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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2

부모님 병원에 오시는 날(하편)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하편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어디로 가냐?.너무 멀리 가지는 마라." "예. 아버지 여기서 차로 10분 정도면 됩니다. 금방 가요." 검사를 마치고 나오신 아버지와 어머니는 평상시 같으면 식사를 2끼를 하시고도 지난 시간에 아침 일찍 기차를 타시고, 검사까지 하신 상태라 조금은 지치신 기색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가셔서 식사하시고 좀 쉬셨으면 하는 마음에 조금은 서둘러서 예약해 놓은 가게로 차를 몰았습니다. "다 왔습니다. 제가 문 열어 드릴게요." 가게에 도착을 하고,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차에서 내리는 것을 도와드린 후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어서 오세요~ 몇 분이시죠?" "네. 안녕하세요. 예약했습니다." "성함이...... 2022. 10. 22.
부모님 병원에 오시는 날(상편)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오늘은 병원에 가는 일이 조금씩 늘어나기도 하고, 부모님께서 병원에 가시기 위해 제가 사는 서울에 오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오늘은 부모님과 중년이 된 저희 세대쯤 병원과 관련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젊을 때 가지고 있던 불만 중에 하나가 월급 내역서를 보면, 언제나 변함없이 빠져나가는 4대보험 중 의료보험 납부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병원에 갈 일도 없었고, 병원도 가기 싫어했을 뿐 아니라, 아파도 그냥 좀 참지... 하며 병원이라고는 1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한 당시 저로서는 조금 아깝게 느껴지는 공제금 이였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정기적 검진과 또는 몸이 불편하시면 다니시는 병원이 서울에 있는데, 얼마 전 SRT 기차를 타시고, 서울에 올라오..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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