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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 news

단 1g 있으면 세계부자 1위! 가장비싼것들

by 40대 아재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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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g만 가지고 있어도 세계부자 1위가 되는
상상을 초월하는 물질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물질들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현존하는 지구상의 물질이지만
결코 가지기가 어렵고 알기도 쉽지 않은
그런 물질들이 있습니다.
그 가격은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엄청난 금액인데요.
10위부터 1위까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 10위-세렌디바이트

세렌디바이트 원석 및 가공보석


스리랑카의 Ambakotte 지방
Gangapitiya에서 발견되는 물질인데요.
붕소를 포함한 네소규산염의 광물 입니다.
접촉 변성대에서 발견이 된다고 하네요.
쪼개짐이 없고 산에 녹지 않습니다.
가격은 무려 1g당 1억 1천만 원에 거래됩니다.

* 9위-그란디디어라이트

그란디디어라이트


알루미늄, 철, 마그네슘의 네소규산염 광물입니다.
마다가스카르의 Andrahomana에서 발견됩니다.
푸른색의 희귀한 보석으로 산출되는 지방인
마다가스카르의 물방울로 불리기도 합니다.
가격은 무려 1g당 1억 4천만 원에 거래됩니다.

* 8위-아메리슘

아메리슘-243


화학기호 AM과 원자번호 95번을 가진
합성 방사능 화학원소입니다.
이름은 아메리카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죠.
합성 방사능 화학원소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물질인데요.
1944년 맨해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화학원소입니다.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이 원자로에서 중성자로
폭격을 받아서 생산이 됩니다.
우주선을 위한 연료나 원자력 배터리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나 그 가격문제로
진행이 어렵다고 하네요.
가격은 무려 1g당 1억 8천만 원입니다.

* 7위-타파이트

타파이트

경도가 아주 강한 물질이죠.
세상에서 2번째로 단단한 물질입니다.
베릴륨과 마그네슘을 포함하고 있고요.
가공이 어렵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다이아몬드보다 100만 배는 더
귀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가격은 1g당 1억 9천만 원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 6위-페이나이트

페이나이트 가공보석

2005년에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광물로
기네스북까지 올랐던 광물입니다.
미얀마에서 처음 발견이 되었고요.
그 이후 지구상에서 육방정계로 된
단 2개밖에 없다는 광물입니다.
후에 25개 정도가 발견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칼슘과 지르코늄, 붕소, 산소등으로
이루어진 희귀 원소입니다.
가격은 1g 당 3억 3천만 원에 거래됩니다.


* 5위-나글라짐

나글라짐 치료제


바이오마린사가 제조한 약물치료제 입니다.
마로토/라미 증후군이라는 유전적 치료제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치료제로 알려져 있죠.
가격은 1g 당 4억 7천만 원에 거래가 됩니다.

* 4위-레드 다이아몬드

레드 다이아몬드


우리가 흔히 아는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지만
레드 다이아몬드는 다양한 색을 띠는 특징이 있죠.
색깔에 따라 그 희귀성이 부여가 되는데요.
엘로우->브라운->무색->블루->그린->핑크->오렌지->퍼플->레드
순으로 우리가 흔히 아는 투명한 무색 다이아몬드도
가장 희귀한 다이아몬드인 레드 다이아몬드에 비하면
희귀성이 떨어질 정도로 귀한 광물입니다.

가격은 1g 당 56억 원에 거래가 됩니다.
작은 손톱만 한 레드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면
수백억 대 부자가 되는 것이죠.

* 3위-캘리포늄

캘리포늄


캘리포늄은 광물을 넘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원소중 가장 비싼 원소입니다.
외부자극 없이 핵분열을 하는 원소입니다.
캘리포늄은 은백색의 방사선 금속원소인데요.
칼로도 쉽게 자를 수 있을 정도로
아주 무른 물질입니다.
외부자극이 없이 핵분열이 일어난다는 것은
중성자나 양성자 같은 원자핵을 충돌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기 때문에
중성자원을 쉽게 얻을 수 있죠.
캘리포늄도 천연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물질입니다.
중성자치료등의 의료분야에 꼭 필요한
물질이며 항암치료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캘리포늄은 투과력이 좋아서
금속 및 지뢰등을 탐지하는 탐지기에도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다만 강한 방사선을 내기 때문에
취급에 아주 세심한 주위가 필요합니다.
가격은 한때 1g 당 1조 원을 넘는 가격에
거래가 되었다가 현재는 300억을 조금 넘는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 2위-반물질

반물질 이미지
반물질 이미지 2


2위인 반물질은 반입자로 구성된 물질을 말합니다.
반물질을 알기 위해서는 물리학으로 접근을 해야
그 의미를 알 수 있는데요.
입자와 반입자를 사용했을 때 입자만으로 이루어진
것들을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물질이라 하고
반입자로 이루어진 것들을 반물질 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반물질과 물질이 닿으면 소멸한다고 합니다.
지구 1만 km 상공에 반물질이 있다는 주장도 있죠.
이 물질 1g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기술로 200만 년이
걸린다고 추측을 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1g 당 7경원 정도라고 예상만 한다고 하네요.

* 1위-오가네손

오가네손 합성과정


오가네손은 현존하는 원소의 마지막 번호인
118번을 가진 원소입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원소 중에서 질량수가 가장 큽니다.
2002년 러시아 두브나에 있는 합동핵연구소에서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와 공동연구로
처음 발견한 원소입니다.
오가네손 이란 원소이름은 발견한 핵물리학자인
러시아의 유리 오가네시안의 이름을 딴 원소죠.

오가네손 전자배치상태


오가네손은 현재까지 인류가 발견한
가장 비싼 물질로 기록되고 있으며
오가네손을 만들기 위한 중입자 가속기가
여러 물질의 구입비용 및 가속기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등을 계산해서 1g 당 가격을
계산해서 발표를 했는데요.
2021년 미국의 한해 예산이 약 5조 달러인데
오가네손 1g은 미국 한해 예산의 8,300억 배에
달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2위와도 약 700억 배가 넘는 금액으로
1g당 5,736 자원입니다.
단위를 잠깐 설명드리면
조->경->해->자입니다.
조의 10,000배가 경 이고
경의 10,000배가 해 이고
해의 10,000배가 자 입니다.
숫자 '0'이 9개면 억인데 '자'는 그 숫자 0이
24개입니다.

오늘은 가장 비싼 물질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강과 소중한 생명과는
비교를 할 수 없겠지요.
추운 날씨에 모두 건강 챙기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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