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커가 있습니다.

최초의 해커인 것도 대단하지만, 더 대단한 건

그 일로 인해서 엄청난 사람들을 구한 것이죠.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커이자 최초의 해커로

불리는 인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커이자 과학자 앨런 매시슨 튜링

 

'앨런 매시슨 튜링'은 1912년 오늘날 영국의 

전신으로 불리는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마이다 베일'

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부터 수학에 상당한 관심과 능력을 가진

앨런 매시슨 튜링은 배운 적도 없는 미적분을

스스로 이해하고 마스터를 할 정도로

굉장히 명석한 머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앨런 매시슨 튜링은 한국으로 따지면

중학교 3학년이 되는 16세에 그에게 큰 영향을 

주게 되는 '크리스토퍼 모컴'이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크리스토퍼 모컴은 병에 걸려서

일찍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요.

이걸 본 앨런 매시슨 튜링은 뇌에 있던

지능을 저장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방법을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이로 인해 앨런 매시슨 튜링은 '계산 이론'이라는

엄청난 이론을 창안하게 됩니다.

 

 

그는 영국의 명문대인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튜링은 획기적인 논문을 발표하는데,

'튜링 머신'이라는 계산하는 계산하는 기계의

일반적인 개념을 설명하기 위한 가상의 기계이자

테이프, 헤드, 상태 기록기, 행동기 등의 장치등으로

구성된 것을 말합니다.

 

현재 컴퓨터의 원형으로 알려진 튜링머신

 

튜링 머신이라는 이름은 사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이름을 붙여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튜링 머신은 컴퓨터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것으로

명제의 증명 가능성에 대한 연구에서 처음 이용된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튜링은 이러한 기계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개념을

논문을 통해 발표하고 만들려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실패를 합니다.

이후 인류 역사상 손꼽히는 천재라 불리는

'존 폰 노이만'에 의해서 실현이 되면서

지금의 컴퓨터가 만들어지게 되는 영향을 끼칩니다.

 

 

 

 

앨런 튜닝의 교수이자 인류 최고의 천재로 인정받는 존 폰 노이만

 

그는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됩니다.

그때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만난 사람 중 한 명이

교수였던 존 폰 노이만 이었죠.

유학을 마치고 영국으로 귀국한 튜링은

영국의 암호 해독기관에 참여해서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하는 책임자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독일의 악명 높고 풀 수 없을 거라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에니그마'를 해독합니다.

이 일로 인해서 2차 세계대전이 연합군이 독일에게

승리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면서 수백, 수천만의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게 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에니그마를 해독하면서 생긴 타이틀이

'인류 최초의 해커'였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암호생성기 에니그마

 

앨런 매시슨 튜링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은

컴퓨터의 아버지, 천재 수학자, 천재 과학자 등

수없이 많은 엄청난 이름으로 불렸지만,

추가로 인류 최초의 해커라는 이름으로도 불린

가히 역대급 인물은 틀림이 없습니다.

 

독일의 에니그마를 해석해서 2차 세계대전을

무려 2년이라는 기간을 단축 및 종전시키고,

1400만 명의 목숨을 구해내기도 한 튜링은

오늘날 컴퓨터가 만들어지게 만든 장본인이죠.

1954년 당시 41살이라는 나이게 자살이라는

선택을 해서 세상을 등진 앨런 매시슨 튜링은

비록 짧은 삶의 시간 동안에도 인류에 엄청난

기여와 많은 생명을 구한 위대한 인물로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앨런 매시슨 튜링이 한 말들이 있는데요.

그중 가장 유명한 말은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은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다.'

지금도 그리 어렵지 않게 하거나 듣는 말입니다.

그는 그 당시에도 인간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믿고 그대로 실천을 한 것이지요.

현재도 컴퓨터과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상이

'튜링상'으로 불리면서 수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 세계에서 마치 트렌드와 엄청난

관심과 미래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이라는 말을 처음 생각한 것도 바로 튜링이죠.

 

구글에서는 2012년에 그의 탄생을 맞아서

기념 로고를 제작하기도 했고,

GPU 설계회사인 엔비디아의 13세대 아키텍처의

코드네임을 튜링으로 명명하기도 했죠.

그만큼 그가 컴퓨터과학에 끼친 영향력은 지금도

어마어마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커라는 이름으로

포스팅을 했지만, 실제로는 현재 컴퓨터과학,

컴퓨터공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튜링입니다.

그는 뛰어난 과학자, 수학자, 철학자의 능력으로

전쟁에서 수많은 생명을 구하고,

현대 컴퓨터를 만든 토대를 만들고,

인공지능이란 것을 처음 생각한 위대한

과학자인 앨런 매시슨 튜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