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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많은 영토를 차지했던 인물 TOP 5

by 40대 아재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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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전쟁의 이유 중 

영토는 언제나 전쟁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넓은 땅을 더 차지하기 위해서, 

수많은 희생을 치뤄서라도 기필코 가져야만 

전쟁이 끝났던 무구한 역사속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영토를 차지했던 인물 중 

TOP 5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한 인물

 

 

★ 5위-아틸라

 

'훈족의 왕'이라 불리는 '아틸라(Attila)'는 

5세기 전반의 민족 대이동기에 지금의 

루마니아인 '트란실바니아'를 중심으로, 

주변의 게르만 부족과 동고트족을 힘으로 

굴복시켜 그가 차지한 영토는 동쪽으로는 

'카스피해'에서 서쪽으로는 '라인강'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차지한 대제국을 

차지한 인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가 차지한 영토의 크기는 약 375만 

로 알려지면서 역사상 5번째로 넓은 

영토를 차지한 인물이죠. 

 

아틸라의 훈족이 차지했던 영토의 모습과 아틸라 예상 그림

 

당시 동로마 제국과 서로마 제국까지

침략해서 그 이름을 널리 떨쳤으며,

당시 서양인에게는 엄청나게 잔인하고, 

잔혹한 인물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였죠. 

현재 몽골인들은 자신들을 '흉노'의 후예로 

여기며서 살아가고 있는데요. 

이들은 훈족이 흉노의 후예라는 이야기를 

사실로 여기면서 훈쪽 또한 자신들의 과거 

역사로 여기기 때문에 헝가리인이나 현재의 

튀르키예인과 마찬가지로 아틸라를 그들의 

역사속에서는 위대한 인물로 추앙하죠. 

 

★ 4위-키루스 2세

 

'키루스 2세'는 현재 이란인들에게는 이란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인데요. 

페르시아인의 지도자로서 그가 차지했던

영토는 서남아시아,중앙아시아의 대부분을

정복했으며, 추가로 인도까지 차지해서,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한 인물 중 

4번째로 기록된 인물입니다. 

기원전 576년 페르시아족 출신이였던 

캄비세스 1세와 메디아의 국왕이였던, 

아스티아게스의 딸인 만다네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죠. 

 

페르시아 왕국을 건립하고 넓은 영토를 차지한 키루스 2세

 

현재 키루스의 흔적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파스르가다에 있던 키루스 대제의 무덤으로,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는 메디아 제국을 정복 후 나라이름을 

페르시아로 바꾼 후 리다아와 신바빌로니아를 

차례로 정복하면서 당시에 기록된 자료에는 

그를 '비길 자가 없는 가장 위대한 정복자'로 

표현을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대왕이라는 칭호를 최초로 받은 인물이죠. 

그가 차지한 영토는 약 541만  에 달합니다. 

 

★ 3위-티무르

 

약 541만 ㎢ 에 달하는 영토를 차지하면서, 

역사상 3번째로 많은 영토를 차지한 인물은 

바로 '티무르'인데요. 

14세기인 1336년에 출생한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거대한 제국을 만든 인물입니다. 

다시말해 티무르 제국의 왕이자 군주였죠. 

지금의 몽골계 출신의 인물로 보시면 되죠.

 

티무르 제국의 건국왕이자 많은 영토를 차지한 티무르 왕의 모습

 

그는 과거 화려했던 몽골제국 부활을 위해 

자신을 몽골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였던 

'칭키스칸'의 후예라고 자처하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보니 엄청난 영토를 차지한 군주로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그를 영웅으로 

여기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에게 침략당한 서아시아와 인도는 

그를 마왕이라 칭할 정도로 무서운 존재였죠. 

이런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 티무르는 

체스를 좋아하는 굉장히 온순한 성격을 가진 

왕으로 기록이 되어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 2위-알렉산드로스 대왕

 

기원전 336년부터 323년까지 고대 그리스의 

군주인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한 인물 2위에 올랐는데요. 

현재 북마케도니아인 마케도니아의 국왕이며, 

알렉산더 대왕과, 알렉산드로스 3세로도 

불리는 그리스와 페르시아, 그리고 인도에 이르는 

엄청난 대제국을 건설한 대왕으로 기록되어 있죠. 

그가 차지했던 영토의 크기는 약 541만  에 

달하는 엄청나게 넓은 영토를 차지했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차지했던 영토와 그의 모습을 그린 그림과 동상

 

20세의 나이로 그의 아버지였던 필리포스 2세 

다음의 왕으로 오른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서남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지역을 정벌했으며,

10년이 지난 그의 나이 30세가 되던 해에는 

그리스를 시작으로 이집트와 인도에 이르는 

영토를 차지하는 대제국의 대왕이 됩니다. 

그는 아마도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가르침을 받았는데요. 

문무를 함께 갖춘 대단한 왕으로 성장했죠. 

세계의 끝을 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진 그는 

기원전 326년에 인도를 침략을 했으나, 

병사들과 여러 문제로 회군을 하기도 했죠. 

 

★ 1위-칭기즈 칸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4명의 인물들도 

정말 엄청난 스케일을 가진 대제국을 만든 

인물로 지금도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만, 

역사상 가장 많은 영토를 차지한 인물 중

단연 1위는 예상하셨던 분들도 계시겠지만,

역시 '칭기스 칸'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테무진'이고, 성은 '보르지긴'

이며, 칭기스 칸, 또는 칭키즈 칸으로도 

불리는 인류가 지구상에 살아가는 동안에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규모의 제국과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한 인물이였죠.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했던 칭기츠 칸과 당시 영토

 

칭기즈 칸은 몽골제국의 초대 '칸'인데요. 

그는 12세기 중후반인 1162년에 태어나 

약 21년간 몽골제국을 다스린 인물입니다. 

참고로 그로 인해 시작한 자손의 수는 

1,6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엄청나죠. 

그가 사망한 원인은 아직까지도 정확하게 

알려진 기록은 없는 것으로 아는데요. 

가장 신뢰가 높은 것은 그가 전쟁으로 인한 

부상과 말에서 떨어진 후 합병증이 생겨서 

사망한 것이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알려졌고, 

복상사로 죽었단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그의 사망원인은 그냥 말그대로 야사정도로 

알려져 있는 내용이죠. 

 

그는 많은 어록을 가진 인물이기도 한데요. 

'한 곳에만 머물면 망하고, 옮겨다니면 흥한다

라는 몽골인의 특성을 잘 표현한 말도 했으며, 

'모두가 내 발에 쓰러지기 전까지는 승리를 

했다고 말하지 말라'라는 어록도 남겼죠. 

또한 '집안이 못났다고 실망하지 말라'라는 

아주 유명한 말은 실제로는 그의 일생에 대해

을 쓴 사람으로 인해 생겨난 말이죠.

칭키스칸이 재위시 그가 차지한 영토는

2~5위까지의 영토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약 1,260만 ㎢ 에 달하는 영토를 차지했죠. 

 

오늘은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했던 

인물 TOP 5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가끔은 나라가 넓었다면, 지금보다는 조금 

낮은 비용으로 집이나 땅을 가질 수 있으며, 

지금은 해외여행으로 다녀야 할 지역들을 

내나라 영토라면 하는 생각도 하는데요. 

지금도 영토는 세계에 있는 여러 국가들의

보이지 않는 경쟁과 갈등을 조장하죠.

세계 여러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들과

소수의 사람들의 의견충돌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더이상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끝-

더 좋은 이야기로 다음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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