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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아파트 기원과 재밌는 정보

by 40대 아재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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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오늘은 저희들이 살고 있거나, 혹은 살고 싶은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 드리려 합니다.

사실 제가 어릴 적에는 단독주택이 더 일반적 이였고,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조금 형편이 안되는 사람이

사는 곳으로 인식되던 때 였습니다.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죠. 

세계적으로도 유난히 아파트를 선호하고

높은 아파트 비율과 우리 생활에 너무나도

밀접하게 연결된 아파트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정의

 

- 한 건물내에 여러 독립된 가구가 사는 5층 이상의 건물 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흔히 옛날 아파트라 부르는 아파트들은

  거의 대부분 5층 이였죠. 주공아파트 라고도 부르기도 했던

  그 오래된 아파트죠.

 

이제는 찾기가 힘들죠.

 

아파트 기원

 

- 고대 로마의 인술라(최초의 아파트)라는 게 학계의 주장입니다.

  1층엔 상가이고, 그 위로는 주거공간이 있었던, 지금으로 보면

  주상복합아파트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기원전 2,000년 전쯤 되는 시기에 지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 귀족이나 돈이 있는 사람들은 도무스 라는 단독주택에서

  살면서 인술라를 사람들에게 임대를 하면서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최초의 아파트 인술라

 

아파트 어원

 

- 아파트는 아파트먼트 하우스(apartment house)의 약어로서

  불어인 아파르트멍(appartment)에서 유래 했습니다.

  아파르트멍이 지금 저희가 너무도 흔히 쓰고, 알고 있는

  아파트이 어원입니다. 

  그런데 최초이 아파트인 인술라는 라틴어 인데,

  그 뜻은 섬, 섬나라,섬주민 이런 뜻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ㅁ"자 모양으로 대부분 지어진 인술라가 섬 처럼 보여서

  그렇게 이름이 붙혀 졌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파트가 증가된 배경

 

- 고대로마에서 전쟁(포에니 전쟁)후 급속하게 인구가 늘어났는데,

  단위 면적당 인구를 효율적으로 거주 할 수 있도록 인술라가

  증가되었고, 당시 전쟁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올라서

  더욱더 인술라의 증가가 가속화 했다고 합니다.

  근대의 아파트는 산업혁명 이후 노동자의 주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제2차세계대전 이후 전세계를 통하여 나타나고 있는 도시인구 집중과

 도시화 추세는 자연과 인간들 사이에 큰 변화를 가져 오게 되었죠.

 각종 활동 및 시설의 집중현상은 도시 안의 대지구득난과

 지가(地價)의 폭등을 가져오고, 따라서 토지이용의 효율이 높은

 아파트의 건설을 촉진하게 되었습니다.

 다시말해 현재의 인구와 땅, 그리고 효율적인 모든 부분을 감안하면

 아파트의 증가는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단, 고대로마와 지금에도 마찬가지지만, 경제력이 높은 사람들은

 그런 효율성이나, 토지이용, 지가상승과 관계없이

 단독주택에 살고 있고, 단독주택을 선호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

 

- 우리나라의 아파트는 1932년 일제에 의하여 세워진

  서울 충정로의 5층짜리 유림아파트가 최초 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아파트 유림아파트 - 인술라와 비슷하죠.

  이후 조선총독부에 의하여 혜화동의 4층 목조아파트,

  서대문의 풍전아파트, 적선동의 내자아파트 등이 세워졌으며,

  그 밖에 통의동·삼청동 등에 공무원아파트가 세워졌습니다.

  광복 후에는 종암아파트(1959)를 시초로 하여

  1961년 마포아파트가 근대식 아파트로 세워졌는데,

  이때부터 우리나라에서 아파트시대가 막을 열었다고 할 수 있죠.

 

 

아파트의 종류

 

- 계단식과 복도식, 그리고 홀식 세가지가 있는데,

  계단식과 복도식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내용이기에 생략하고

  홀식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홀형식은 고층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건물형식으로

  계단실과 엘리베이터홀을 중앙에 집중시켜 각 단위평면을 연결한

  아파트 방식을 말합니다.

 

 

별도정보

 팬트하우스(penthouse)

현재 우리들이 아파트 탑층 등에 가장 비싸고, 고급스런

아파트로 알고 있는 팬트하우스는

라틴어인 PENT(매달려 있는)

영어인 HOUSE(집)의 합성어 입니다.

지금이야 정말 고급지고, 으리으리하고, 복층이기도 하고,

가장 비싼 아파트로 알고 있는 팬트하우스는

사실 1920년도 부터 조금씩 지금의 이미지로 변한 것이고

그전까지는 집 옥상에 있는 축사, 기계실, 공기정화시설

등으로 알고 있는 개념이였죠.

본 건물과는 떨어져 있는 별채의 개념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펜트하우스는 이런개념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살면서 관심이 높고 말하는 단어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듯한 아파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엔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뵐께요.

 

근데, 제꺼는 어딨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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