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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 news

가장 월급을 많이 받는 미국 근로자는?

by 40대 아재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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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가 가장 바라는 것이라면 단연 

매월 통장에 입금되는 월급일 텐데요. 

물론 요즘은 워라벨을 중요시하는 세대가 

대세이긴 합니다만, 결국에는 월급쟁이는 

통장에 꼿히는 월급이 가장 중요하죠. 

 

 

 

전국 260명 연봉 4억 이상 받는 사람들

전국에 현재 연봉 4억 원 이상을 받으며,약 260여 명만이 선택을 받은 직업으로,엄청난 경쟁률을 넘어 일년에 약 25명을 선발해 또 다시 이 중에서 실무와 시험으로 마침내 엄청난 연봉과 선망의

joongnyun4050.tistory.com

 

얼마전 소개해드렸던 연봉이 수억 원에 이르는 

직업에 대해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국가인 

미국에서 가장 월급을 많이 받는 근로자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지는데요. 

지금부터 가장 월급을 많이 받는 미국 근로자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다녀온 근로자

 

만 3년을 세계 모든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운 생명과 고통, 그리고 슬픔을 주었던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유지되고 있는 지금, 

팬데믹 당시 유난히 힘들었던 분야가 바로 

관광과 교통부분이였는데요. 

코로나가 한창 기승이였을 무렵에는 예전에 

엄청난 부러움과 높은 프라이드를 가졌던 

민항기 조종사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택배일등을 한다는 뉴스가 종종 나왔었죠. 

하지만, 지금은 조종사가 모자랄 정도로,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완전히 되찾으면서, 

민항기 조종사들이 다시 부러움을 받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 생각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근로자인 민항기 조종사

 

미국도 다른 나라와 같이 코로나가 끝나고, 

굉장히 수요가 넘치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급격한 몸값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미국 노동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민항기를 

조종하는 조종사의 평균연봉은 25만 달러로 

한화로 약 3억 5천만 원이 되는 연봉인데요. 

이것은 단순한 순수 연봉금액으로, 

실제 직업 특성상 연장근무나 휴일근무로 

추가로 받는 금액까지 계산을 할 경우에는 

약 50만 달러, 한화 7억 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는 것으로 현재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연봉에도 조종사들을 더 뽑아 

높아진 수요를 대응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현재 미국 민항기 조종사들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3대 항공사인 아메리칸 항공과,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항공은 코로나 이후 

우수한 조종사들을 뽑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우수한 조종사들을 보유하기 위한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바로 급여였죠. 

그렇다 보니 조종사들의 연봉은 계속 올랐고, 

일부 조종사는 한화로 10억 원에 이를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죠. 

이에 현재 미국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근로자는 민항기 조종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저임금으로 비교해 보다

 

 

 

2025년 시간당 최저임금 알아보기

2024년 7월 12일 새벽에 결정이 된 내년도 2025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최저임금위의 표결로 결정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오늘은 이 내용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

joongnyun4050.tistory.com

 

얼마 전 결정된 대한민국의 2025년 시간당 

최저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인데요. 

월 급여로 따지면, 2,096,270원입니다.

한편에서는 많이 올랐다고 불평을 쏟아내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너무 적어 그 돈으로 직접 

생활해 보라는 원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시간당 금액을 미국 민항기 조종사의 경우에는 

부기장만 돼도 한화로 약 22만 원의 돈을 받고, 

기장은 이보다 더 높은 시간당 급여를 받죠. 

단순 시급으로 비교하면 약 20배가 넘어가는 

엄청난 차이를 가지는 금액인 것이죠. 

 

장거리 노선과 함께, 아주 능숙한 실력을 가진 

배테랑 조종사의 경우에는 특정 항공사의 경우 

시간당 500달러에 달하는 시급을 받는데요. 

500달러는 한화로 거의 70만 원에 육박하죠. 

1시간에 70만 원을 버는 셈입니다. 

거기에 각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보너스와 함께, 

인센티브와 초과수당, 휴가수당 등이 합쳐지면, 

항상 일정한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직장인이 

받는 연봉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를 받는 것이죠. 

거기에 조종사의 연공서열과 직위, 항공기 종류도 

조종사들의 연봉을 높여주는 이유가 됩니다. 

 

조종사들의 유니폼은 굉장히 멋진 모습을 하고 있죠.

 

보통 미국에서 민항기를 조종하는 조종사들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주 40시간이라는 

단순한 시간근무를 적용받지는 않는데요. 

일명 '블록 타임'으로 급여를 받습니다. 

이건 공항 게이트에서 게이트까지만 시간당 

요금을 받고, 항공편 간 작업을 보충하기 위해 

일당 또는 기타 수당을 받는다는 것을 말하죠. 

일부 조종사들은 비행이 없는 시간에도 

예비 비행상태라는 대기 급여를 받기도 하죠. 

미국 조종사협회에서 발표한 내용으로 보면, 

조종사는 평균적으로 한 달에 80~100시간을 

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한달에 209시간 기준으로 

한달 급여가 책정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3대 항공사별 급여

 

미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는 아메리칸 항공과 

델타항공, 그리고 유나이티드 항공 3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항공사별로 평균 얼마의 급여를 받는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아메리칸 항공사

 

우선 초년 차 부기장부터 시작을 할 텐데요. 

아메리칸 항공사의 경우 시간당 116달러의

급여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조종사의 한 달 평균 비행시간인

80시간의 비행을 했다는 전제하에서는

초년 차 부기장은 약 9천3백 달러를 받죠.

연봉으로는 한화로 약 1억 5천만 원이 됩니다.

이번엔 초년 차 기장을 소개해 드릴 텐데요.

기장은 시간당 335 달러를 일반적으로 받고,

한 달에 80시간을 비행했을 경우를 보면,

한달에 약 2만 7천 달러를 받게 됩니다.

연봉으로는 약 4억 4천만 원가량이 됩니다. 

연공서열 및 경력, 추가 수당에 따라서

연봉은 좀 더 높아지게 되죠.

 

◆델타 항공사

 

우선 초년 차 부기장부터 시작을 할 텐데요. 

델타 항공사의 경우 시간당 113달러의

급여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조종사의 한 달 평균 비행시간인

80시간의 비행을 했다는 전제하에서는

초년 차 부기장은 약 9천1백 달러를 받죠.

연봉으로는 한화로 약 1억 4천만 원이 됩니다.

이번엔 초년 차 기장을 소개해 드릴 텐데요.

기장은 시간당 300 달러를 일반적으로 받고,

한 달에 80시간을 비행했을 경우를 보면,

한달에 약 2만 3천 달러를 받게 됩니다.

연봉으로는 약 3억 8천만 원가량이 됩니다. 

연공서열 및 경력, 추가 수당에 따라서

연봉은 좀 더 높아지게 되죠.

 

미국의 대표적인 3대 대형 항공사 민항기 모습들

 

◆유나이티트 항공사

 

우선 초년 차 부기장부터 시작을 할 텐데요. 

델타 항공사의 경우 시간당 116달러의

급여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조종사의 한 달 평균 비행시간인

80시간의 비행을 했다는 전제하에서는

초년 차 부기장은 약 9천3백 달러를 받죠.

연봉으로는 한화로 약 1억 5천만 원이 됩니다.

이번엔 초년 차 기장을 소개해 드릴 텐데요.

기장은 시간당 300 달러를 일반적으로 받고,

한 달에 80시간을 비행했을 경우를 보면,

한달에 약 2만 6천 달러를 받게 됩니다.

연봉으로는 약 4억 3천만 원가량이 됩니다. 

연공서열 및 경력, 추가 수당에 따라서

연봉은 좀 더 높아지게 되죠.

 

오늘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노동자인 민항기 조종사의 연봉에 대해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릴 적 꿈이 파일럿 이었던 사람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있는데요. 

저도 한때 파일럿이 꿈이었던 어릴 적

꿈이 지금도 생각이 나는데요. 

어느 직업이든 만족도와 행복감이 있고, 

성취감과 보람이 있기는 합니다만, 

일반 월급쟁이들이 받는 연봉을 생각하면, 

마냥 부러워지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끝-

더 좋은 이야기로 다음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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