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육상이라는 종목에서는 지금까지
마라톤에서 2개의 메달을 딴 대한민국에서
현재 진행중인 프랑스 파리 올림픽 대회에서
육상 종목 중 하나인 높이뛰기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기 위해 출전한 우상혁 선수를
응원하면서, 현재 전 세계 높이뛰기 선수라면
너무나도 당연한 방식을 무명의 한 선수가
우연히 만들어낸 인물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높이뛰기의 개념을 바꾸다.
현재 높이뛰기 세계랭킹 3위이자 대한민국의
높이뛰기 기록을 가지고 있는 우상혁 선수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높이뛰기 선수들의
배면뛰기를 하는 모습을 떠올리실텐데요.
우상혁 선수도 이기술을 통해 한국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배면뛰기는 말 그대로 등이 높이뛰기 바를
바라보면서 넘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배쪽으로 보면, 선수는 하늘을 바라보듯
등으로 높이뛰기 바를 뛰어넘는 방식이죠.
이 기술을 '포스버리 플롭'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기술의 이름이 '딕 포스버리'라는 당시에
무명의 한 선수로 인해 처음 알려집니다.
딕 포스베리는 어떻게 이 기술을 만들었을까요.
우선 그의 선수생활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6살 고등학생의 높이뛰기 실험
1947년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나
작년도인 2023년 3월에 지병으로 힘들었던
림프종의 재발로 사망을 할 때까지 그는
미국 올림픽 위원회의 부회장은 물론,
장애인들의 올림픽인 패럴림픽의 부회장과,
세계올림피언협회 회장으로 활동을 하면서,
육상 종목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로
지금까지도 많은 존경을 받고 있는 사람으로,
'리처드 더글라스 딕 포스베리'라는 풀네임으로,
높이뛰기 선수라면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그가 만들어진 배면뛰기(포스버리 플롭)은
현재 전 세계의 높이뛰기 선수들의 마치 당연한
하나의 법과 같은 방식으로 인정받고 있죠.
딕 포스버리는 고등학교 시절인 16세 무렵에
새로운 높이뛰기 기술을 실험하게 되는데요.
비교적 큰 키(193cm)를 가졌음에도 당시에
육상경기에 나가기 위한 5피트 높이의 바를
뛰어넘는 것을 실패하는 쓴맛을 보게 되죠.
그는 이 사건으로 좀 더 높이뛰기에 유리한
기술을 찾는 것에 온 집중을 하고 있었는데요.
처음엔 다리를 가위모양으로 해서 바를 넘는
방식으로 높이뛰기 방식을 연구를 하다가,
점차적으로 현재의 배면뛰기와 유사한
뒤로 머리를 먼저 바를 넘은 후에 자신의 몸을
굽히면서 마지막에 다리를 공중에 올려서
바를 넘는 방법으로 변형이 되게 됩니다.
그는 이 기술을 고안할 때 다이빙 선수들과,
기계체조 선수들의 모습을 연구를 하면서,
이 기술을 만들어냈다고 전해지고 있죠.

그의 방법은 완벽하게 성공을 하게 되는데요.
등으로 뛰어넘는 배면뛰기로 당시 6피트 3인치
높이뛰기 바를 뛰어넘어 자신이 가지고 있던
고등학교 기록을 넘어서게 됩니다.
그리고 이 기록은 계속해서 깨게 되죠.
고등학교 높이뛰기에서 조금씩 이름이 알려져
그는 그가 태어난 오리건 주 주립대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면서, 그가 고안해낸 그 기술로
1968년 멕시코에서 열린 올림픽에 참가하여,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기록을 세웁니다.
대부분의 다른 나라 선수들이 하고 있었던
가위넘기나 배면뛰기와는 정반대 방향인
바닥을 보고 넘는 방식으로 경기를 치루던
많은 선수들과 사람들은 당시에는 굉장히
새로운 방식의 그의 높이뛰기 방식에 대해
의구심과 함께 신기한 시선으로 바라봤는데,
2.24m 라는 당시 기록으로 당시 올림픽에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합니다.
이 기록은 당시 세계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고,
올림픽에서는 당연히 금메달 기록이였죠.
재밌는건 그 다음 올림픽이였던 독일의
뮌헨 올림픽에서는 당시 높이뛰기 선수가
총 40명 있었는데요. 이 중 28명이 그와같은
배면뛰기(포스버리 플롭)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제는 높이뛰기 선수는
거의 대부분이 이 기술을 사용하게 되는
가장 인기있고 확실한 기술이 된 것이죠.

1988년 서울에서 있었던 서울올림픽부터는
기존의 가위뛰기나 높이뛰기 바를 보는
기존의 스트래들 점프는 사라지게 되죠.
그래서 올림픽 역사에서 높이뛰기 부분은
그가 만들어낸 포스버리 플롭 이전과 이후로
나뉠정도로 역사가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는 생전에 높이뛰기 선수와 코치와 함께
앞에서 소개해드린 여러 올림픽 관련한
직함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했으면서도,
엔지니어링 분야 공학박사 학위도 있을만큼
다른 분야에서도 굉장히 열정적이였죠.
높이뛰기를 좋아하고 열정적인 한 고등학생이
육상대횔에 참여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다
낮은 무게중심에서 에너지 소비량이 낮고,
그로인해 더 높이 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지금은 높이뛰기하면 생각나는 그 방식을
전 세계에 알리고 엄청난 영향을 끼친 그는
지금도 높이뛰기의 아버지라 불릴 정도로
많은 영향력을 지금도 끼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높이뛰기 선수로 이번에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우상혁 선수도
딕 포스버리가 만들어낸 포스버리 플롭으로
경기에 참가를 하게 되는데요.
1992년 바르셀로나 마라톤 금메달에 이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이후
단 한개의 메달도 올림픽에서 따지 못한
대한민국 육상의 자존심을 이번 높이뛰기의
우상혁 선수가 좋은 경기운영을 통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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