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nowledge & news

해외에서 금지되는 행동들

by 40대 아재 2024. 1. 26.
반응형

해외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존재하는데요.

코로나19에서 보복이라도 하듯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는 요즘 관심 있게 봐야 할 재밌는 

해외 상식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해외 각국에서 금지하고 있는 특이한 

행위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할 나라의 금지사항도 알아두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해외 다른 나라에서 금지하는 행동들

 

1. 껌 금지-싱가포르

 

싱가포르를 가보신 분들은 잘 아시는 내용인데요.

위생과 청결을 굉장히 까다롭게 생각하는 나라인

싱가포르는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 할 금지행동을

엄격히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그건 바로 '' 입니다.

싱가포르도 처음부터 껌을 금지한 건 아닌데요.

어느 날부터 바닥에 껌을 함부로 뱉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도로와 나라 이미지에 

상당히 좋지않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생각에 

껌을 씹고 버리는 것은 물론, 아예 껌 자체를 

판매하는 것 자체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죠.

 

싱가폴에서 껌을 씹거나 버리는 것은 상상을 초월한 처벌을 받습니다.

 

껌을 만약 씹다가 걸리는 경우에는 아주 엄청난 

징역과 벌금을 낼 수 있는데요. 

껌을 좀 씹었다고 설마 이 정도까지 하겠냐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시겠지만, 징역 2년 또는

10만 불(한화 약 1억 원)의 벌금을 선고받아서 

징역 또는 벌금을 내실 수 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처벌이 아닌가 싶습니다.

싱가포르를 여행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껌이 금지된 나라를 꼭 확인하시고, 

참고로 길에 쓰레기와 낙서등도 굉장히 

엄격하고 큰 처벌을 받으실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고 즐거운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2. 포켓몬스터 게임 금지-사우디아라비아

 

한때 한국은 물론 전 세계를 강타한 게임이죠.

'포켓몬스터 게임'으로 길거리에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위해 생계도 다 포기하고 게임을 하는

사람이 나올 정도로 이슈가 된 게임인데요.

물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이 게임을 강력하게 금지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해당 포켓몬스터 게임에서 

사용되는 게임카드에 별이 등장하기 때문이죠.

이 별 모양이 유대교의 표식과 비슷하다고 해서 

전통적인 이슬람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아주 강력하게 금지하고 있는 게임인 것이죠.

혹시나 포켓몬게임을 즐기시는 분들 중

사우디아라비아에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곳에서 해당 게임을 할 경우 상당히 난처한

상황이 될 수 있으니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 하이힐 금지-그리스

 

인류문명의 근원지라고 불리는 그리스는 

올림픽을 비롯해 우리에게 익숙한 신화인 

'그리스 신화'와 같이 세계의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아주 유서깊고 오래된 국가죠.

요즘도 그리스로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도 

상당히 많이 계시는데요.

그리스에 가시면 유의할 점 중 조금 특이한 

금지행위가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하이힐 착용 금지' 입니다.

 

그리스 유적지에서는 하이힐이 절대 금지입니다.

 

그리스에서 하이힐을 신지 못하는 이유를 알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던 그 내용이 아주 쉽게

이해가 되는데요.

그리스에서 하이힐을 신으면 안 되는 이유는 바로

'유적지 보호'를 위해서 금지를 하고 있습니다.

좀 쉽게 설명을 드리면, 하이힐을 뾰족한 굽이

그렇지 않아도 오래된 유적지를 손상시켜서

유적지 근처에서는 법으로 금지를 시켰죠.

그리스 유적지에서는 유적지를 보호하기 위해

술을 먹은 사람이나, 음식물 또는 음료도 절대

가지고 들어가실 수가 없게 법으로 만들었죠.

물론 그런 여행지에 가셔서 하이힐을 신는 

그런 경우는 그리 많지 않겠습니다만, 그 정도로 

그리스는 자신들의 유적지 보존을 위해서 

세계에서 오는 해외 관광객들을 비롯해 모든 

사람들에게 유적지 내에서는 절대로 하이힐을 

신지 못하게 하고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아이 이름 짓기 금지-덴마크

 

유럽의 대표적인 복지국가이자 행복지수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는 국가인 덴마크에서는

굉장히 특이한 금지행위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아이 이름 짓기'입니다.

무슨 말인지 하실 수 있는데요. 태어난 아이에게

이름을 지을 수 없다는 게 이해가 안 되는데요.

사실 덴마크에서는 정부에서 승인한 이름이

약 2만 4천 개 정도가 있는데, 그 승인된 이름 중 

아이의 이름을 지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안되는 

조금 어이가 없는 일인데요.

 

덴마크에서는 승인된 이름으로 아기 이름을 지어야 하죠.

 

사실 덴마크에서는 과거 아무렇게나 이름을 지어 

그 아이가 성장을 하면서 이름으로 인해 학교나 

교육시설 등에서 놀림의 대상이 되는 일이 굉장히 

많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이것을 예방하고자 덴마크 정부에서는 승인을 한 

이름 안에서 아이의 이름을 골라서 지어야 합니다.

한국을 비롯해 다른 나라에서는 조금 납득을 

하실 수 없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덴마크 사람들도 정부의 이 지침에 따라 승인된 

이름에서 아이의 이름을 짓고 그것에 대해서 

특별히 불만이 없다고 합니다.

한국처럼 아이 이름은 물론 태명까지도 짓는데, 

나라마다 서로 다른 기준과 생각이 있으니 

아무튼 덴마크에서는 새로 태어난 아이의 이름은 

승인된 이름에서만 골라 지어야 합니다.

 

5.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하와이

 

미국 하와이는 전 세계에 사람들이 사랑하는 

굉장히 유명한 '와이키키 해변'과 아름다운 곳이 

많은 대표적인 관광지인 섬인데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는 관광객들은 물론 해당 

지역사람들 모두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호놀룰루에서는 길거리에서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발각이 되는 경우에는 한화로 환산하면 

약 1만 7천 원가량부터 시작되어 최대 약 12만 원 

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받으실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라도 보행중 스마트폰은 자제하세요.

 

'스몸비족'이라고 부르는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로 인해 많은 안전사고는 물론 교통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하고자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법으로 정해 

지역민들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법을 제정해서 실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습관처럼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은 

혹시 하와이에 가시는 경우 보행 중에서는 절대 

스마트폰을 하시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사고 및 

벌금등에서 자유로우실 수 있을 듯하네요.

 

6. 택시 보조석 착석 금지-미국

 

한국에서도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택시를 탈 때 조수석은 사람이 3명 이상이 

될 경우 택시비를 계산하는 사람이 보통 

조수석에 탑승을 하는 것이 국룰인데요.

요즘은 뒷좌석 배려 및 조수석에 탑승 

하는 것을 그리 반갑게 생각하지 않는 

세계 여러 나라의 분위기 탓인지, 

택시 조수석은 그리 자주 타지 않는데요.

특히 미국에서 택시를 탈 경우에는 반드시

뒷좌석에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선 택시 뒷자리에 탑승하세요.

 

그 이유는 개인적인 공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국문화의 영향이 큰데요.

그 영향은 택시에서도 당연히 적용이 됩니다.

또한 각종 범죄와 택시를 상대로 한 사건등으로 

직접적으로 택시기사와 연결되는 조수석은 

서로 권하지 않는 자리가 되었죠.

사실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다른 나라도

조수석은 특별히 사람이 많아서 뒷자리에

더 이상 탈 수가 없을 정도가 아니면

조수석은 잘 타지 않는 것으로 문화가

형성되어 있죠.

한국은 물론 택시는 뒷자리에 타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알고 즐거운 여행 되기가 바랍니다.

 

7. 케첩 금지-프랑스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는 전 세계인이 먹는 

토마토케첩에 대해서 굉장히 예민한데요.

지금으로부터 약 13년 전인 2011년에 프랑스는 

케첩에 대한 식단 가이드라인을 발표 할 정도로 

케쳡에 대한 기준이 조금은 엄격합니다.

 

케첩을 한정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프랑스

 

프랑스가 이렇게 토마토케첩에 대해서 금지하고, 

먹는 식단 가이드라인을 도입할 정도로 예민한 

그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아이들이 미각' 이죠.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감자튀김이 나오는 해당 식사 때만

토마토 케쳡을 먹게 하죠.

성장을 하는 아이들의 미각이 토마토 케첩등의 

강한 맛에 익숙해지면, 프랑스의 요리에 대한 

전통적인 미학과 그 전통음식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없게 된다는 것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각종 패스트푸드와 오므라이스, 그리고 반찬에

찍어먹는 소스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국에서의

캐쳡을 생각하면 왠지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아지는 프랑스의 독특한 문화네요.

 

해외 수많은 나라에는 저마다의 독특한

문화와 그 나라마다의 엄격히 금지되는

행동들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아주 사소한 일이라 생각을 했는데, 그 나라의 

정서나 문화에 굉장히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여러 행동들이 있죠.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통해서 

그동안 짓눌렸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나,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많이 다니시는데요.

적어도 내가 방문할 나라에 가실 때 맛집이나 

유명 관광지를 검색해서 가시는 것도 좋지만, 

최소 그 나라에서 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몇 개의 

행동이나 말들을 알아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해외여행을 위한 준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끝-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