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나이가 40대쯤 들어서면 몸이 예전 같지 않고
건강이나, 몸에 좋은 음식 같은 것에
조금씩 관심이 생기게 되죠.
여러 뉴스 등을 통해 접하기는 하지만,
국내 사망자 관련 통계자료가 있어
공유하고, 이에 경각심과 건강관리와
검진 등에 좀 더 적극적인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간략히 설명하고, 관련 뉴스 링크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월 27일에 통계청에서 2021년 사망원인을 발표했습니다.
1위는 예상하신 대로 암이고요.
2위는 심장질환이었다고 합니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나이대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40대-27.7%
50대-35.4%
60대-41.4%
70대-34.7%
80대 이상 - 17.1% 라고 하네요.
이 기준으로 보면 50대와 6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2021년 암으로 사망한 사람만 82,688명이라고 하는데,
하루에 230명씩 매일 암으로 인해 사망한 셈입니다.
이번엔 암 종류별 사망률을 알아보겠습니다.
1위-폐암(남자 1위/여자 1위)
2위-간암(남자 2위)
3위-대장암(남자 3위/여자 2위)
4위-위암
5위-췌장암(여자 3위)
암이라는 게 증상이 그리 표 나게 나타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게 전문가의 말입니다.
증상이 나타났다는 건 그건 상당히 진행된 경우이죠.
위암도 우리가 흔히 겪는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의 증상으로 발현될 수 있고,
대장암 같은 경우는 배변습관의 변화와 혈변, 점액변으로
나오는 경우는 어느 정도 진행이 된 경우인데,
흔히 겪는 치질 관련 질환으로 생각하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40대 이상이면 위 같은 경우에는
2년에 한 번씩 무료로 위 내시경을 실시합니다.
그런데도, 위 내시경의 불편함이나, 시간 등을
핑계로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로 인해
사실 암을 키우고, 병기가 진행되는 주요 원인이
된다고 말을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위암 관련 수술 횟수와
세계 최고의 위암 관련 의료진, 그리고 위암 관련하여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의료진의 실력과
첨단시설 등으로 인해 수술을 받으러 온다고 합니다.
암은 단기간에 생겨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2년에 한 번씩 무료로 국가에서 진행하는 위 내시경을
받으면, 적어도 위암 관련하여 사전에 발견, 치료가
가능하고, 설령 암으로 확진을 받아도 2년이란 시간은
병기를 수술을 못하거나 하는 4기, 말기까지 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대장암은 50대 이상은 1년에 한번씩 분변잠혈검사를
하는데요. 의심이 되는 혈흔이나 검사 결과가 나오면
대장내시경을 받게 되는데요.
대장암 또한 위암과 같이 내시경을 받으면서
초기인 경우에는 내시경으로 수술까지 바로 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번거롭다고, 조금 힘들다고
대장내시경 등을 미루면 절대 안 되겠습니다.
사실 예방법은 훈제, 탄 고기, 짠 음식, 붉은색깔 고기 등등
살면서 안 먹을 수 없는 음식을 줄이고,
야채나, 채소, 과일 등 섭취를 통해 위험률을 낮추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힘들죠.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차선책은 뭐가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검사라도 제대로 받자라는 겁니다.
우스개 소리일 수 있지만, 몇 년 전 처가 친척들 모임을
1박 2일로 간 적이 있는데요.
거기서 저보다 1살 많은 와이프 사촌오빠가
자랑스럽게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 술을 마시기 위해 운동하고, 건강검진 꼭 받습니다."당시 그 말에 다른 어른들이 한심한 듯쳐다보시기도 하고 했지만, 차라리 그렇게 라도검사를 해서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나는 야채 많이 자주 먹으니까...나는 채소 많이 자주 먹으니까...나는 과일 많이 자주 먹으니까...하며, 검사를 안 하거나, 미루는 것보다 100배는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살면서 건강보다 중요한 게 있을까요?그 건강으로 인해 가장 소중한 가족이 힘들거나,슬퍼하거나, 괴롭다면 어떨까요?넉넉잡아 하루면 되는 건강검진을 포기하실 건가요?조금 번거롭고, 짜증 나는 검사일 수 있으나,그걸 건강과 가족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꼭!건강검진받으세요~
관련 내용과 제가 참고한 뉴스 링크로 공유드립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6/0000059406?sid=103
출처-네이버 뉴스/코미디 닷컴
전 참 오래 피우던 담배를 작년에 끊고지금까지 성공 진행 중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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