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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 news

거짓이였던 사실들

by 40대 아재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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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배운 역사적인 사실이나,

일반적으로 사실로 알고 있었던 내용이

거짓이었던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사실인 줄 알았던 일들이

거짓인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우주에서 보이는 만리장성

 

흔히들 중국에 있는 만리장성이

우주에서 보이는 유일한 인공 건축물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비가 불가 30피트(약 9미터)의

만리장성이 그 주위에 있는 산과 같은

환경과 비슷한 색을 지니고 있어서

우주에서 만리장성이 보이는 것은

사실 거짓이라 합니다.

 

 

2. 닌자는 검은 옷만 입었다

 

봉건시대 닌자 그림

 

일반적으로 닌자를 생각하거나 떠올리면,

검은색으로 된 옷을 머리와 얼굴을

가린 채 눈만 보이는 모습을 말하곤 합니다.

닌자는 일본 봉건시대에 있었던 스파이로

방해공작 및 침투와 암살등의

특수한 활동을 위해 고용된 존재인데요.

실제로 닌자들은 평범한 의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어떤 닌자들은 오히려 화려한 의상을

입고 활동했다고 전해집니다.

 

 

3. 피라미드는 노예들이 건설했다

 

피라미드를 떠올리면 영화에서 그랬던 것처럼

노예들이 군인들의 가죽채찍을 맞으면서

힘들게 돌을 쌓아서 만든 건물로 일반적인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피라미드를 건설한 사람은

노예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건설했습니다.

힘들면 휴가를 내서 쉬기도 했고,

노동의 대가도 받으면서 건설을 했다고 하네요.

 

 

4. 중세시대 정조대

 

정조대 예시

 

중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정조대를 사용했다는 이야기인데요.

실제로는 르네상스가 진행되는 동안

15세기 전에 정조대가 존재했다는 증거는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5. 바이킹을 의미하는 뿔투구

 

우리가 바이킹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 중

머리에 상징처럼 쓰고 있던 뿔투구입니다.

여러 고고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바이킹 시대에 투구를 찾은 적이 없습니다.

그 당시에는 뿔투구를 쓰지 않은 것이죠.

그럼 왜 바이킹을 뿔투구를 쓴 모습으로

묘사를 한 것일까요?

그것은 1800년대 스칸디나비아의

예술가들이 허구적으로 묘사를 하면서

생긴 이미지가 지금까지 알려져

온 것이라고 합니다.

 

 

6. 조지 워싱턴과 체리나무 이야기

 

조지 워싱턴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체리나무를 잘랐다고 고백하는 그림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체리나무 이야기입니다.

조지 워싱턴이 6살에 자신의 아버지가

심고 기른 체리나무를 자르고 고백을

했다는 이야기는 정직함의 가치를 위해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야기인데요.

이 이야기는 사실 허구입니다.

파슨 윔슨이라는 작가가 지어낸 이야기

전쟁 영웅인 조지 워싱턴에 대해 

알기를 열망하는 미국인들의

마음을 위해 지어낸 것이죠.

 

 

7. 야구를 발명한 에브너 더블데이

 

일반적인 상식으로 미국의 장군인

애브너 더블데이가 뉴욕의 쿠퍼스 타운에서

야구를 발명했다는 것으로 알고 있죠.

이건 대부분이 야구 역사가를 비롯해서

많은 전문가들이 거짓이라고 생각하지만,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은 쿠퍼스 타운에

있다는 것이 사실이죠.

 

 

8. 나폴레옹의 키

 

나폴레옹의 실제 키

 

나폴레옹의 초상화나 그림을 보면,

키가 작은 영웅으로 묘사가 됩니다.

그리고 작은 키가 나폴레옹의

가장 큰 특징처럼 일반적으로 알고 있죠.

하지만, 나폴레옹은 키가 작지 않았습니다.

나폴레옹이 키가 작은 것으로 알려진 이유는

프랑스와 영국의 단위 문제로 인해 생겼죠.

일반적으로 알려진 157 cm가 아닙니다.

실제로는 프랑스의 평균 신장과 비슷한

168 cm가 실제 나폴레옹의 였습니다.

 

 

9. 갈릴레오 갈릴레이 공전설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돈다는 공전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위인이죠.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처음 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기원전 3세기에

사모스의 아리스타르코스에 의해서

처음으로 제기되었다는 게 사실입니다.

당시 이 이론이 관심을 끌지 못했을 뿐

16세기를 살던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처음 주장한 것은 아닙니다.

 

 

10. 벤저민 프랭클린의 칠면조

 

벤저민 프랭클린

 

현재 미국의 국조는

흰머리 독수리(대머리 독수리)로

상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인

벤저민 프랭클린이 국조를

칠면조로 제안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딸에게 보내는 편지에도

칠면조에 대한 좋은 감정을 보였다고 합니다.

칠면조가 흰머리 독수리보다 좀 더 존경을

받을 만한 새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칠면조를 국조로 한다는 이야기는

모두 허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은 상식적으로나,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나 이야기들이

누군가에 의해서 지어지거나 만들어진

사실이 아닌 것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어떤 것이든 팩트에 대해서는 명확히

그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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