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누릴 수 있는 혜택 한번에 알아보기

이제 얼마후면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인데요. 정부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서 

여러 민생대책을 얼마 전 발표를 했습니다. 

추석기간에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하나씩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정말이지 밖이던 안이던 엄청나게 더워서 

무더위 기록을 갈아치웠던 이번 여름은 

힘든 경제상황과 맞물리면서 더욱더 

서민들의 삶을 힘들게 한 시간이였는데요. 

그래도 시간은 흘러 계절의 변화가 오고,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는 얼마 전과 같은 

뜨거운 공기와 무더위는 조금씩 없어져서 

그나마 출퇴근에 도움을 주는 듯 한데요. 

설날과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어느덧 우리곁으로 다가왔는데요. 

 

 

추석 송편 유래

 

과거 추석이면 생각나면 송편의 유래와 

여러 재밌는 이야기를 소개해 드린 것도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2024년 8월 28일에 정부에서는 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추석맞이 

여러 민생정책에 대해 발표를 했는데요. 

하나씩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 추석 민생대책 및 혜택

 

내수회복 활성화

 

1. 3종 세제지원

 

하반기 소비를 뒷받침하는 세제 지원방안을 

이번 추석 민생대책에 포함을 시켰는데요. 

우선 올해 하반기 전통시장에서 사용을 한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이번 한시적으로 

80%로 올린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신용카드 등의 사용금액이 자신의 

연간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경우, 

신용카드 지출액과 전통시장 지출액, 

그리고 대중교통 지출액 등의 일정 부분을 

근로소득에서 공제를 해주는데요. 

이 중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지출액에 대해 

하반기에 공제율을 현재 40%에서 2배인 

80%로 상향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에 신용카드 사용액의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율도 기존 10%에서 

20%로 2배 올린다는 발표내용인데요. 

작년 하반기보다 지출액이 5% 이상 증가 시 

초과분에 대해 적용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 카드 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20%로 올리고, 전통시장에서 

지출한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이번에 

80%로 올리는 방안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을 하는 것이죠. 

 

이번엔 명절이면 회사에서 임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재화에 대해 부가가치세 비과세를 

적용해 준다는 내용인데요. 

현재는 기업이 임직원에게 명절이나 생일, 

그리고 경조사에 지급하기 위해 구매를 한 

재화에 대한 매입세액공제를 통해 부가세를 

매기지 않고 있는데요. 그 한도는 경조사에 

10만 원이고, 명절과 생일, 기업의 창립기념일 

등을 모두 합쳐 총 10만 원까지 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명절에 대해 10만 원 한도로 

별도 비과세를 적용해 주는 것으로 알렸죠.

 

2.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할인율 확대

 

현재까지는 온누리상품권 지류형의 한도는 

150만 원으로 되어 있는데요. 

9월 한 달간에는 그 한도를 50만 원 늘려서, 

총 200만 원까지 확대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카드형과 모바일형의 경우에는,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죠. 

 

2024 추석민생대책 내용

 

3. 국내관광 유도 

 

◆ 숙박 할인쿠폰 배포

 

이번 추석기간에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숙박을 하는 경우 할인을 해주는 숙박쿠폰을 

총 50만 장 배포를 하게 되는데요. 

사용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죠. 

그리고 추가적인 숙박할인도 준비중인데요. 

지자체와 협의 후 좀 더 할인된 가격으로, 

비수도권에서 숙박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 입니다. 

 

◆ 휴가지원사업 대상 확대

 

현재 15만 명인 휴가지원대상 수를 이번에 

5만 명 늘린 20만 명으로 확대를 해서, 

근로자와 정부, 그리고 기업이 분담을 한 후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근로자의 국내여행 시 

최대 4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인 

휴가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고속도로 통행료 및 주차비 면제

 

2024년 추석기간인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고속도로를 이용시 내야 하는 통행료가 

면제가 되는데요. 실제 9월 14일(토)부터 

이번 추석연휴가 시작이 되기는 합니다만,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9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적용이 됩니다. 

 

그리고 9월14일(토)부터 18일까지 5일 간 

국내선을 이용하는 공항 주차장 이용료도 

면제가 된다는 소식인데요. 

공항뿐만 아니라 배를 타는 여객터미널의 

이용료와 주차비도 면제가 됩니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간의 주차장도 

이번 추석기간에 무료로 개방이 되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정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의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하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전했죠. 

그리고 국립공원 직영주차장도 추석기간 

이용료를 무료로 면제를 해줄 예정입니다. 

추석기간 무료주차장에 대한 확인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등을 통해서, 

비교적 손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어디 가나 문제인 주차문제가 아주 조금은 

이번 정책으로 해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추석기간 고속도로 및 주요 관광지가 무료이용 됩니다.

 

◆ 관광지 무료 입장 및 야간 개장

 

2024년 추석이 실질적으로 시작이 되는 

9월 14일(토)부터는 전국에 있는 여러 

관광지도 무료 개방이 될 예정인데요. 

우선 청화대는 14일부터 18일까지 야간에 

개장을 할 예정으로 전했으며, 

미술관도 무료로 개방해서 맞을 예정이죠. 

그리고 추석기간 중인 16일에서 18일에는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도 면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해당 지역의 

특산품이나 관광명세 할인쿠폰을 제공해서 

더 많은 혜택을 줄 예정이죠. 

 

 

두루누비-코리아둘레길(해파랑길,남파랑길,서해랑길,DMZ평화의 길)

 

그리고 코리아둘레길로 너무나도 유명한 

전국에 있는 모든 둘레길이 전 구간이 

최초로 개통이 되는 내용도 담겨있죠. 

추석 때면 언제나 바늘과 실처럼 따라오는 

'코리아세일페스타'도 개최가 됩니다. 

 

◆ 역귀성 교통요금 할인

 

요즘은 흔해져 버린 명절 역귀성의 모습은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명절 모습인데요. 

명절에 역귀성하는 분들을 위해 열차요금을 

최대 30~40% 할인하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여기에 인구감소지역의 철도 상품 이용 시엔 

최대 절반요금인 50% 할인도 주어지죠.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과 SRT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타 추석기간 대책내용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서 내수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이번 대책과는 별도로 

잠시 잠잠했던 코로나19 확산으로 환자와, 

점점 심각해지는 의료사태와 맞물리게 되면서, 

야간과 주말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을 운영해 

조금이라도 이에 대응을 한다는 내용인데요. 

이 부분은 근본적인 의료대란사태가 해결되어야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요즘 한창 이슈화가 되어 걱정이 많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내용인데요. 

추석기간 느슨해질 수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해 

소방당국이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에 있는 

지하주차장의 소방시설을 안전점검 해서, 

지차체와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등을 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알렸습니다. 

그리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터미널과 역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기간까지 화재예방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시단속을 실시해 

시정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한가위 기간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체감을 할 수 있는 

여러 혜택과 정책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나라 안밖에서 여러 문제로 힘든 시기이지만, 

명절기간이라도 잠시나마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끝-

더 좋은 이야기로 다음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