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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2

팔이 잘렸...?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오늘은 제가 고등학교때 있었던 일을 포스팅 합니다. 제목이 좀 식겁한데요.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시작 하겠습니다. "야. 이쪽으로 패스해.." " 슛을 해!." "이쪽! 이쪽!..." 제가 다니는 고등학교에는 제법 규모와 시설이 되는 실내체육관이 있었습니다. 농구서클 이였던 저는 학교가 끝나고 서클연습에 한창이였습니다. 당시 저희 농구서클은 나름 십수년의 전통과 지역에선 꽤나 유명한 농구서클 이였습니다. 지역대회도 나가고, 군기도 엄청 빡세서, 선배들 얼굴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할 정도로 엄격하게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며, 농구서클 활동을 했는데, 당시에 농구가 상당히 인기가 좋은 시기이기도 했고, 만화 슬램덩크나 기타 여러 사회분위기가 농구가 인기가 지금보다 상당히.. 2022. 9. 30.
전설의 생활기록부 출석현황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요즘은 초등학교인 이름이 저희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에는 국민학교였습니다. 지금도 물론 있겠지만, 당시에는 학교에 빠진다는 것이 불문율처럼 상당히 엄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몰래 학교에 빠지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는 상이었죠. 1년간 한 번도 빠지지 않아야 받는 상인 개근상과, 한번 빠지면 받는 정근상이 있었습니다. 개근상과 정근상... 이 글을 쓰면서도 추억 돋습니다. 암튼 40대 중년아재는 국민학교 6년간 개근상을 받았고, 중학교 때에는 2년간 개근상을 받고 1년은 받지 못했는데, 중학교 2학년 때 맹장수술을 하는 바람에 그랬습니다. 엄연히 따지면 병가였죠. 지금도 물론 학교에 빠지면 안 되지만, 저희 때에는 유난히 학교에 빠지는 것이 굉장히 큰 행사 같은 것이었습니..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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