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프랑스 파리올림픽이 진행중인데요.
주요 종목으로는 약 32개 종목을 기준으로,
약 329개에 해당하는 세부종목으로 나뉘어
전 세계에 있는 선수들이 경쟁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많은 스포츠 종목들의 시작은
어떤 나라에서 시작되었는지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스포츠 종목 종주국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올림픽 초반이지만, 그동안에 흘렸던 땀들의
보상처럼 대한민국 선수들의 메달 획득 소식들이
하루하루 즐겁게 전해지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러운 모습들이죠.
경기 종목에 따라 유난히 강한 나라들이 있고,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실력들이 훌륭한
선수들이 각 나라를 대표해 뛰고 있는데요.
이렇게 특별히 경기 종목에 강한 선수들을 보면,
해당 종목에 대한 종주국이 아닐까 생각되고,
그러면서 현재 보고 있는 경기 종목 종주국은
어디인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주요 종목별로 종주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농구 종주국
복숭아 바구니에 공을 넣는 것으로 시작이 된
농구의 종주국은 미국입니다.
예전 농구를 처음 만든 위인과 그 내용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을 한 적이 잇는데요.
실내 스포츠의 최강자이자, 전 세계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높은 농구는 미국 YMCA의
체육교사가 만든 미국이 종주국인 종목이죠.
축구 종주국
공을 가지고 노는 공놀이는 세계 여러나라에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는데요.
그것을 현대 스포츠로 처음 만든 국가는
바로 영국이 축구의 종주국입니다.
중국이 종주국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지만,
근대 축구 스포츠를 만든 건 영국이죠.
축구의 기원과 부르는 명칭에 대한 내용도
예전에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요.
해당 포스팅을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골프 종주국
이제는 대중적인 스포츠 종목이 된 골프는
전 세계에서 굉장히 인기있는 경기죠.
골프라는 이름과 현재와 비슷한 룰을
만든 것은 15세기 스코틀랜드 인데요.
그렇다보니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
북아일랜드가 합쳐진 영국이 골프 종목의
종주국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테니스 종주국
테니스도 굉장히 인기가 좋은 스포츠 종목으로,
종주국은 현재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가
테니스의 종주국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16세기 귀족들의 고급스런 스포츠로 시작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죠.
야구 종주국
사실 야구는 몇몇 나라에서 자신들이 야구를
최초로 했다는 이야기들을 합니다만,
지금의 현대적인 스포츠 종목으로 만든것은
미국인데요. 그래서 현대 야구의 종주국은
미국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사실입니다.
핸드볼 종주국
우리에게 익숙한 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영화로도 알려진 경기 종목 중 하나인데요.
핸드볼은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에도
당시 사람들이 비슷한 룰을 가지고 했지만,
현재의 근대스포츠로 만든 나라는 바로
독일이 종주국인 경기입니다.
특이한 건 핸드볼은 여성 종목부터 시작되어,
남성 종목으로 이어진 종목입니다.
권투 종주국
대한민국에서 1980~90년대 가장 인기가 높았던
스포츠 경기 중 하나였던 권투의 종주국은
영국인데요. 사실 주먹으로 상대방과 싸우는
스포츠 종목은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에도 과거
존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권투도 현재의 근대 스포츠 종목으로 만든 것은
영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도 종주국
유도의 종주국은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시듯
일본에서 만든 스포츠 종목인데요.
지금도 일본은 유도 종목에서 세계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종목 중 하나죠.
1882년 일본의 강도관 유술이 기원인데요.
일본의 유도에 대한 사랑은 굉장히 각별하죠.
태권도 종주국
유도가 일본이 종주국이라면, 대한민국이
종주국이면서, 세계적으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경기 종목 중 하나인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스포츠로 알려져 있고,
단순히 스포츠를 넘어 예의와 정신 수련의
최적화 된 스포츠로 전 세계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자랑스런 종목인데요.
종주국답게 각종 국제경기에서도 대한민국은
뛰어난 실력과 남다른 경기능력을 통해서
굉장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종목이죠.
펜싱 종주국
이번 프랑스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금메달을 안겨준 경기 종목이죠.
바로 펜싱인데요. 펜싱은 현재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가 종주국인 종목입니다.
프랑스는 과거 18세기 자신들의 검술을
스포츠로 바꾸면서 규격화 한 종주국이죠.
양궁 종주국
올림픽 역사상 전무후한 기록으로 남게 될
엄청난 결과가 얼마전에 나왔는데요.
1988년 당시 서울올림픽에서 처음 생긴
양궁 여자단체전 경기를 시작으로 해서,
이번 파리올림픽까지 무려 10회 연속으로
단 한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은 성적으로,
올림픽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양궁의 종주국은
왠지 대한민국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양궁의 종주국은 영국으로, 16세기 초반
영국에서 현재와 유사한 양궁경기가 열리면서,
20세기 초 국제양궁연맹이 만들어지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스포츠 종목인데요.
사실 활을 쏘는 건 과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전쟁과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사용한
무기였기 때문에, 굉장히 익숙한 것이지만,
그것을 스포츠로 만들어 규칙을 정한 뒤에
지금과 같은 모습의 양궁을 만든 종주국은
영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격 종주국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역사상 100번째
금메달을 딴 종목이 바로 사격인데요.
사격에도 여러 세부종목들이 있습니다만,
사격의 종주국은 다른 종목과는 조금 다른
유럽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원래 사격은 전쟁과 수렵을 위한 것이였죠.
다만, 두번의 세계대전을 겪은 후 사격은
순수한 스포츠 경기로 자리잡게 되는데요.
근대올림픽이 최초로 열린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되어진
아주 오래된 종목 중 하나입니다.
총을 최초로 만든 것이 유럽이기 때문에,
사격의 종주국은 특정한 나라가 아닌
유럽이라는 포괄적인 종주국을 갖고 있죠.
역도 종주국
지금도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종목인 역도는
1800년대인 19세기 초 처음엔 영국에서
덤벨을 먼저 사용한 기록이 있습니다만,
독일의 구츠무츠와 얀이라는 사람이
보급을 한 스포츠 경기 중 하나인데요.
이로인해 19세기 중반과 20세기에 이르러,
현대 역도와 같은 형태로 발전을 하는데요.
역도도 최초의 근대올림픽인 제1회 아테네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종목이죠.
그래서 역도의 종주국은 독일로 되어있죠.
사이클 종주국
사이클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이면,
투르 드 프랑스 사이클대회를 아실텐데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이클 대회입니다.
사이클을 좋아하는 사람과 선수들에게는
꿈의 대회로 알려져 있는 매년 프랑스와
프랑스 주위 국가를 무려 3주에 걸쳐 달리는
굉장히 유명한 대회인데요.
이렇게 유명한 사이클대회가 열리는 곳인
프랑스가 사이클 종주국입니다.
1790년 자전거의 원형을 최초로 고안한 사람도
프랑스인인 콩트 드 시브락 백작인데요.
제2회 올림픽이였던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최초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경기입니다.
이외 많은 스포츠 경기종목에 대한 유래와
종주국이 있죠. 그래고 해당 스포츠 종목의
종주국은 거의 대부분이 종주국의 명성에
맞는 뛰어난 실력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다만, 종주국보다 더 중요하고 큰 의미는
경기를 위해 준비하면서 흘린 땀의 양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남은 기간동안 세계 각국의 올림픽 대표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대한민국
선수들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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