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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쁜 순우리말 - 네번째 이야기

by 40대 아재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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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오늘은 소중하기도 하고

너무 이쁜 순우리말 그 네 번째 이야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 해류뭄해리 - 가뭄 후에 오는 시원한 빗줄기

 

* 어라연히프제 - 치마를 입고 화살을 쏘는 여성들

 

* 그린나래 - 마치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 사이

 

* 듀륏체리 - 늦게 얻은 사랑스러운 딸

 

* 꼬두람이 - 막내 또는 꼬리

 

 

* 라온힐조 - 즐거운 이른 아침

 

* 흐노니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함

 

* 하제 - 내일

 

* 나린 - 하늘이 내린

 

* 초아 -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 새라 - 새롭다

 

*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 호드기 - 버들피리

 

* 겨르로이 - 한가로이

 

* 앙짜 -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 오비다 - 좁은 틈이나 구멍을 도려내다

 

 

* 집알이 - 새집 또는 이사한 집을 인사차 찾아보는 일

 

* - 으뜸

 

* 모람모람 - 이따금씩 한데 모아서

 

* 산돌림 - 옮겨 다니면 내리는 소나기

 

* 닻별 - 카시오페아

 

* 미쁘다 - 진실하다

 

* 하람 - 꿈의 뜻

 

 

* 퍼르퍼르 - 가벼운 물체가 날리는 모양

 

* 고고리 - 식물의 꼭지

 

* 등마루 - 척추

 

* 그리메 - 그림자

 

* 여름지기 - 농부

 

* 가린길 - 갈림길

 

* 그린내 - 연인

 

 

 

너무 이쁜 순우리말 포스팅이

벌써 이번으로 4번째가 되었네요.

많은 분들이 검색해주시고 찾아주셔서

이렇게 가끔이라도 포스팅할 수 있는

좋은 응원을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소중하고 간직하고 잊지 말아야 할

우리말은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의 것이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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