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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 news

전 세계 장수마을 비밀-블루존

by 40대 아재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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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의

작가이자 연구원, 오지탐험가 등

세계 수많은 곳을 다니면서

오래 사는 장수에 대해 연구를 해온

'댄 뷰트너'박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평균 수명이 높은 5곳을 찾아내죠.

이곳은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의

최대 관심사였던 장수에 대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인데요.

오늘은 이곳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전 세계 5대 장수마을을 알린 댄 뷰트너 박사와 그의 책 블루존

 

누구나 인간으로 태어나서 오랫동안 병 없이

장수하는 희망과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인간을 포함해 모든 생물에게 공통적으로

평등하게 주어진 모든 것들 중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변치 않는 진리이죠.

이렇다 보니 인류는 죽기 전까지 오랫동안

살기 위한 많은 노력과 연구를 하게 됩니다.

그중에는 의학발전과 백신등과 함께

식습관등의 보편적인 지식들이 수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넘쳐나는 조금은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서 오히려 건강을 해치거나

'카더라'라는 정보등으로 장수와 건강이라는

본연의 목적과는 동떨어진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장수하는 사람들이 직접 그 비결과

장수를 해서 오래 사는 사람들 자체가 

너무나도 명확한 증거가 되는 경우는 다릅니다.

더군다나 그런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면

신빙성은 어느정도 증명이 되는 것인데요.

한 국가나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무려 전 세계에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으면서

그 사람들이 한결같이 공통된 말을 한다면

믿지 않을 수 없는 명확한 정보가 됩니다.

이것을 수십년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관련된 정보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객관적이고 명확한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블루존'이라는 말입니다.

블루존은 세계에서 평균 수명이 가장 높은 5곳의

지역을 통털어 이르는 말인데요.

말 그대로 세계 각지의 인류의 장수에 대해서

연구해 온 댄 뷰트너 박사가 쓴 저서인

'블루존'이라는 제목에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블루존은 세계에서 가장 장수하는 마을과

그 사람들의 식습관, 행동, 음식 등 건강과 관련된

장수하는 사람들의 모든 것을 정리했는데요.

댄 뷰트너 박사는 유럽이나 아시아,아프리카,

북미, 남미 등의 각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의

유전적인 것도 감안해 장수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밀을 자신의 저서에 적었습니다.

그럼 그 내용에 대해 하나씩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 최고 장수지역 블루존 위치

 

1. 세계 5대 장수마을-블루존

 

블루존으로 이름을 붙인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균 수명을 가지고 있는 마을을 지칭해

'블루존'이라 칭했습니다.

우선 블루존 마을별로 그 비결을 알아보고,

공통적인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전 세계 5대 장수마을 로마 린다의 위치

 

1) 로마 린다-미국 캘리포니아 

 

미국에서 유일하게 블루존 지역으로 선정된

미국 캘리포니아 납부에 위치한 '로마 린다'

지역이 세계 5대 장수마을 중 하나인데요.

이 지역 사람들은 제7일 안식일 예수님

재림교인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1900년대 초반에 이곳에 요양원이 설립되어

의료시설과 요양사업이 발달한 곳이죠.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서 

평균수명이 무려 10년이나 긴 것으로 확인되고,

굉장히 엄격한 채식과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음주와 흡연이 금지되어 있고,

매일 햇볕을 쬐는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저녁식사를 일찍 하며,

하루 2인분의 토마토와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리스 이카리아 세계 5대 장수마을 전경

 

2) 이카리아-그리스

 

그리스의 '이카리아'는 섬 이름입니다.

1만 명 정도의 그리스 사람들이 사는 곳인데요.

전체 주민 중 30% 이상이 90세가 넘을 정도로

장수마을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이곳에 사는 주민들은 치매와 만성질환이

없는 것으로도 굉장히 유명한 곳인데요.

이카리아 섬은 와인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인데,

매일 와인을 마시며, 굉장히 깨끗한 공기와

자연환경이 뛰어난 곳들 중 한 곳입니다.

이곳 사람들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바로 '공동체 중심의 삶'인데요.

언제나 이웃들과 즐겁게 음식을 함께 나누고,

조금은 거친 섬 이곳저곳을 자주 돌아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 사람들은 섬이라는 특성상 

아주 여유로운 생활을 하지는 못하는 대신

자신들의 삶에 만족한다는 공통적인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서 살아간다는 것이죠.

나이가 먹어도 같은 세대들이 자신의 주위에

항상 있는 것 자체를 행복으로 여긴다고 합니다.

늦게까지 잠을 자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고,

돈이 없어도 자신이 기른 수확물로 음식을 먹고,

시계도 잘 차고 다니지 않아서 약속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이 없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자유롭고 편안한 생활을 하는 곳이죠.

 

파나마 운하 근교에 있는 코스타리카의 니코야

 

3) 니코야-코스타리카

 

북미와 남미의 중간에 위치한 파나마 운하의

코스타리카의 '니코야'반도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수명이 높은 지역 중 하나인 블루존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코스타리카 사람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과 달리 특이한 게 하나 있죠.

바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민들입니다.

그 행복을 가족 간의 강한 유대와 하루를 살 때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인데요.

그중 '잘 먹는 것'에 대한 열정이 강합니다.

이곳 니코야 사람들은 100세가 넘은 사람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을 정도로 장수마을인데,

잘 먹지만 절대 높은 열량의 식사를 하지는 않으며,

앞에서 소개해드린 로마 린다 사람들처럼

이른 저녁에 식사를 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주 먹는 음식으로는 호박과 옥수수, 콩을

거의 일생동안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탈리아의 장수마을 사르데냐 마을 전경

 

4) 사르데냐-이탈리아

 

전 세계 5대 장수마을 중 이번에는 유럽 쪽인

이탈리아의 '사르데냐'입니다.

이곳도 또 다른 블루존인 그리스의

이카리아처럼 섬인 지역입니다.

사르데냐는 전 세계 5대 장수마을 비결의

연구가 시작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다른 블루존 마을과는 달리 수명에

영향을 주는 희귀한 유전적인 특이점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만 있는 것이죠.

사르데냐 섬은 지중해의 2번째 섬이라고

불리는 섬으로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곳 사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문화적으로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문명과

고립된 시간을 보내기도 했는데요.

이때 정착된 전통적이고 건강한 생활방식이

지금도 유지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블루존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공동체 생활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특히 가족을 최우선 공동체로 여기면서

와인과 산책을 자주 하면서 이웃들과 함께

자주 웃으면서 산양유를 먹는 생활을 합니다.

사르데냐 섬사람들은 굉장히 활동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도 유명한데요.

이곳에서는 농사와 낚시를 직접 지으면서

현지 사람들과 함께 지역사회 결속력이

굉장히 높은 상태로 유지를 하면서

스스로 기른 수확물로 음식을 해 먹죠.

 

일본의 블루존 오키나와 마을 전경 사진

 

5) 오키나와-일본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블루존 마을이

일본의 오키나와 지역에 있습니다.

평균 수명이 기본 80세가 넘는 아주 긴

평균 수명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죠.

예전부터 일본 남단에 있는 섬들은

'불사의 땅'이라고 할 정도로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곳도 다른 블루존 지역처럼

오키나와도 섬입니다.

오키나와 사람들은 암이나 심장병,

치매와 같은 질병의 발병률이 아주 낮으며,

이곳도 강한 사회적 유대를 기본으로

굉장히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 습관

이 지역 사람들은 가지고 있죠.

또한 목적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오키나와 사람들은 볶은 채소와 고구마,

콩으로 만든 두부 등 칼로리가 낮은 대신

영양소가 높은 식물성 위주의 식품을

주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여주와 콩을 가장 많이 먹어서

혈당을 낮추고 항산화작용과 장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오키나와에 있는 장수 노인들은

정원을 대부분 가꾸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는 노인들이 밭일을 하는 것처럼

신체를 움직이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전 세계 5대 장수마을인

블루존을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블루존 지역의 공통적이고

장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전 세계 5대 장수 지역의 공통된 특징

 

 

1) 식단

 

블루존에 사는 사람들의 식탁은 대부분 식물성

재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최대 섭취하는 음식의 95%가 식물성 음식이죠.

신선한 제철 채소와 과일을 먹는데요.

그중에서 '녹색 채소'를 가장 많이 섭취합니다.

그리고 심혈관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통곡물'을 많이 섭취를 하는데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은

블루존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으로 섭취하는

음식에 꼭 빠지지 않은 음식으로 밝혀졌죠.

그리고 아보카도와 같은 과일과 슈퍼푸드 중

하나로 많이 알려져 있는 마늘도 빠지지 않죠.

 

건강한 식단의 대명사인 채소와 과일

 

블루존 사람들은 일반 사람들이 거의 매일 먹는

고기를 일주일에 2회 이상 먹는 경우는 없습니다.

고기도 영양적으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지만,

블루존 사람들은 한 달에 5회 정도로 제한을 하며,

한번 먹을 때 먹는 양도 소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섭취하는 고기 또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가공육이나 공장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고기가 아닌

자신들이 기른 가축의 고기를 먹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블루존 지역의 특징 중 하나가

섬이 대부분이라는 걸 아실 수 있는데요.

자주 먹지 않는 동물성 단백질을

바로 지리적 특성인 섬이라는 것에서

'생선'으로 그 단백질을 충분히

대신해서 섭취를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단백질인 생선의 섭취는 장수의 직접적

비결로 많이 알려져 있죠.

 

블루존 사람들은 생각 외로

유제품 섭취를 줄입니다.

대신 유제품에서 보통 얻는 영양소인 칼슘등은

녹색 채소를 섭취해서 보충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식사에는 거의 무조건

달걀을 섭취하죠.

가공된 식품은 거의 안 먹는다

보시면 됩니다.

 

2) 습관

 

블루존 사람들에게는 평범하지만 살면서 가지는

습관들이 여러 가지 있는데요.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입니다.

말해봐야 더 이상 입만 아플 정도 많이 듣는

수면부족과 스트레스이지만, 블루존 사람들은

이것들을 일상 속의 습관으로 해결을 합니다.

늦게 자면 늦게 일어나고, 어쩔 수 없는 스트레스는

많이 움직이는 활동과 명상, 운동 등의 일상 속에

습관으로 해소를 하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죠.

 

좋은 생활습관 중 하나인 정원가꾸기

 

두 번째는 '활동적인 삶'입니다.

앞에서도 블루존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목적을 갖고

활동적으로 사는 것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격렬한 움직임이 아니더라도 정원 가꾸기나,

산책과 청소등과 같이 쉼 없이 움직이는

활동을 통해 운동효과뿐 아니라

신경 전달물질의 증가로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블루존에 있는 사람들은 노년에도

서로 즐겁게 성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즐거움과 상호 유대감을 위한 것이지요.

 

세 번째는 '유대 관계 속 음식 나누기'입니다.

블루존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굉장히 강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살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집에 숟가락이 몇 개 있는지 

이웃이 오늘 어떤 스케줄을 가지고 있는지

서로 오해 없이 허물없이 지내는 유대 관계에서

가장 유대관계에 도움을 준다는 음식을 나누는

습관 또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죠.

음식을 먹을 때에도 함께 모여서 먹으면서

즐거움을 나누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집밥을 먹는다'입니다.

집에서 먹는 것이 어느 날부터 귀찮고 어려운

하루의 일상이 돼버린 요즘과는 반대로

블루존 사람들은 자신의 집에서 요리를 해서

먹는 습관을 그 무엇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하죠.

자신들이 기른 음식 재료로 유대 관계 중

가장 으뜸으로 치는 가족과의 식사를 위해서

음식을 집에서 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외식이나

간편식을 먹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죠.

블루존 사람들은 집안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자신들이 기른 음식재료로 스스로 음식을 해서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것을 아주 큰 기쁨으로 여기죠.

 

다섯 번째는 '혈당이 높은 음식을 자제' 합니다.

일부러 혈당을 높이는 대명사로 불리는 설탕을

줄일 필요는 없지만, 음료로 먹는 당 섭취는

될 수 있는 한 제한을 하는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블루존의 습관으로는

'현지에서 나는 제철 음식을 먹는다'입니다.

자신들이 사는 곳에서 자신들이 가꾸어 기른

음식을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음식들과 함께 건강에 좋은 통곡물과

견과류, 씨앗, 콩류, 과일 및 채소와 함께 

섭취를 한다는 공통적인 습관이 있죠.

 

3) 생활

 

블루존 사람들은 규칙적이고 일상적인 생활을

지속적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편안한 이웃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시간에 국한된 삶을 살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리고 아주 큰 꿈은 아니지만, 항상 작지만

명확한 삶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가장 중요한 가족을 중심으로 유대관계를

폭넓게 그리고 끈끈하게 가져가는 생활을 하죠.

 

블루존 사람들은 또한 절대 과식을 안 합니다.

배가 부를 때까지 먹지 않습니다.

식사는 자기가 배가 부르다 생각할 정도의

약 80%만 먹어서 다음 식사를 행복하게 

기다리는 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항상 이른 저녁식사를 하죠.

 

그리고 자신들이 길러서 만든 포도주를

마시는 것을 많은 블루존 사람들이

즐기는 생활을 합니다.

그러면서 삶을 바쁘거나 빨리 흐르지 않도록

항상 삶의 속도를 여유롭게 즐기면서

그 속에서 행복을 찾으려 합니다.

또한 많은 블루존에 사는 노인들은 자신만의

종교를 가지고 생활을 합니다.

이 또한 종교로 또 다른 유대관계를 만들면서

공동체 일원으로 생활을 즐겁게 하는 것이죠.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 하나인 명상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평균 수명이 긴

5대 장수마을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조금은 긴 내용이지만, 결국은 우리들이

흔하게 듣고 접하는 내용들임을 알 수 있죠.

다시 말해 꼭 그곳에 살지 않더라도,

자신들이 사는 곳에서 가족을 중심으로 

좋은 유대관계를 가지고 살아가면서,

지속적인 움직임과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에 좋다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조금은 느리게 편안하게 스트레스받으면

운동과 이웃들을 통해서 풀게 된다면

여러분과 제가 사는 곳이 블루존이 언제라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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