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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 news

비트코인 사토시 나카모토

by 40대 아재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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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암호화된 가상자산으로 유명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그 규모와 암호화폐 또는 가상화폐의

시초 격으로 볼 수 있는데요.

비트코인을 개발한 사람으로 추정이 되는

'사토시 나카모토' 라는 이름을 가진

최초의 비트코인 개발자는 현재까지도

그 정체는 밝혀지지 않고 있죠.

오늘은 비트코인과 최초의 개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와 비트코인에 관련된

여러 인물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 형상화 이미지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가상화폐의 붐이 있었던 몇 년 전

주식만 수년 간 해왔던 경험자로서

주식을 하면서 가장 불만이었던 것이

오후 3시 30분이면 주식시장이 끝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주식시장이 닫혀

조금은 긴장감이 풀어지는 이 시간이

어쩔 땐 초초함으로 다가오거나,

어느 날은 굉장히 기대감이 부풀어서

다음 주식시장이 열리는 월요일을

기다리는 것이 저 혼자 개인적인

생각은 아닐 거라 생각을 하는데요.

이러던 중 1년 365일 24시간 단 1초도

쉬지 않고 계속 열리는 코인시장은

저 같은 많은 당시 초보자와 상한과

하한에 한계가 없는 코인시장의 극명한

장단점에 호기심이 발동해 첫 발을 디딘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렇게 가상화폐 또는 암호화 화폐로

불리는 디지털 전자화폐의 시초 격으로

비트코인이 더욱 부각이 되는데요.

그 시작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을 형상화한 코인 모습

 

비트코인은 2009년 'P2P(Peer to Peer)'

방식인 중앙 서버를 거치지 않고 클라이언트

컴퓨터끼리 직접 통신하는 방식으로 

컴퓨터의 저장 단위인 '비트(Bit)'와 화폐인

코인이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사실 비트코인은 만들어지기 일 년 전인

2008년 한 논문이 발표가 되는데요.

그건 바로 비트코인의 개발자로 알려져 있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쓴 논문이었죠.

'bit coin, A peer to peer Electronic

Cash System' 이라는 논문이었는데요.

한국어로 번역하면

'비트코인 P2P 방식의 전자화폐 시스템'

정도로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09년 1월 3일에

최초로 비트코인이 발행이 됩니다.

현재도 대부분의 가상화폐 거래소에서는

오직 사토시 나카모토가 만든 클라이언트

'Bitcoin Core'를 사용하는 블록체인에 한해서

비트코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죠.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비트코인의 화폐량은

향후 100년 간 미리 정해져서 발행이 되었는데요.

그 수는 2,100만 개로 현재 약 1,900만 개가 

조금 안 되는 수의 비트코인이 발행이 되었죠.

앞으로 약 200만 개의 비트코인이 발행이 될

예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채굴등을 통해서

열심히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소수점 아래 8자리까지 있는데요.

세부 단위는 아래와 같이 별도로 부르고 있죠.

 

비트코인 세부단위 상세

 

이렇게 세상에 블록체인 기술을 만들어서

개방형 암호화폐를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는

도대체 누구일까요?

이름만 보면 일본인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활동명이기 때문에 아직도 정확히 누군지

어느 나라 사람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죠.

또한 비트코인 관련 활동을 할 때에는

위치와 추적이 어려운 미국 해군 연구소에서

만들어진 익명 네트워크 툴로 알려져 있는

'Tor(The Onion Router)' 오직 사용했기에

더욱 정체를 밝히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도 분명한 것은 그가 영어를 굉장히

능숙하게 사용한다는 것이고, 이름처럼

일본인 같지만 일본어는 지금까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사토시 나카모토 중 나카모토는 일본에서

꽤 흔한 성씨 중 하나인데요.

그렇다 보니 원래 나카모토 사토시라고

불러야 하는 것이 정상적이지만,

그가 성과 이름을 바꿔 써서 사용했기에

지금도 그것을 실제 그의 이름이라기보다

사용명으로 사토시 나카모토로 부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 추가적으로 알려진 것은

그가 가진 비트코인의 수가 100만 개 정도

된다는 것이고,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것을

매도한 적이 없다는 것이죠.

지금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60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요.

그게 바로 비트코인을 만든 장본인인

사토시 나카모토가 그가 가진 비트코인을

매도하는 상황이라고 하죠.

 

사토시 나카모토의 나이는 대략 40대

후반의 나이로 모두 예상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그것도 증명된 것이 없습니다.

그가 사망을 했다는 뉴스도 있지만,

그것 또한 증명을 할 수 있는 게 없죠.

일부에서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개인보다는

여러 사람이 모인 집단이나 조직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가 이렇게 아무도 모르는 정체를

계속 유지하는 거 자체가 비트코인의 가치를

더욱더 올려주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럼 사토시 나카모토와 아주 깊숙이

관련된 사람들이 몇 명 있는데요.

자신이 비트코인 개발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까지 한 명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사토시 나카모토의 흉상

 

2014년에 미국에 거주하는 한 사람이 뉴스에

엄청난 이슈를 가지고 온 사건이 있었는데요.

그의 이름은 '도리언 프렌티스 사토시 나카모토'

로 비트코인 창업자의 이름이 포함된 인물로,

당시 뉴스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이라고 밝혀서 엄청나게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사건이 있었는데요.

사실 그는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평범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영어를 잘 하지 못해 자신이 비트코인의

개발자라고 잘못 말하고 이해를 한 해프닝으로

조금은 허무하게 끝난 이슈 거리였습니다.

그리고 실제 사토시 나카모토가 그는 절대

자신이 아니라는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는 '할 토마스 핀니 2세'인데요.

비트코인을 하는 사람이라면 최소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이기도 합니다.

비트코인 개발자는 아니지만, 인류 최초로

비트코인 수령자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개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에 이어 전 세계

2번째로 비트코인을 채굴한 인물이죠.

사토시 나카모토와 함께 채굴을 하면서

디버깅을 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는 루게릭병에 걸린 인물이기도 한데요.

세계적인 암호학자, 컴퓨터과학자로 굉장히

뛰어난 업적을 가지고 있는 MIT 공대 출신

암호화 프로그램 프로토를 만들기도 한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인물이었죠.

말년에 루게릭병으로 자신이 가진 비트코인을

자기 자신들에게 물려주기도 했습니다.

특이한 건 그의 유언으로 냉동인간이 되어

보존되어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그의 노트북에서는 사토시 나카모토와

주고받은 이메일이 발견되기도 했죠.

 

세 번째는 천재 과학자로 알려져 있는

세계적 암호학자이자 컴퓨터과학자로

알려진 ' 자보' 입니다.

그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으로 체결하는

'스마트 계약'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죠.

그는 실제로 비트코인보다 훨씬 앞선 1998년에

'비트골드'라는 암호화폐를 고안하기도 합니다.

초기부터 지금까지 실제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가 바로 닉 자보라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인물이죠.

그리고 그는 대표적인 또 하나의 코인으로 알려진

'이더리움'을 만든 '비탈릭 부테린'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줘서 스마트 계약을 통한

암호화폐를 만들도록 영향을 주기도 했죠.

 

네 번째 인물은 '모치즈키 신이치'입니다.

그는 일본에 아주 오래된 도시로 잘 알려진

'교토'에 있는 교토대학 수학과 교수죠.

그가 쓴 논문 중 하나가 비트코인의 원리와

비슷한 내용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그 또한 자신이 절대로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섯 번째 인물은 검증을 못해서 결국은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말한 것에 대해

증명을 하지 못한 인물인데요.

호주의 '크레이크 스티븐 라이트'라는 인물로

암호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이 비트코인을 만든 창시자로 주장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비트코인을 전송하거나 

자신이 가진 비트코인 지갑을 증명을 못해서

결국은 그가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믿는 사람은

결국 없게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비트코인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었는데요.

가장 최근인 2019년 파키스탄계 영국인으로

'제임스 빌랄 칼리드 칸'이라는 사람이

자기가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을 한 것이죠.

자신은 컴퓨터를 전공한 전문가라고 했고,

비트코인을 무려 92만 개를 가지고 있다고 했죠.

그리고 자신이 암호화폐에 모든 정보가 담긴

백서를 공개한다고 말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자신이 비트코인 창시자라고 주장을 했지만,

결국은 아무 증거도 내놓지 못했습니다.

 

암호화 화폐 비트코인 형상화 그림

 

오늘은 이렇게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파워와

유명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화폐인

비트코인과 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와

밝혀지지 않은 그의 정체로 인해 여러 다른

사람들이 그로 오해를 받거나, 자신이 직접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죠.

중요한 건 비트코인의 가격이 높아지고,

낮아지는 그런 과정이 중요한 것보다는

최초의 암호화폐이면서 전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줄 정도로 엄청나게

큰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비트코인으로 인해 생긴 기념일이

매년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그 이름은 바로 '피자 데이' 입니다.

비트코인 초기 당시인 2010년 5월 22일에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한 프로그래머가

당시 1만 비트코인으로 파파존스 피자

2판을 구해한 데에서 유래가 되었죠.

당시 피자 2판의 가격은 30달러로

약 4만원이 조금 안되는 금액이였죠.

현재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6천억원

가까이 되는 금액으로 피자 2판을

사먹은 대단한 이야기가 있죠.

실제로 그것을 기념해 지금도 매년

5월 22일면 피자데이 행사가 열리죠.

제 기준으로 한다면 수천억 원이 넘는

금액에 눈물이 날 듯 한데요.

미래의 일은 아무도 모르니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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