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부러운 복지

전 세계 많은 국가들 중에는 저마다의

국민들을 위한 복지정책들이 있습니다.

나라와 지리적 영향, 천연자원 유무등의

수많은 상황들을 고려해서 국민들에게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죠.

그중 말만 들어도 부러울 정도의 놀랄만한

복지정책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복지의 사전적 의미는 '행복한 삶', '좋은 건강',

'윤택하고 안락한 환경들이 어울러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나라마다 자기 나라에 상황에 맞는 복지들을

국민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북유럽쪽 국가들의 복지정책이 우수하고,

선진화되어 많은 부러움을 사기도 하죠.

그중 너무나도 부러운 나라별 복지정책이

우리들을 부럽게 만드는데요.

부러울 수밖에 없을 만큼 엄청난 복지를 가진

나라와 그 내용에 대해 하나씩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루나이 국왕과 왕궁에 방문한 사람들 모습

 

1. 브루나이

 

브루나이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근처에

보르네오섬에만 영토가 있는 유일한 나라죠.

나라의 공식이름은 '브루나이 다루살람'입니다.

1인당 GDP가 세계 4위에 오를 정도로 

굉장히 풍족한 나라로 유명합니다.

사실 브루나이는 1950년 전까지는 지금처럼

부유하고 잘 사는 나라가 아니었죠.

1950년대 보유하고 있던 석유를 개발하면서

부유한 나라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70년대 석유파동으로 인한 유가의

폭등과 함께 어마어마한 외화를 벌어들이죠.

브루나이는 동남아 산유국중 세 번째로 많은

석유를 생산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또한 천연가스도 역시 동남아 세번째로 많은

보유 및 생산을 하는 곳이죠.

그러다 보니 엄청난 가스와 오일머니로

많은 복지정책이 있는데요.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1) 모든 교육비 전액 무료

2) 학생 개개인까지 용돈 지급

3) 유학 전액 무료

4) 개인소득세 및 재산세 없음

5) 상환기관을 개인이 조절하는 대출

6) 병원비 전액 무료(간병인 생활비 지원)

7) 한 가정당 최대 4대까지 차량 지원

8) 4년마다 해외여행 지원금 지급

9) 새해 명절 중 왕궁 방문자 90만 원 지급

10) 수상가옥 거주 시 평생 30만 원으로 거주

 

카타르의 수도 도하 전경

 

2. 카타르

 

작년에 열린 월드컵 주최 지였던 카타르는

인구 약 270만 명의 수도 도하를 기준으로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로 전 세계 GDP

에서 1~3위에 항상 손꼽히는 나라죠.

면적은 아랍 회원국 중 두 번째로 작은 나라죠.

이렇게 작은 나라가 엄청난 부국이면서

엄청난 복지정책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앞에서 말씀드린 브루나이와 같이 석유와

천연가스의 영향으로 부국이 되었습니다.

이런 카타르의 복지정책은 어떤 게 있는지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1) 매월 5~600만 원/인당 기본생활비 지급

2) 대출이 필요할 때는 무조건 무이자

3) 본인이 원하면 토지 무상 대여

(보유 10년이 지나면 본인 소유 인정)

4) 모든 거주지 무상 제공

5) 전기세, 수도세 전액 무료

6) 병원비 전액 무료

7) 교육비 전부 무료

8) 세금 없음

9) 자녀 출산가정 1억 지급

10) 출산여성-매월 230만 원 평생 지급

 

대표적인 복지국가인 스웨덴 국기

 

3. 스웨덴

 

전통적인 복지국가의 선진국 중 하나인

스웨덴은 복지 하면 항상 떠오르는

대표적인 북유럽 국가 중 하나입니다.

우리에게는 볼보자동차로도 유명한 국가죠.

스웨덴은 앞에서 소개해드린 보유한 자원으로

복지국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소득에 대한

세금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를 만듭니다.

예로 국민퇴직연금제도는 아주 유명하죠.

스웨덴의 복지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모든 교육 무료

2) 대출 120년까지 기간 설정 가능

3) 저렴한 의료비

4) 16세 이하 자녀 가정 자녀수당 지급

5) 선진화된 국민퇴직연금제도 

6) 주택 수당, 상병 수당 지급(전 직장 80%)

 

대중교통이 무료인 룩셈부르크 시내모습

 

4.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도 전 세계 GDP 조사를 하면

항상 1~2위를 차지하는 굉장히 높은 수준의

국민소득을 차지하는 나라입니다.

원화로 환산하면 무려 1억 7천만 원에 육박하는

1인당 국민소득을 가지고 있는 나라죠.

룩셈부르크의 복지정책도 알아보겠습니다.

 

1) 모든 교통비 무료

2) 매달 양육비 지급

3) 교육비 무료

4) 저렴한 의료비

5) 국가가 지원하는 일자리 보장

6) 높은 급여와 긴 유급휴가 보장

7) 전 세계 최고 수준의 노후 연

8) 상병수당 현 급여로 지급

 

노르웨이 노인 복지 관련 포스터

 

5. 노르웨이

 

노르웨이는 북유럽의 대표적인 복지국가 중

하나로 잘 알려진 나라입니다.

많은 분들이 노르웨이 하면 눈의 나라 정도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노르웨이도 엄연한 산유국입니다.

노르웨이는 석유를 생산하서 벌어드린 돈으로

펀드를 만들어서 투자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그리고 그 투자를 통해서 이익이 생기면,

그걸 국민들에게 나눠주는 아주 이상적인

복지정책을 하는 국가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석유생산에 관한 모든 기관들은

국가소속으로 되어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복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병원비 무료(1년에 단 30만 원만 부담)

2) 출산 관련 모든 병원비를 국가가 지원

(이후 검사 및 교통비까지 전액 지원)

3) 18세 미만 아이 가정 매월 육아지원금 지급

4) 육아휴직시 월급 80~100% 지급

5) 아이용품 구매 현금 지급(약 520만 원)

6) 유치원 및 사립대 제외 모든 교육 무상지원

7) 학자금 대출 40% 국가가 대신 상환

8) 퇴직 탄력운영 및 노인 복지 국가 운영

 

오늘은 이렇게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운영 중인

놀랄 만큼 부럽고 또 부럽기만 한 복지정책과

그 내용을 간단하게 알아봤는데요.

석유나 천연가스등의 자원이 풍부한 나라가

대부분 누구나가 부러워할 만한 복지정책을

자국의 국민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음을

이번기회에 알 수 있었는데요.

스웨덴과 같은 높은 소득세와 세금으로

모든 국민이 만족할 만한 복지정책을

운영하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지금 당장 선택을 하라면 여러분들은

어떤 국가의 어떤 복지정책을 선택하실까요?

오늘 알아본 여러 나라의 복지정책 중에서는

카타르의 복지정책이 너무나도 부럽고

우리나라에서도 운영되었으면 하는 

작은 희망과 간절함이 생기기도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