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화이트카드?,재밌는 축구기록들

포르투갈에서 1월 22일 (현지시각)
진행된 축구경기중 역사상 최초의 축구 주심의
'화이트 카드'가 사용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축구의 경고를 의미하는
'엘로우 카드'와 퇴장을 뜻 하는 '레드카드' 외에
역사상 처음으로 사용된 화이트 카드와
재밌는 축구 기록들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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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카드를 사용한 축구심판

 

축구의 역사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 포스팅 내용 중에 축구심판이 사용하는
카드는 신호등에서 유래해서 만든 것이죠.

축구기원 soccer? Football? Association football?축구지식

 

영국의 축구 심판이었던
조지 켄디 애스턴의 아이디어로
그전까지는 일일이 가서 설명을 하던
축구심판의 일에서 획기적으로 효율적이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죠.

우리가 흔히 아는 축구심판의 카드는 2가지죠.
바로 경고를 뜻하는 엘로우 카드와
퇴장등을 뜻하는 가장 강력한 레드카드입니다.
그런데 화이트 카드는 굉장히 낯설기도 한데요.
포르투갈 리그에서 새로 도입한 규정
이라 합니다.

축구경기에서 심판의 화이트 카드의 의미는

'공정하게 경기를 한 팀에게 훌륭한 점을 평가하고, 그 내용에 대한 존중을 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화이트 카드라는 규정을 만든 목적은
스포츠 윤리가치를 향상하기 위함이 목적이죠.
실제 경기에서 사용된 적은 없었습니다.
현지시각 1월 22일 여자축구경기 중
스포르팅과 벤피카 팀의 여자축구
경기중 화이트 카드를
사용을 했는데요.
전반 44분경에 벤치에 있던
관계자가 몸에 이상이
확인이 되어 응급상황이 발생을 했습니다.
양 팀의 의료진이 그 상황을 신속하게 응급처리를 하였고, 그 상황이 종료가 되었습니다.

화이트 카드를 사용한 것은
경기가 종료가 된 후
양 팀을 향해 실제 경기에서
그 누구도 보지 못한
'화이트 카드'를 들며 양 팀에게
공정한 경기를 했으며,
그것에 대한 존경의 표시를 했던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화이트 카드가 경기 때마다
사용될 만큼 멋지고 공정한 경기가 앞으로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는 재밌는 축구기록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역대 재밌는 축구기록들

 

1. 가장 빨리 퇴장당한 선수와 시간

- 프랑스 장 클레어 토디보/9초 만에 퇴장

2. 축구 최장거리 골

- 잉글랜드 2부 리그 뉴퍼트 카운티(웨일스) 팀의
골키퍼 톰 킹 선수/96.01M
(2014년 우리나라의 현대미포조선
구상민 골키퍼의 99.6M는 비용 및 팀 해체등으로 기록 미인정)

한국 자체 세계신기록 최장거리 구상민 골기퍼

 

3. 월드컵 본선 최초의 골

- 1930년 7월 우루과이 본선경기/프랑스 루이롤랑

4. 축구경기 중 가장 빨리 터진 골

- 잉글랜드 아마추어리그/2.5초
음바페의 8초는 3위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5. 월드컵 경기중 가장 늦게 터진 골

- 이란, 웨일스 경기(카타르)/추가시간 8분(98분)

6. 정규 경기시간 종료 전 종료 경기

- 1930년 아르헨티나, 프랑스 경기/후반 39분 종료
(심판의 오심으로 추가 6분 진행했으나 최악 오심)

7. 가장 빨리 교체된 선수

-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탈리아팀 네스타/전반 4분

8. 단일경기 최다파울 기록

- 1970년 멕시코 개막전/60개 파울, 5개 경고카드

9. 단일경기 최다득점 국가

- 1954년 스페인 월드컵 헝가리/27점
(독일 25점, 프랑스 23점)

10. 단일경기 최다 점수차

- 2002년 마다가스카 1부 프로리그/149대 0
(심판에 대한 불만으로 36초마다 한 번씩
자살골을 넣어서 경기종료)

오늘은 축구경기 중 처음 사용된 심판의
화이트 카드와 재밌는 축구기록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강조하는
스포츠정신을 기본으로 앞으로도 전 세계
엄청난 팬을 가지고 있는 축구경기가
화이트 카드만 받는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