다. 제목이 좀 식겁한데요.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시작 하겠습니다. "야. 이쪽으로 패스해.." " 슛을 해!." "이쪽! 이쪽!..." 제가 다니는 고등학교에는 제법 규모와 시설이 되는 실내체육관이 있었습니다. 농구서클 이였던 저는 학교가 끝나고 서클연습에 한창이였습니다. 당시 저희 농구서클은 나름 십수년의 전통과 지역에선 꽤나 유명한 농구서클 이였습니다. 지역대회도 나가고, 군기도 엄청 빡세서, 선배들 얼굴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할 정도로 엄격하게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며, 농구서클 활동을 했는데, 당시에 농구가 상당히 인기가 좋은 시기이기도 했고, 만화 슬램덩크나 기타 여러 사회분위기가 농구가 인기가 지금보다 상당히..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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