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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트(MALT)림프종 발병과 치료 과정 한번에

by 40대 아재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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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트(MALT)림프종' 또는 약자로는 

'말토마(MALToma)'라고 부르는 림프종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 질병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희귀 암으로도 분류되지만 최근에는 

점점 그 숫자가 늘고 있는 말트림프종에 대해 

그 질병과 치료방법,종류와 치료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위 말토마 또는 위 말트림프종 모습

 

나이가 40세가 되면 국가에서는 2년에 한 번 

위내시경을 무료로 검사해주는데요.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사례가 적을 정도로 

우수한 건강 관련 국가의료 서비스 중 하나죠.

이 검사로 인해 오늘의 주제인 말트림프종이 

발견되는 경우가 가장 많이 있을 만큼 

평상시에는 특별한 증상이나 내시경을 통해 

직접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질병이죠.

맵고 짠 음식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은 

대부분 위염이나 위궤양을 가지고 있는데,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라는 나선모양을 가진 

위에 서식하는 세균입니다.

TV광고등에서 비교적 쉽게 접한 이름으로 

이 세균이 들어간 건강음료 등은 손쉽게 

구해서 마실 수 있죠.

 

우선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림프종은 

우리 몸에 있는 림프와 관련된 곳이라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안와말트'라고 부르는 눈에서도 

림프종은 발생을 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와 함께 대장, 피부, 

십이지장, 폐등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말트림프종은 보통 내시경을 통해 발견을 하게 됩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감염은

가족 중에 한 명이라도 있는 경우 

국이나 반찬등을 함께 먹는 한국인의 특성상 

가족모두에게 전염될 확률이 높은 세균이죠.

선진국과 같은 경우에는 20~30% 정도이고, 

비교적 못 사는 국가의 경우에는 90%가 

이 세균에 감염이 되어 있을 정도이며, 

한국은 70~80%가 감염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은 음식섭취에 따른 이유가 크죠.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는 세계보건기구인 

'WTO'에서 1994년 발암인자로 규정합니다.

대부분 사람에서 사람에게 전파되는 이 균은 

감염이 된다고 해서 바로 아주 위험한 병이나 

생명에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랬다면 한국사람 70~80%가 위험하겠죠.

 

위 말트림프종의 주요 발생인자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모습

 

림프종을 알기 위해서는 '림프계'와 '림프구'를 

알면 좀 더 쉽게 이해가 되시는데요.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림프계

 

림프계는 우리 몸 전체에 퍼지는 혈관과 같은 

가느다란 관인 림프관과 림프절로 구성되는데, 

림프관에는 림프구를 포함한 혈액의 혈청과 

흡사한 색깔이 없는 림프액이 흐르고 있죠.

림프절은 림프관을 따라 아주 여러 크기로 

목, 사타구니, 겨드랑이, 뱃속, 가슴 등에 분포하죠. 

이렇게 우리 신체에 무수히 많은 림프절로 

오늘 알아보는 림프종은 어디서라도 질병이 

발생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림프구

 

림프구는 림프계, 혈액, 골수에 존재를 합니다. 

그리고 'B세포'와 'T세포'로 분류가 되는데요.

림프구의 주요 역할은 우리 몸에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감염이 되지 않도록 

싸우는 역할을 하는 고마운 세포죠.

다시 말해 면역세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정상적인 림프구와 달리 악성 림프구는 

암세포를 통제하지 못하고 비정상적으로 

성장을 하게 되는데요. 큰 덩어리로 자라거나 

간이나 비장, 그리고 깊게는 골수까지 침범해 

림프종의 암세포를 전이시키게 됩니다.

 

우리 신체에는 수많은 림프계와 림프구가 있습니다.

 

★ 림프종

 

림프종은 불규칙하게 성장하는 특징을 가졌는데요.

특이한 건 휴지기 없이 계속 성장한다는 것이죠.

이런 암세포가 장기를 침범하면 장기에 있는 

정상적인 세포가 살아남지 못하게 되는데요.

림프종은 크게 '호지킨 림프종'과

'비호지킨 림프종' 으로 구분이 되는데,

호지킨 림프종은림프구 중 항체를

생산하는 세포인 B세포에서 시작되는

악성종양으로 이 세포를 처음 발견한

영국의 의사 '토마스 호지킨'이름을 따서

이름이 만들어진 림프종입니다.

비교적 체내의 국한된 림프절에서 나타나고,

예후가 좋아 90% 전후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완치율도 점점 올라가고 있죠.

문제는 비호지킨인데요. 호지킨보다 상대적으로

까다롭고 전이가 쉬운 림프종으로 80%는

B세포에서 그리고 나머지는 T세포에서

림프종으로 발견이 됩니다.

쉽게 정리하면 림프종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흔히 암이라고 말하는 질병입니다.

보통의 림프종이란 질병은 림프절에서 발생하는데, 

특이한 경우에는 골수나 소화기관, 뼈에

직접적으로 발생을 하기 때문에 일부 병원에서는

림프종 진단 시 '골수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림프종의 발견

 

보통 림프종이라고 하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 

바로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도달하는 곳이죠. 

바로 '위 말트림프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보통은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직접 보기 전에는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위내시경을 통해 보통은 

발견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때 헬리코박터 음성, 양성 부분도 함께 

검사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죠.

왜냐하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위에서 

발생하는 위 말트림프종을 발생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말을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헬리코박터가 음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헬로코박터균이 없다고 

위 말트림프종에 걸리지 않는다는 법도 없죠. 

 

■ 림프종의 원인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 말트림프종 기준으로 

위 점막 연관 림프조직인 MALT의 B세포에서 

헬리코박터균의 감염과 자가면역 상태가 

위의 점막에 반응성 MALT를 일으키죠. 

그리고 유전적인 부분이나 장기이식 또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림프종의 증상

 

사실 림프조의 증상은 정말 다양합니다. 

림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고, 

그 부분에 대한 특징으로 증상이 여러 가지지만, 

위와 폐와 같은 몸속에 있는 장기 같은 경우는 

사실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검사를 통해 발견을 하는 경우가 많고, 

피부말트종 같은 경우에는 피부색깔이나 

덩어리의 만짐 등이 증상이 될 수 있으며, 

간혹 소화불량

이나 속 쓰림 같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사가 가장 중요하겠죠.

 

헬리코박터 제균약을 복용후 검사하는 요소호기 검사 그림

 

■ 림프종의 병기와 검사 

 

보통 림프종은 병기가 1~2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병기가 1기 전인 극초기에 발견해 

병기를 판단하기도 어려운 경우가 있죠. 

말트림프종의 병기는 아래와 같이 나눕니다. 

 

* 0기~1기: 하나의 국소림프절 부위 침범

* 1.5기: 하나의 국한된 림프절 외 부위 침범

* 2기: 횡격막을 중심으로 동측에 2개 이상 침범

* 2.5기: 횡경막을 중심으로 동측에 2개 이상의 

 국소림프절 외 다른 장기 침범

* 3기: 횡격막을 중심으로 양측의 국소림프절 

 부위나 림프절 이외의 장기침범(비장-림프절)

* 4기: 골수, 간 혹은 광범위한 림프절 외 장기침범

 

일반적으로 동네 내과나 병원에서 내시경으로 

검사를 한 뒤 결과에서 발견이 되면, 

병원에서는 내시경 영상을 CD로 구워서 

큰 병원에 가보도록 이야기를 합니다.

이때 꼭 명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나중에도 말씀을 드리겠지만, 말트림프종은 

대부분이 1~2기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생명이 위태롭거나 바로 수술을 하는 식의 

치료가 바로 해야 하는 그런 암 종류는 아닙니다. 

침착하시고, 분명 좋지 않은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사실을 비관하거나

겁을 먹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표적인 한국의 상급병원 모습

 

보통 상급병원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학병원이라고 부르는 메이저병원은 대부분이 

서울에 몰려있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중요한 것은 가장 예약이 빠른 곳으로 가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임을 아셔야 합니다.

예약이 되고, 말트림프종으로 첫 진료를 받으시면 

동네 병원에서 검사한 내시경 영상을 등록하고, 

진료를 받게 되는데요. 

보통은 위나 대장의 경우는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를 하는 경우가 많고, 폐는 호흡기내과나 

어떤 병원에서는 말트림프종을 혈액종양내과에서 

진료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첫 진료 시에는 보통 해당 내시경 영상을 보고, 

정확한 확인을 위해 내시경과 'PET-CT'를 찍는데, 

이때 '초음파 내시경'을 찍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음파 내시경은 내시경과 같은 방식의 검사인데, 

초음파 카메라로 악성종양의 침습여부를 직접 

확인하는데 필요한 검사입니다. 

비급여로 검사비용은 상당히 높아서 조금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약 80만 원 정도로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 것입니다. 

 

PET-CT 검사기와 해당 검사기로 촬영한 사진

 

그리고 PET-CT는 '양성자 단층촬영 검사'로 

방사선동위원소를 결합한 약물을 정맥으로 

주입을 한 후 약 30분 정도 몸에 흐르게 한 뒤 

CT나 MRI 검사기기와 비슷한 검사기기에서 

검사를 하는 것으로, 이 검사를 하는 목적은 

림프종의 위치와 함께 다른 부분에 전이가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악성세포인 암이 해당 약물을 넣으면 먹이인 

포도당과 같은 곳으로 몰리면서 그 부분이 

밝게 표현되는 것으로 판독을 하죠.

쉽게 다시 말씀드리면 위에서 발생한 림프종이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검사를 받은 후에는 가능한 3~4시간 정도 

밖에 머물다가 집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방사선동위원소를 몸속에 넣어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다른 사람에게도 

방사선이란 해로운 물질로 피해가 없게 

하기 위함이죠.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을 많이 보라는 말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참고로 골수검사를 하는 경우와 

골수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골수검사는 부분마취를 하지만, 

해당 검사를 하는 사람의 경력이나 경험으로 

검사를 받는 환자의 고통이 천차만별이죠.

내시경 영상을 통해 의사 선생님이 검사여부를 

결정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이 있겠지만, 

병원마다 특성으로 나뉘는 부분이 현실적으로 

가장 크다는 것도 명심해야 합니다.

 

■ 림프종의 치료 

 

우선 가장 많은 발생 질병인 위 말트림프종 

기준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앞에서 말씀드린 내시경검사와 PET-CT, 

그리고 초음파 내시경과 골수검사등을 받는데, 

이 검사들은 병원 또는 담당 의사 선생님의 

판단에 따라 검사를 하거나 안 할 수 있습니다만, 

보통은 내시경은 무조건 다시 하고, PET-CT는 

일반적으로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위 말트림프종의 경우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양성과 음성의 경우에 따라 나뉘는데요.

우선 그 분류에 따른 치료순서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꽤 아픈 통증을 동반할 수 있는 골수검사 모습

 

1.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양성인 경우

 

1) 약 2주 분량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제균약 복용을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시간을 

정확히 준수해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절대 빼먹고 제균약을 안 먹으면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면서 2차 제균약을 

또다시 2주간 먹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2) 요소호기 검사 실시를 합니다. 

이 검사는 아주 간단한 검사인데요. 

병원에서 준비한 검사 튜브에 날숨을 불어 

검체를 채취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요소 용액을 복용 후 구강을 세척을 합니다. 

그리고 약 30분 정도 앉아있다가 한번 더 

날숨을 불어 검체를 채취하는 검사죠.

이 검사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제균이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헬리코박터 제균이 된 경우에는 

이후 다음에 있을 내시경 검사가 예약되고, 

복부 CT와 혈액검사가 예약이 되면서 

다음 내시경 검사등의 결과를 가지고 

담당 의사 선생님의 진료를 받게 됩니다. 

 

4) 헬리코박터 미제균이 되는 경우에는 

한번 더 2차 제균약을 같은 기간 동안 

복용을 해서 다시 한번 제균을 합니다.

이 약이 수량이 많고 자주 먹어야 해서 

꽤 곤욕인데요. 일부 제균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은 울렁거림으로 인한 구토와 같은 

적지 않은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음성인 경우

 

1) 위 말트림프종의 주요 발생인자인 

헬리코박터가 음성인 경우에도 림프종이 

발생한 경우에는 2가지 방법을 진행하는데, 

첫 번째로는 음성이더라도 양성과 같이 

2주간 제균을 실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사에서 나오지 않지만, 숨어있는 균을 

제균하기 위해 실시하는 방법이죠.

 

2)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음성인 경우 

그 두 번째 치료방법은 '방사선 치료'입니다. 

림프종이 발생한 부분이 내시경 검사에서 

확인이 되고 그 위치와 정도를 확인해서 

짧게는 10일~17일 정도를 연속으로 하는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하루에 한 번 실제로 통증이나 고통은 

전혀 없는 치료방법으로 매일 연속으로 

동일한 시간에 병원에 가서 실제로 약 

5분 정도 걸리는 시간이지만, 

병원에 가고, 사전에 몸에 잘 지워지지 않는 

표시를 하거나, 지방에서 서울등으로 

오시는 경우에는 숙소나 그런 것들이 

불편하고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방사선 치료를 마치면 일정시간 후 

다시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다시 관찰하죠.

 

■ 림프종의 치료방법 및 추적관리

 

말트림프종 발병부터 치료,치료방법 및 순서 전체 프로세스

 

일부 항암을 해야 하는 림프종을 제외하고는 

가장 대표적인 위 말트림프종은 위의 그림과 같은 

치료방법 및 과정을 거쳐 치료를 하는데요.

가장 경과가 좋은 경우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위 말트림프종 진단을 받은 후

헬리코박터 양성으로 1차 제균을 통해

제균이 되고, 이후 3개월 후 하는 

내시경 검사에서 기존의 말트림프종이 없어지고, 

이후 6개월 후 검사에도 미발견이 되어 1년 후 

검사한 결과에서 관해가 유지가 되는 경우죠.

 

보통 말토마 또는 말트림프종이라 불리는 질병은 

분명히 진단코드가 'C'가 붙은 암의 일종입니다. 

위 말트림프종, 또는 위 말토마 진단을 받으면 

보통 'C88.4' 등의 코드를 받게 되는데요. 

이 코드를 받게 되면 대학병원에서 진단서를 통해 

암환자 등록이 되는데요. 

약 5년간 '산정특례'로 등록이 되어 암환자로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검사와 진료를 받습니다. 

그리고 1년에 한 번 직장인 같은 경우에는 

연말정산 시 '장애인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죠.

 

상급 또는 대학병원에 이 질병으로 가게 되면, 

보통 대학교수가 진료를 보게 되는데요. 

산전수전 다 겪은 그분들은 서로 다른 의견과 

환자를 대하는 방식은 모두 다르겠지만, 

보통은 이런 말을 듣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건 바로 '이 질병은 당신의 수명에 영향을 

주는 일이 없을 것이며, 표현이 좀 그렇지만, 

암 중에 가장 착하고 느린 암입니다.'라는 

말을 듣게 되는 경우가 분명 있을 것입니다.

수술이 필요 없는 암이라고 말을 할 것이며, 

단순히 제균치료로 관해(일시 또는 계속해서

증상이 정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를 받은 후 

완치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고, 또는 비교적 

간단한 치료인 방사선 치료만으로 관해와 

완치로 이어질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에 대해 

비교적 친절하게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환자에게 할 것입니다.

 

위 말트림프종 같은 경우는 위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암 중에 불과 5% 미만으로 생기는 

희귀 암으로 구분이 되는데요. 

다른 장기나 신체에 생기는 말토마나 림프종도 

역시 희귀암으로 구분이 되는 질병입니다. 

다만, 림프종의 특성상 관해를 유지하다가 

재발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추적관찰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완치가 아닌 관해라고 해서 그게 나은 줄 알고 

더 이상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말토마 또는 말트림프종은 희귀 암과 

동시에 고액암으로도 구분이 되기 때문에 

보험가입 여부에 따라 일반암 진단금이 아닌 

고액암 진단금을 받으실 수도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하셔서 청구를 해야 하는데요. 

진단서에 의심이 된다는 문구가 있어서 

보험사에서는 진단금을 주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을 하기도 하는데요.

골치가 아프거나 병의 진료나 치료에만 

전념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손해사정사를 

고용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암코드를 진단받게 되는 경우는 

거의 대부분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보험은 조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기는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며 대부분 질병에 대한 진단금은 

진단서를 기준으로 지급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오늘은 희귀 암이지만 많이 알려져 있지도 않고, 

그 질병에 걸리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가장 착한 암이라고 불리는 

말토마 또는 말트림프종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착한 암이든, 느린 암이든 암은 암이기 때문에 

반드시 질병에 대한 치료에 최우선을 둬야 하고, 

언제나 건강할 것이라는 조금은 무모하고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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