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nowledge & news

한반도 역대 지진 기록들

by 40대 아재 2024. 6. 13.
반응형

바로 어제죠. 2024년 6월 12일에 있었던 

전라북도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해 많은 국민들이 놀라는 일이 

발생을 해서 온 나라가 시끄러웠는데요. 

옆나라 일본에 비해서는 평범한 크기의 

진도를 나타낸 지진이기도 했지만, 

한반도에서는 최근 지진 중 굉장히 큰 

지진으로 전국에 있는 많은 곳에서 

건물이나 집안에 있는 물건들이 파손되는 

아찔한 지진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지진은 대한민국 사람들에게는 

그리 자주 일어나거나 하는 일이 아니라 

지진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한반도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일로 과거 한반도에 있었던 지진이 

궁금해지게 되는데요. 

오늘은 그동안 한반도에서 발생을 했던, 

과거 지진기록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진은 엄청난 피해를 가져오는 자연재난이죠.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지진의 규모와 진도 상식

 

한반도에서 일어난 지진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 간단하게 지진의 규모와 

진도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쉽지만 헷갈리는 지진의 규모와 진도를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 지진 규모

 

우선 우리가 흔히 지진에 대해서 말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 아마 '진도 몇

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고 사용하는데요. 

사실 이것은 엄연히 따지면 틀린 말입니다. 

왜냐면 지진을 측정할 때 크게 2가지로 

구분을 해서 그에 맞는 측정값을 주는데, 

우선 지진의 규모는 지진으로 인해 발생된

에너지의 크기를 측정하는 지표인데요. 

그것을 진도 몇이라고 말하는 것이죠.

이건 굉장히 잘못된 상식인데요. 

앞으로는 지진이 발생한 후 붙는 숫자의 

앞에는 진도가 아닌 지진의 규모라고 

말을 하시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그래서 진도 몇이 아닌 규모 몇이라고 

말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죠. 

 

이렇게 지진의 규모를 나타내는 척도로는 

'모멘트 규모'를 보통 사용하는데요. 

이건 1에서 10까지의 숫자로 표현하는데, 

참고로 숫자 1이 올라갈 때마다 그 진폭은

10배 증가를 하고, 에너지의 양은 무려 

30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과거에는 '리히터' 또는 '릭터' 규모등의 

말로 표현을 했습니다만, 정확도의 문제로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진발생시 발생하는 지진파와 분석 과정

 

◆ 지진 진도

 

지진하면 떠오르는 말인 진도는 사실 

앞에서 말씀드린 지진의 크기인 규모와 

완전히 다른 개념의 뜻을 가진 말인데요. 

진도는 땅이 흔들리는 정도를 측정한 지표죠. 

그래서 지진의 규모는 에너지의 값이기 때문에 

하나의 숫자가 나오는 반면 진도는

흔들림으로 몇 개의 값이 나올 수도 있는 것이죠. 

 

지진 진도는 1~10까지의 단계를 가진 규모와

조금 다르게 구분을 하고 있는데요. 

진도는 1~12까지로 나누어 측정되고 있죠. 

숫자가 커질 수록 더 많이 흔들렸다고 보시면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는데요. 

보통 진도 2~4 측정이 된 지진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진이 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죠. 

 

 

한반도 지진 관측 구분

 

과거 한반도에서 지진이 일어난 기록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내용 중 

지진을 관측한 연도와 관측방법에 따라 

지진기록을 나눌 수 있는데요. 

우선 크게 3가지로 나뉘는 과거 지진의 

기록에 대한 내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기록에 의한 지진 기록

 

한반도에서 일어난 과거 지진에 대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으로 인한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는데요. 

그리 자세히 기록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역사적 자료에 기록이 되어 있는 한반도의 

지진기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도별 지진현황 및 지진발생 구분 및 기준 자료

 

● 기록에 의한 한반도 지진 TOP 3

 

TOP 1. 1681년 6월 26일 발생 지진

 

한반도에서 일어난 지진이라고 믿을 수 없는 

크기의 진도로 발생해, 현재까지 기록 지진 중 

가장 큰 지진으로 기록이 남아 있는데요. 

강원도 양양군 강릉 앞바다에서 일어났으며, 

규모 7.5라는 역대급 지진으로 기록되어 있죠. 

사실 이 당시에는 지진의 정도를 측정하는 

설비나 장비등이 없었던 시기이기도 하지만, 

여러 자료들을 통해 규모 7.5라는 크기를 가진 

한반도 최강의 기록 지진으로 남아 있습니다. 

 

TOP 2. 779년 3월 발생 지진

 

한반도에서 일어난 두 번째로 큰 지진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일어난 것으로 

역사서에 기록이 되어있는데요. 

이때도 역사 기록서에 기록된 내용을 

현재의 기술로 환산한 값이기는 하지만, 

당시 규모 6.3~7.0 크기의 지진이 발생해 

엄청난 사망자가 나온 지진으로 남아있죠. 

 

TOP 3. 1643년 7월 24일 발생 지진

 

기록에 의한 한반도에서 세 번째로 큰 지진은 

지금의 울산광역시에서 일어난 지진인데요.

이 지진으로 쓰나미까지 발생을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엄청난 지진이였죠.

당시 기록을 기준으로 현재의 값으로 환산하면, 

최소 6.5~7.4 크기의 지진으로 판단이 됩니다. 

 

계기관측에 의한 지진 기록

 

한반도에서 일어난 과거 지진의 기록을 

확인하는 두 번째 방법은 한반도에 지진의 

크기를 관측할 수 있는 기계식 지진계가 

설치가 된 1905년부터 1977년 까지의 

관측기록으로 알아볼 수 있는데요. 

기계식 지진계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지진계를 설치하면서 시작이 되었는데요. 

땅이 흔들리는 정도로 그 값을 내기 때문에 

지금의 지진측정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기계식 지진계를 통한 한반도에서 일어난 

TOP 3 지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기계식 지진계 측정 지진 TOP 3

 

TOP 1. 1973년 9월 2일 발생 지진

 

이날 기계식 지진계에 의해 측정이 된 값은

무려 규모 7.7 이라는 말도 안되는 크기의 

지진이 함경북도 나진 지역에서 발생했는데, 

오전 9시가 넘은 시간에 발생을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한반도에서 기록된 지진의 크기 중

가장 큰 지진으로 기록이 되어 있는데요. 

비록 정확하지 않은 기계식 지진계를 통해 

측정이 된 지진의 크기이기는 합니다만, 

불과 50여년 전 일어났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한반도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에 

걱정이 앞서는 엄청난 진도를 가진 지진이였죠. 

그리고 이 지진은 지하 300km 이상의 깊이에서 

발생하는 지각의 운동으로 발생한 지진으로 

일명 '심발지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OP 2. 1917년 7월 3일 발생 지진

 

기계식 지진계로 측정이 된 두 번째 큰 지진도 

현재 북한지역인 함경북도 경흥군에서 발생해 

당시 측정된 지진의 크기는 무려 규 7.4였죠. 

이 지진도 역시 심발지진으로 땅속 깊은 곳에서 

발생한 지각의 운동으로 생긴 지진이였죠. 

 


TOP 3. 1975년 6월 29일 발생 지진

 

한반도에서 일어난 지진 중 기계식 지진계로 

측정된 세 번째 큰 지진은 지금도 인기가 높은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원도 속초에서 약 136km 떨어진 동북쪽 

바다에서 일어난 지진인데요. 

이때 발생한 지진은 무려 7.1로 기록되었죠. 

이 지진 역시 깊은 땅속 지각의 운동으로 

발생한 심발지진으로 확인이 되었죠. 

 

지진발생 관측시간과 지진으로 인한 높이별 해일 속도

 

기상청 계기지진 관측 이후

 

지진에 대한 대부분의 자료와 내용을 발표하는 

'기상청'이 지진의 계기지진이 시작이 된 

1978년부터 지금까지 그동안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기록인데요. 

이번에도 기상청이 지진을 관측하기 시작해 

기록된 한반도의 지진 TOP 3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상청 계기지진 관측 기준 TOP 3

 

TOP 1. 2016년 9월 12일 발생 지진

 

이날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화곡리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 5.8의 엄청난 크기의 지진으로 

온 나라가 들썩였던 늦가을에 경주 지진을 

아직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텐데요. 

상가 유리가 깨지는 순간 사람들이 밖으로 

뛰어나오는 장면들로 시작을 해서, 

제대로 된 지진에 대한 여러 장비들로 

기상청에서 관측을 실시한 이래 가장 강력한 

한반도 지진으로 아직도 그 기록이 여전히 

깨지지 않은 채 남아있는 지진이죠. 

 

TOP 2. 2017년 11월 15일 발생 지진

 

지진 규모 약 5.4 크기의 지진으로 기록된 

경상북도 포항에서 있었던 지진입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나른한 오후가 시작되는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발생을 한 

한반도에서 발생한 기상청 관측 기준 

역대 두 번째로 큰 지진으로 남아있죠. 

 

TOP 3. 1980년 1월 8일 발생 지진

 

새마을운동과 잘살아보자는 전 국민의 

열정과 노력으로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시기였는데요. 

새해가 밝은지 일주일이 조금 넘은 그때 

북한에서 굉장히 큰 지진이 일어났다는 

뉴스가 여기저기서 알려지게 됩니다. 

평안북도 의주와 삭주, 그리고 귀성지역 

근교에서 발생한 당시 엄청난 지진은 

지진 규모 5.3이라는 엄청난 크기의 

지진으로 확인이 되었는데요. 

날씨도 굉장히 추웠던 시기로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북한 주민들의 상황에 

많은 관심을 끌었던 지진이기도 했죠. 

 

기타 한반도 발생 지진들

 

사실 대한민국에 사는 많은 분들은 

한반도는 지진과는 조금 동떨어진 상태로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여겨지곤 했는데요. 

과거의 기록을 보면 사실 안심했다기 보다는 

조금은 애써 무시했다가 맞는거 같은데요. 

한반도에는 규모 3~5 초반의 지진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을 한 기록들이 남아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인 3~4년 전 발생 기록을 봐도, 

수십건의 지진이 한반도에서 발생을 해서, 

많은 국민들이 걱정을 하게 만들었는데요. 

이번에는 최근 발생한 지진 규모와 진도가 

컸던 지진을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한반도 전역은 많은 지진측정기로 실시간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 제주도 서귀포 지진

 

2021년 지진 규모 4.9에 진도 5로 기록된 

관광의 섬 제주도 서귀포에서 12월 14일 

오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서귀포시에서

서남서쪽 약 41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죠. 

서귀포에서 굉장히 가까운 해역이였고, 

지진이 일어난 진원은 불과 17km 깊이의 

위치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죠. 

이 지진은 기상청의 유명한 기록이 있는데, 

지진을 관측 후 불과 12초만에 지진경보가 

발령이 된 기록이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기상청의 지진경보발령에 

걸리는 시간에 대한 목표는 5~10초 입니다. 

다행이도 이 지진으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수십에서 수백건의 건물의 크고 작은 파손과 

천연기념물인 수월봉 일부가 무너졌죠. 

 

 

● 충청북도 괴산 지진

 

지금으로부터 불과 2년이 채 되지 않았던 

2022년 10월 29일에 충청북도 괴산에서 

지진 규모 4.1, 진도 5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이 지진은 괴산군과 바로 붙어있는 충주시에 

영향을 준 지진으로 기록되어 있는데요. 

이 지진으로 인해 다행이도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지진이 다른 지진에 비해 특이한 것은 

그동안 한반도 외곽지역에 발생을 주로 했던 

기존 지진을 생각해보면, 내륙 한가운데 있는 

이곳에 지진이 났다는 것이였는데요. 

조사결과 조곡단층대의 단층운동으로 발생한

지진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 경상북도 경주 지진

 

2016년 기상청 관측이래 최대 지진이였던 

경주 지진이 일어난지 불과 7년만에 또다시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인데요. 

당시 지진의 규모는 4.0, 진도는 5 입니다. 

이 지진의 진원은 내륙에서 시작되었는데, 

그로인해 흔들림이 굉장히 심했었고,

발생한 시간이 새벽 5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발생을 했기 때문에, 깊이 잠이 든 사람들은

지진경보발령 및 긴급문자등의 알람으로

굉장히 놀라는 상황이 발생을 했었죠.

 

이 지진은 역대 최단시간 재난발송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요. 불과 5초만에 발송되었죠. 

굉장히 바람직하고 신속한 처리등으로 인해 

좀 더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지진이였죠. 

이렇게 엄청나게 짧은 시간에 사람들에게

알람을 줄 수 있었던 이유는 더욱더 많아진

곳곳의 지진측정기로 관측에는 불과 2초밖에

걸리지 않은 지진으로도 기록되어 있죠.

 

● 전라특별자치도 부안 지진

 

바로 어제죠. 2024년 6월 12일 오전 8시 26분 

전라특별자치도 부안군 남서쪽 4km에서 

지진 규모 4.8에 진도 5라는 굉장히 강력한 

지진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출근시간이나 출근 준비중에 

굉장히 무섭게 울리는 재난문자 수신으로 

가슴을 쓸어내린 시간이기도 했는데요. 

전라북도에서 일어난 지진 중 기상청 관측이래 

가장 크고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되었죠. 

 

2024년 6월 12일에 발생한 부안지진 관련 그림

 

진원지는 땅속 약 8km 부근에서 시작되었고, 

아주 약한 여진들이 계속해서 발생이 되다가, 

오후 1시 55분 경 최대 여진으로 기록이 된 

규모 3.1과 진도 4 크기의 여진이 발생했죠. 

이번 지진으로 최초 지진발생 후 전국에서 

30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가 되었는데요. 

이번 지진의 특징은 수백km 떨어진 서울과 

수도권, 전라남도,충청도,경상도 모두에서 

이번 지진의 흔들림을 느꼈다는 것이죠. 

해당 지역의 초등학교는 임시 휴교령과 

일부 학교에서는 수업이 중지되기도 했죠.

 

이번 지진은 고속철도의 운행에도 영향을 줘 

당시 전라북도를 지나고 있던 고속열차는

일반선은 시속 30km/h, 고속선은 90km/h로

정상속도의 1/3 정도로 낮춰 운행을 했고,

학교를 비롯해 여러 건축물에서 파손등의 피해가

현재도 계속해서 접수가 되고 있죠.

이 중 부안 내소사에 있는 보물 대웅보전과

유형문화유산 개암사 석가여래삼존불좌상이

일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죠.

 

부안 지진은 기상청 지진 관측이래 전북에서 

가장 큰 지진으로 기록이 되기도 했지만, 

역대 16번째로 큰 지진으로도 기록이 되었고, 

기상청이 기존의 낡은 지진장비를 교체를 한 후 

첨단 기술이 들어간 디지털 지진 관측장비로 

관측을 한 뒤 12번 째로 강한 지진이였죠. 

 

지진발생시 요령그림과 재난문자 발송기준 내용

 

워낙 지진이 많아 어지간한 지진 규모나 

진도가 아니면 평상시 생활을 하는 일본과는 

상당한 차이가 분명 있는 것은 맞지만, 

과거에 일어난 한반도내 지진의 발생기록은 

분명 한반도도 지진의 위험에서 완전하게 

벗어날 수는 없는 지역임은 분명합니다. 

항상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방식의 정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한반도의 위험성과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체계적이고 반드시 시행해야만 하는 것들을

조금은 강력한 법의 테두리로 묶은 후 당장

조금 불편해도 지진이라는 피해에 조금이라도

지금보다 안전하게 대응토록 철처한 준비가

필요한 듯 싶네요. 

마지막으로 지진이 발생했을 때 해야하는 

재난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지진발생시 상황별 종합 행동요령 지침

 

1. 지진으로 흔들릴 때 요령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 식탁이나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최대한 보호하고, 

식탁이나 탁자가 움직이지 않도록 

다리를 잡고 몸을 보호합니다. 

 

2. 흔들림이 멈춘 후 요령

 

흔들림이 멈춘 것을 확인을 한 뒤에는 

즉시 가스밸브를 닫아 차단을 하고,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출구를 확보합니다. 

 

3. 건물 밖으로 나갈 때 요령

 

높은 건물에 있더라도 가능한 계단으로

신속하게 나가는 것이 안전하며, 

엘레베이터는 가능한 사용하지 않으며, 

엘레베이터 안에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가장 먼저 멈추는 

층에서 바로 내린 후 계단을 통해 건물을 

빠져 나가는 방법이 가장 안전합니다. 

 

지진발생 행동요령 그림

 

4. 건물 밖으로 나온 후 요령

 

건물 밖으로 나온 후에는 머리를 보호 할 

가방이나 손을 통해 최대한 가린 후에 

최대한 주위를 살피며 신속히 대비합니다. 

 

5. 대피 장소 찾는 요령

 

머리 위에서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를 하며, 

학교 운동장이나 공원 등 가능한 넓은 공간으로

반드시 직접 걷거나 뛰어서 대비합니다. 

이때 차량을 이용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합니다. 

 

6. 대피 장소에 도착한 후 요령

 

휴대폰등을 이용해 국가와 공공기관에서 

안내방송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고, 

반드시 개인의 생각이나 의지가 아닌, 

공공기간에서 주는 정보에 따라 행동합니다. 

 

7. 장소에 따른 행동요령

 

지진발생 시 차 안에서 운전을 할 경우 

비상등을 작동한 후 속도를 줄여 도로의 

오른쪽으로 차를 주차를 시킵니다. 

차에서 빠져 나와야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차의 키를 놓고 대피합니다. 

 

산에서 지진을 겪는 경우에는 산사태와 

절벽의 붕괴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가능한 절벽과 떨어진 넓은 곳을 찾아 

안전하게 피신하는 것이 중요하고, 

지진발생 시 바다에 있는 경우에는 

쓰나미와 같은 해일에 대비하기 위해서

가능한 최대한 높은 곳을 찾아 대피합니다. 

 

-끝-

더 좋은 이야기로 다음시간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