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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쓰면 탈모? 그 진실은?

by 40대 아재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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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종종 모자를 쓰면 탈모가 온다는 말을

하는 경우를 듣곤 합니다.

회사에서도 또는 가끔 집안에서도 듣곤 하는데요.

오늘은 모자를 쓰면 탈모가 온다는 이 사실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사실 운동선수나 운동을 업으로 하는 사람 외에

일상생활에서 모자를 매일매일 쓰거나

벗지 않고 생활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죠.

하지만 일상에서 너무나도 흔하게 또는 자주

사용을 하는 모자를 쓰게 되면 탈모가 온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말이 달라집니다.

 

모자쓰면 탈모가 생기나?

 

모자는 우리 일상에서 흔하기도 하지만

없으면 참 불편하기도 한 일상생활 용품이죠.

일상 회사에서나 사무실에서는 쓸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직업 특성상 매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운동선수나, 건축현장등은 필수지요.

또한 주말 나들이나 운동에서도 빠지지 않는

꼭 필요한 모자입니다.

 

탈모는 인류가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죠.

전 세계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수의 탈모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더욱이 한번 빠지면 되돌리기가 힘든 특성상

더더욱 탈모는 당사자에게 큰 아픔이지요.

머리카락을 다시 나오게 하는 약을 만든다면

노벨상을 줘야 한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습니다.

 

모자를 쓰신...

 

모자를 쓰는 이유는 어려가지입니다.

햇빛차단이나 머리보호, 체온유지등이 있고,

패션이나 위생에 관련된 이유도 있습니다.

물론 머리를 감지 않아서 쓰는 경우도 있죠.

이러한 이유들로 모자를 사용을 하는데,

만일 일상에서 너무나도 흔한 모자를 쓰면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말이 쉽지 않게 들을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모자를 쓰면 진짜 탈모가 올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모자를 쓰면 탈모가 온다는 사실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모자를 쓰면 도움이 되는 효과를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체온 유지

 

모자는 머리로 손실되어 없어지는 열을 막아서

특히 겨울철 체온유지에 상당히 많은 효과를 줍니다.

머리는 아시다시피 열이 잘 빠져나가는 부위죠.

몸이 따뜻해도 머리가 차가우면 춥게 느껴집니다.

머리가 차가워지면 혈관이 수축이 되고,

이로 인해 몸이 떨리면서 추위를 느끼게 되죠.

보온력을 목적으로 나오는 모자가 많은 이유입니다.

겨울철에 노인이나 관련질환 환자에게 모자를

착용하여 머리를 따뜻하게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 혈액순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모자로 인해 머리가 따뜻해지면

머리의 혈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돌도록 도움을 줍니다.

뇌졸중 예방에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차가운 바람과 체온손실을 막아줘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탈모 및 두피보호

 

모자는 사실 모발과 두피를 보호를 해줍니다.

건조한 겨울엔 두피에 각질이 쌓이는데,

이로 인해 가려움증 및 비듬이 생기기도 하죠.

심하면 탈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모자는 햇빛의 자외선을 차단해 줍니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이 되면 탈모가 생기는데

이러한 자외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모자는 탈모예방 및 두피까지 

보호해 주는데 왜 반은 맞고 반은 틀릴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통풍이 안 되는 꽉 맞는 모자를 자주 쓰면

땀과 피지 그리고 각질등으로 인해 두피에

다양한 노폐물이 쌓이면서 탈모 발생가능'

 

전문가들은 같은 모자를 세탁 없이 여러 번 

반복적으로 사용을 하거나 착용을 하게 되면

노폐물이 두피와 머리카락이 들러붙어서

탈모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세탁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모자의 

안쪽을 햇빛에 말려서 박테리아등을 제거해서

사용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머리는 반드시 완전히 말리고 착용하고

실내에서는 벗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머리가 젖은 채로 모자를 착용하면 그건

두피가 습해서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자착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풍성'이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쓰고 있는 경우에는 중간중간에

한 번씩 꼭 모자를 벗어서

통풍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탈모원인

 

탈모는 사실 유전적인 요소 외에 스트레스와

피로, 그리고 면역력 저하등이 그 이유입니다.

M자 탈모, 정수리 탈모, 원형탈모, 여성/산후 탈모등

여러 유형별 탈모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탈모를 이야기할 때 공통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두피건강'입니다.

 

탈모 유형

 

두피를 지키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는 부분입니다.

모자도 체온조절, 혈액순환, 머리보호, 두피보호,

그리고 위생이나 패션등의 여러 좋은 효과가 있지만,

통풍이 잘 되지 않아서 두피건강이 나빠지면

탈모가 생길 수 있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고 편리한 모자가

탈모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꽉 끼는 모자를 오랫동안 통풍 없이

사용을 하게 되면 두피건강이 악화되어서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꼭 명심하고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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