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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부자 이렇게 돈번다 젊은 부자들 투자방법 그리고 작은바램

by 40대 아재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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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오늘은 30~49세 일명 젊은 부자들의

돈을 버는 방법과 그 내용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그 내용에 대한

개인적 의견과 생각을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KB금융그룹이 지난 6일 

2022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표했죠.

일명 젊은부자 또는 신흥부자들이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되었는지에 대해

분석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젊은 부자 또는 신흥 부자 정의는

30~49세의 금융자산이 10억 원~20억 원을

보유한 개인으로 했다고 합니다.

 

 

신흥 부자는 기존의 50대 이상분들의 

우리가 흔히 말하는 원래 부자 또는 전통 부자와

돈을 모은 방식이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 주된 방법을 우선 알아보죠.

 

1. 사업수익(본업, 장사 등의 사업) - 55.2%

2. 부동산 투자 - 46%

3. 급여 및 근로소득 - 43.7%

4. 부모 상속 - 40.2%

5. 금융상품 투자 - 31%

6. 토지 및 부동산 보상 - 13.8%

 

KB금융그룹에서는 이러한 돈을 모으는 

방법을 위한 운용기금으로 7억 정도의

종잣돈을 만든 후에 투자를 통해 신흥 부자가

되었다고 발표했는데요.

평범한 30~49세의 사람들이 종잣돈을

7억을 모은다는 게 어떻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건 사실이네요.

아무튼 계속 발표한 내용 이어가겠습니다.

 

주식투자에 대한 부분에 대한 조사 내용인데요.

어떤 종목에 관심 또는 투자를 했나를 물어보니

전기차와 배터리에 가장 큰 비중이 있었고

그다음으로는 친황경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그리고 제약과 바이오, IT와 소프트웨어의 순서로

유망한 종목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위에서 종잣돈을 7억을 말했는데요.

신흥 부자들은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 자산을 키우고

특히 다세대와 연립 그리고 빌라에 투자한 비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기존의 전통 부자는 재건축 아파트나 상가, 토지 등에

투자한 비율과는 분명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흥 부자는 주식과 예적금의 금융상품이나

금과 보석 그리고 디지털 자산 등의 기타 자산으로

부를 성장시킨 경우가 전통 부자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신흥 부자와 전통 부자의 항목별로 비교를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예적금 - 신흥>전통

* 펀드 - 신흥<전통

* 채권 - 신흥>전통

* 주식 - 신흥>전통

* 만기보험 - 신흥=전통

* 거주용 부동산 - 신흥<전통

* 아파트 - 신흥=전통

* 오피스텔 - 신흥>전통

* 단독,다가구 - 신흥<전통

* 다세대연립,빌라 - 신흥>전통

* 오피스빌딩 - 신흥<전통

* 상가 - 신흥<전통

* 토지 - 신흥<전통

* 기타(가상자산) - 신흥>전통

 

 

그리고 신흥 부자가 기존의 전통 부자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소비와 지출관리로 기존 전통 부자보다

약 14% 정도 높게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제 부자가 된 지 얼마 안 된

신흥 부자가 자산관리의 기초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그런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신흥 부자와 전통 부자에게

자신이 부자인 것에 대한 생각을 물었는데요.

기존 전통 부자는 전체의 66.2%가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반면에

신흥 부자는 26.4%만이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서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는 그 자산이나 부자에 대한 기준과 척도가

바뀌었음을 말해주고 있죠.

 

기존 전통 부자와 신흥 부자의 부의 기준이

이렇게 다른 부분에 대해 KB금융그룹은

신흥 부자는 현재의 자산에 만족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부를 더 늘리고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마인드가 기존의

전통 부자와 다르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보통 이런 글을 읽거나 쓰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종잣돈 7억을 만드는 방법이 먼저 분석

발표를 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고요.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렇습니다.

날고 기는 학교를 나와서 엄청난 스펙으로

대한민국 누구나 아는 대기업에서한 푼도 쓰지 않고 거의 10년 정도 모으면이번에 발표한 종잣돈이 만들어지겠죠.흔히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러지 못한 경우가훨씬 많을 것이고요.

 

 

전통 부자도 좋고 신흥 부자도 좋지만이제는 흔해져 버린 금수저나 흙수저 등처럼단지 재산의 많고 적음으로 마치 계급을 나눠사회적 강자와 약자를 만들어 내는 이런 거 보다멀리 유럽의 스웨덴 같은 모두가 만족하는국가 복지나 모두가 잘 살지는 못하지만모두가 못 살진 않는 그런 사회가 되는 것이더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경주 최부자 가문의 육연 및 육훈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겠지만

모두가 못 사는 걸 해결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부자가 부러워서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보다,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이

어려움에 처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더 간절해지는 계절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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