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우리가족이 꽤 오래 사먹고, 좋아하는 가게가
이곳에 있어서 강원도에 올때마다 반드시 들려서
구입해서 맛있게 먹는 집이 있다.
속초중앙시장에서 유명한 것중 하나가 #닭강정 인데,
보통 가장 유명한 곳이 위생으로 문제가 크게 나긴
했어도, #만석닭강정 이다. 첨엔 우리도 이곳에서만
닭강정을 사먹어야 하는줄 알고, 몇번 구매을 해서
사먹은 기억이 있다. 그런데, 아는 지인의 말로
속초사람은 만석보다는 더 사먹는 현지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본곳이 #중앙닭강정 이다.
사실 우리가 처음 이곳을 알게 되었을 때만해도
이곳은 그리 손님이 많지 않았고, 유명하지도
않았다. 이곳에서 먹은 닭강정은 만석과는 조금
무언가 다른 자꾸 먹게 만드는 무언가가
우리가족을 계속해서 이곳에서 닭강정을 사게
만드는 것이였다.
우리 가족은 언제나 강원도 여행시 이 닭강정을 사러
#속초 에 반드시 들른다.
집과 가까운 처가 식구들에게 여행 선물로도
부담없고, 처가 식구들도 이곳 닭강정을 좋아한다.
그래서 항상 여행 복귀시에는 3박스 정도 더 사가지고
온다. 식어도 먹을 만 하고, 데워 먹으면 되니,
크게 문제도 없다.
완전 순수 내돈내산이니, 이제는 다 아시는 곳이지만,
실패는 없는 닭강정집은 분명하다.
두번째 속초해수욕장 이다.
이곳은 차량이 없이 대중교통으로 가시는 분들은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보이는 해수욕장 일 것이다.
버스터미널에서 5분컷인 곳이 #속초해수욕장 이다.
이곳에 최근 관람차가 생겼는데, 올해 처음 생긴듯
하다. 작년까지는 우리가 갈때 없었고, 이제는
속초시내는 어느정도 길을 네비 없이도 다니기에
잘 알고 있다.
관람차를 아직 타보지는 않았으나, 속초 해수욕장은
굉장히 많이 가봤고, 우리가 그늘막에 야외의자
가지고 한참씩 바다구경을 하는 곳중 하나이다.
속초 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이 꽤 넓고, 주차장도 넓다.
비수기일때에는 주차장도 무료이고, 괜찮은 듯 하다.
세번째 가보니 괜찮은 곳은 #정암해수욕장 이다.
이곳은 우연히 알게된 해수욕장인데, 규모는 굉장히
작다. 여행중 잠깐 바다를 좀더 보러 주차를 했던
곳인데, 이곳은 다른 동해안 해변과 다르게 해변이
몽돌로 되어 있다. 그게 참 신기 했다.
모래 사장보다 오히려 다니기가 좋고, 바다로
#물수제비 도 할 수 있는 해수욕장 이다. ㅎ
본인은 이곳에 대한 추억과 기억이 좋은데,
유일한 안좋은 기억은 이곳에서 저 몽돌을 바다로
물수제비 하다가 뒷주머니에 있던 휴대폰이 바닥에
떨어져서 액정이 깨진 ㅜㅜ. 기억이 있다.
모래라면 안깨졌을...ㅜㅜ
주차장은 협소하다. 그리고 해수욕장 중간쯤 길가에
작은 주차장 같이 생긴 터가 있는데, 차량 한 10대쯤
세울 수 있는 언덕같은 주차장이 화장실 근처에
있는데, 이곳에 차를 세우면 경치가 한눈에 보여서
좋다. 단, 알박 카라반이나, 캠핑카가 있을 수 있다.
그곳에서 낮부터 듣기 거북한 성인들 소리를
들은 이유로 아이와 함께 그쪽은 잘 안가는 편.
암튼 강원도에서 해변이 몽돌로 된 곳을 찾으신다면
정암해수욕장을 가보는 곳도 좋겠다.
네번째 가보니 괜찮은 곳은 #삼척쏠비치 이다.
보통은 숙소로 많이 애용을 하는 편이다.
강원도 여행시 밑으로 더 내려간다는 거리상의
부담은 있지만, 경치나 사진스팟으로 보면
이곳만한 곳도 없다. 같은 회사 쏠비치가 #양양 에도
있지만, 부대시설이나, 먹거리등은 오히려 삼척이
훨 나은듯 하다.
우선은 양양보다는 삼척쪽이 바다가 좀더 깨끗한
느낌이 든다. 직접 눈으로 봐도 그렇고...
뭐 다 아시는 삼척쏠비치 대표 사진스팟이다.
날씨 좋은날이 걸리면 위와 같은 잘나온 사진도 건지고,
인생사진도 한두장쯤 가능 할 듯 하다.
이곳은 우리 가족이 애용하는 강원도여행 숙소이다.
참고로 쏠비치는 어느곳이던 주차는 무료이다.
숙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주차비가 있는 건
아니고, 해당 부대시설만 이용하려 들어가도
전혀 주차 문제 없다. 참고로 우리 가족은 예약이
안되어 숙박을 못할때에도 양양이나, 삼척쏠비치에서
식사도 하고, 사진도 찍고, 바다도 나가서 구경도
하고 한다. 참고~
그리고 다섯번째는 우리가 다아는 #애국가 에
나오는 촛대바위가 있는 #추암해수욕장의
#촛대바위 이다.
이곳은 우리 마눌님이 좋아하시는 해수욕장으로
지시가 없어도 강원도 여행시에는 와야하는
우리가족 지정 여행지중 하나이다.
요즘은 근처에 카페나, 여러 가게들이 생겨서
그나마 예전보다 가면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다.
단 주차가 좀 어렵다.
낮에 햇볕을 받으면, 촛대바위가 황금색으로 빛이난다.
사진으로는 그게 안담긴다.
있지만, 또 가보니 괜찮은곳 3탄에서 쓰기로 하고
다 알지만, 다시한번 확인하고, 가볼만 한곳 몇군데
글로 써서 공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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