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장례식 문화1 얼마 받냐가 전부가 된 듯한 장례식장 풍경 과거에 직장생활을 같이 했던 분들이나, 상사로 모셨던 분들에게 종종 부의를 해야 하는 장례 관련 문자가 오는데요. 아무래도 나이가 이제는 50~60대에 들어선 분들로,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이런 메세지를 받다 보면, 기분이 좋지는 않죠. 어릴 적부터 부모님께 배워왔던 수많은 것들 중에, 부득이한 일로 참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슬픈 일은 반드시 참석하되, 기쁜 일은 참석하지않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부모님의가르침으로 인해 지금껏 장례식과 같은주변 사람들의 일에는 가능한 빠짐없이 참석해서위로의 말을 전하곤 하는데요. 시간이 흘러가면서 장례식에서 만나는사람들의 대화가 점점 많이 바뀌어 가는 것을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024. 5.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