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1인 가구와 맞벌이로 생활을 하는
현대사회의 모습은 주로 낮시간에 도착하는
등기우편물에 대해 수령이 참 어려웠는데요.
그로인해 반송되는 것은 굉장히 흔한 일이였고,
그리 흔치 않은 등기우편물에 대한 궁금증과,
나중에는 시간과 비용을 들여 우체국에 직접
찾으로 가는 일이 많은 것이 사실이죠.
그런 그동안의 불편을 없애고 수령 방법에 대해
개선할 점을 적용해 시행이 되는 서비스가
이번달인 7월부터 시행이 되는데요.
그 내용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선택등기 우편서비스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종종 등기우편물을
수령해야 한다는 메모가 적힌 노란색 종이나
우체국 아저씨가 붙여놓은 등기도착관련
안내문을 퇴근 후 현관문 밖에 붙은 메모지를
보는 경우가 있곤 하는데요.
이렇게 주로 낮시간대 도착하는 등기우편물은
그동안 직접 수령을 해야 받을 수가 있어서,
직장이나 일로 집에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동안 굉장히 불편을 느꼈던 부분인데요.
이런 불편한 사항을 여러가지 개선을 해서,
그동안 실시되었던 기존의 등기우편물 수령의
새로운 방법에 대해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선택등기 우편서비스란?
'선택등기 우편서비스'는 등기취급과 발송인의
우편을 반환 거절을 전제로 우편물을 배달하되,
그 우편물을 수취인에게 배달할 수 없는 경우
준등기 취급에 따라 우편물을 배달하게 되는
특수취급제도 인데요.
등기를 보내는 발송인이 반환이 필요없다는
등기 우편함 배달을 요청을 하게 되면,
등기를 배달해주는 집베원이 2회까지는
대면배달을 먼저 시도를 한 다음에,
받는 수령인이 부재중이면, 해당 주소지의
우편함으로 배달을 하는 서비스 입니다.
좀 더 쉽게 말씀드리면, 발송하는 사람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등기를 보내게 되면,
받는 사람이 최대 2회 부재를 해도, 집배원이
3번째 방문시 우편함에 넣어준다는 것이죠.
그러면, 시간은 조금 걸리게 됩니다만,
그동안 부재로 인해 해당 등기우편물을
수령하지 못하면, 우체국으로 직접 찾아가서
수령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사라지게 됩니다.
◆ 선택등기 우편서비스 비용
발송인이 보낼 때 선택등기 우편서비스를
선택하면 소정의 금액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요.
일반적인 통상우편요금인 380원을 포함해서,
25g 기준 2,480원이 발생이 되는데요.
이 금액은 기존 일반 등기우편 수수료 금액인
2,100원과 동일한 금액으로 보시면 됩니다.
단, 내용증명과 신용카드,보험,신분증이
들어있는 특수우편물은 선택등기 우편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기억하셔야 합니다.
◆ 선택등기 우편서비스 필요성
이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은 개요의 내용에서
잠깐 언급을 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만,
등기우편물 미 수령시 보통 우체국에서 1개월
보관 후 폐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실제로 연간 3,200만 건의 등기우편이 현재
매년 폐기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수의 등기우편 폐기건수 인데요.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대부분인 현대의
가구는 등기우편으로 인한 미수령이 많습니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관공서에서 발송을 하는
각종 고지서나 안내문이 등기우편을 통해서
발송이 되었으나, 수령을 못하는 경우로 인해
지연금과 추가적인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죠.
그렇다보니 선택등기 우편서비스는 이러한
그동안의 불편함과 현실성과 조금은 떨어진
기존의 서비스를 개선한 것이죠.
◆ 선택등기 우편서비스 기타 사항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몇가지
사전에 알고 계셔야 하는 내용이 있는데요.
이 내용을 모르고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서비스를 못받을 수가 있으니, 반드시 꼭
확인 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대상 우편물은 6kg 까지 통상 우편물임
(단, 특급취급 시 30kg 까지 가능함)
● 중량별 통상임금에 수수료인 2,100원이
합해져서 서비스 이용금액이 결정이 됨.
● 손해배상 손·망실 최고 금액은 10만 원.
(단, 우편함 배달 후 손해배상 대상에서 제외)
등기우편을 보내는 발송인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때 등기우편을 받는 수취인에 대한
연락처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수취인에게
배달예고 내용을 SMS 또는 알림톡으로
수취인에게 안내를 해주게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 우편함에 넣었다는 내용으로
알림을 오면, 그때 우편함에서 등기우편을
찾으면 되는 편리함이 있게 됩니다.
그리고 '준등기 우편'이라는 서비스도 함께
시행이 되게 되는데요.
이 서비스는 집배원을 통해 2회 부재로 인해
3회차에 우편함에 넣어주는 이 서비스와 달리
처음부터 수취인의 우편함에 바로 배달하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을 할 예정인데요.
가장 큰 장점은 굉장히 신속하게 등기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서비스죠.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오늘은 우정사업본부에서 7월부터 시행이 되는
기존 등기우편배달의 불편함을 많이 개선한
선택등기 우편서비스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준등기 우편서비스와 함께, 집으로 배달이 되는
등기우편등을 수취할 일이 있으신 분들이거나,
보낼 예정이신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해 드린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받으시는 수취인들이
굉장히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으실 수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아시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끝-
'knowledge &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높이뛰기 무명선수로 시작된 포스버리 플롭 (1) | 2024.08.07 |
---|---|
역사상 가장 많은 영토를 차지했던 인물 TOP 5 (2) | 2024.08.06 |
스포츠 종목 종주국 알아보기 (1) | 2024.07.31 |
청년 고용 사업자 신청 가능한 정책자금 (3) | 2024.07.30 |
파리올림픽 메달과 함께 주는 종이상자 비밀 (1) | 2024.07.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