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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 news

비행기 안전한 좌석과 교통수단 사망자 수

by 40대 아재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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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코로나19 출구를 지나서 이제는 

마치 그동안 하지 못했던 여행 등을 위해서 

가장 많은 분들이 찾는 교통수단 중 하나가 

바로 해외여행시 필수적인 비행기인데요. 

이웃나라 일본에는 작년도 2023년 일본을 

방문한 최대 방문객으로 기록이 될 만큼 

엄청난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통해 그동안 

참아왔던 스트레스와 여행에 대한 욕구를 

마음껏 풀고 그로 인해 언제나 공항에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일은 어제오늘일은 

분명 아닌데요.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비행기를 포함한 여러 교통수단이 엄청난 

사용자로 인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가장 안전한 좌석이나 자리는 어디인지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비행기를 중심으로 자동차와 기차의 

만일의 경우에 가장 안전한 좌석은 어디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비행기 좌석 모습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날씨는 아직 폭설이 내리고 두꺼운 옷을 

자주 꺼내 입어야 하는 겨울이긴 하지만, 

어느덧 입춘이 지나고 우수도 지난 시점에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해외여행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비행기 항공권을 구입하면서 마음만큼은 

벌써 가고자 하는 해외 관광지에 가있고, 

설레는 여행날짜가 오길 기다리고 있죠. 

 

이렇게 행복하고 설레는 해외여행에서도 

원치 않는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럴 때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과거 사고의 데이터와 여러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수많은 빅데이터들이 쌓이게 되면서 관련된 

업계에서는 이런 불상사가 일어날 때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리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는데요. 

여러 전문업체와 관련업체들의 결과를 보면 

절대 일어나서도 안되고, 단 1명의 승객도 

다치는 일이 없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해외여행 시 이용하는 비행기나 자동차와 

기차 등에서 사고 시 안전한 자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행기 좌석별 생존율 그림

 

◆ 교통수단별 사망자 수

 

1. 오토바이

 

오토바이는 구조상 운전자를 보호할 

구조가 없는 물리적 특성으로 예전부터

오토바이 사고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해

단연 사망율이 높은 교통수단인데요.

한 통계자료를 기준으로 10억 km 당

사망자는 109명으로 교통수단 중

큰 차이를 두며 가장 사망률이 높죠.

 

2. 자전거

 

오토바이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자전거는 

10억 km 당 약 54명이 사망하는 결과로 

속도가 오토바이보다 느리기 때문에 

확연히 적은 숫자를 기록했는데요. 

다만, 복잡한 큰 도시일수록 사고 확률이 

급히 올라간다는 사실은 명심해야 합니다. 

 

3. 자동차

 

가장 일상생활에서 흔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통수단인 자동차는 10억 km 당 3.1명이 

사망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임을 가정한다면 

굉장히 낮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죠.

 

4. 배

 

그리 자주 이용을 하거나 타는 경우가 적은 

배는 10억 km 당 2.6명으로 대부분의 경우 

배의 기관손상인 기계적인 원인과 함께 

배를 운전하는 실수등으로 사고가 납니다.

 

5. 기차

 

자동차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이죠. 

바로 기차인데요. 기차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통수단이기도 합니다. 

다만, 기차는 자동차와는 달리 굉장히 많은 

인원을 탑승시켜 운행을 하는 이유로 인해 

기차 사고가 발생하면 그 횟수는 적지만, 

인원피해가 한번에 많이 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심각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기차의 10억 km 당 사망률은 0.6명입니다.

 

6. 비행기

 

비행기는 교통수단을 통틀어서 가장 낮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10억 km 당 0.05명의 사망율을 가지고 있죠. 

지금은 그래도 많이 바뀌었지만, 비행기가

하늘을 빠르게 날아간다는 개념에서 보면

가장 위험한 교통수단으로 알게 되지만,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통계적으로 보면

쉽게 알 수가 있는 것이죠.

 

비행기 좌석별 사망율 그림과 좌석

 

◆ 교통수단별 안전한 자리

 

1. 비행기

 

아무리 안전한 비행기라도 '비행공포증'등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의외로 상당히 많은데요. 

한정되고 막힌 공간과 기압차, 그리고 마치

놀이동산에서 바이킹을 탄 듯 느껴지는 것은

비행공포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상당히 

큰 공포와 부담으로 다가오곤 하는데요. 

우선 비행기는 여러 기관과 업체에서 그동안 

많은 데이터를 통해 알려져 있는 결과를 보면 

우선 타임지에서 무려 35년 넘게 조사한 결과는 

크게 비행기 뒤쪽 1/3 지점의 좌석은 32%, 

중앙은 39%, 그리고 앞에서 1/3 지점은 38%의 

사망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것은 비행기 뒤쪽 꼬리 부분에 속한 비행기 

뒷부분의 좌석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이죠. 

그리고 통로 측 좌석은 창가와 중앙에 있는 

좌석보다는 완충장치가 적어 더 큰 부상이나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영국의 한 매체에서 그동안의 집계로 

비행기의 안전한 좌석에 대한 통계를 냈는데요. 

이곳도 마찬가지로 비행기 뒤편 중앙좌석이

가장 낮은 사망률을 나타낸다고 했죠.

비행기의 앞쪽 좌석은 중간 부분과는 크게

차이는 없으나 뒤쪽 좌석에 비해 무려 10%가

넘는 차이의 사망률을 나타내면서 비행기의

앞쪽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죠.

그리고 조금 세부적으로 알아보면 비행기의

중앙 통로 쪽 자리가 사망률이 무려 44%라는

엄청난 결과가 나와서 통로 쪽에 있는 좌석이

상대적으로 위험하다는 것은 일치했죠.

 

비행기 좌석별 생존율 통계 자료 그림

 

이번엔 영국의 한 대학 연구팀에서 발표한 

비행기의 안전한 자리에 대한 내용인데요. 

이곳의 자료는 비상구에 대한 중요성이 

굉장히 부각이 된 결과가 나왔는데요. 

결론적으로 비행기 양쪽에 있는 비상구에 

가까이 있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비행기의 앞쪽보다는 뒤쪽이 안전하다는 

결과를 알려왔습니다. 

100건 이상의 비행기 사고를 분석한 결과 

비상출구 주변의 5줄 안에 앉은 승객들은 

대부분 생존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결과는 비행기가 비상착륙을 할 때 

비상구를 통해 탈출할 수 있는 시간이 

이 부근에 있는 사람들이 가장 빠르며, 

그로 인해 생존율이 높았다는 것이죠.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비행기 모의 사고실험 모습

 

2022년에 세계적으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주목시킨 엄청난 실험이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비행기 고의 추락 실험이었죠.

실제로 6명의 승무원과 함께 승객의 평균적인 

체중을 감안해 모래가 담긴 인형을 좌석에 

앉게 해 놓은 다음 수많은 카메라를 달아서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공중에서 안전하게 

탈출을 한 후 상공 600m 부근에서 의도적으로 

실제 여객기 추락사고의 80%를 차지하는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여 실시를 했죠. 

얼마 후 비행기가 땅에 곤두박질을 치면서 

비행기의 처참한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이때 비행기 앞쪽 11번째 줄에서 두 동강이 

나는 엄청나게 아찔한 모습을 하고 있었죠. 

 

우선 이 실험으로 얻을 수 있는 결론은 

비행기 앞쪽 11번째까지 좌석에 있었던 

약 70명에 가까운 사람은 즉시 사망이며, 

반면 뒤쪽에 앉은 사람은 비교적 높은

생존율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중요한 점이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비행기의 날개 쪽에 있는 좌석이

상대적으로 높은 생존율을 보였는데,

그 이유는 비행기 기체에서 가장 튼튼한

부분인 날개가 1차적으로 충격을 흡수해서

상대적인 생존율이 올라간 것을 알 수 있었죠.

 

기차는 전체 중간 부분이 가장 안전합니다.

 

2. 기차

 

두 번째는 기차에서 안전한 좌석인데요.

기차사고는 대부분이 기차의 바퀴가 닿는

철도 레일의 파손등이 원인인데요.

그 외 신호체계의 오류등으로 인해서

사고가 나는 경우가 과거엔 종종 있었죠.

이런 철도사고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좌석이 과거 데이터를 통해 알려졌는데요.

기차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좌석은 바로

'기차의 중앙 부근 좌석'이 차지했습니다. 

기차의 정면 또는 후면에서 추돌하는 사고로 

기차 앞쪽과 뒤쪽은 탑승객에게 굉장히 

치명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는데요. 

거기에 창가 쪽은 충격으로 인해서 밖으로 

튕겨나갈 수 있다는 점도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깨진 유리창 파편으로 위험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알려졌죠.

 

3. 자동차

 

마지막으로는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많은 

사용율을 자랑하는 자동차인데요. 

자동차에서도 안전한 좌석은 존재합니다. 

물론 차량의 종류와 크기, 그리고 형태와 

수없이 다른 차량들의 분류에 따라서

분명 달라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가장 일반적인 자동차 기준으로 보면

자동차에서 가장 안전한 좌석은 바로

'뒷좌석 중간'이었습니다. 

 

자동차 좌석 중 가장 안전한 뒷좌석 중앙좌석

 

기존에는 운전석 뒤쪽이 가장 안전한 

자동차 좌석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졌지만, 

그것은 정면충돌의 경우에 국한이 되었고, 

요즘처럼 측면과 종합적인 실험을 통해 

뒷좌석 가운데 좌석이 사고 시 가장 높은 

생존율을 보인다고 미국의 한 기관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뒷좌석 가운데의 안전벨트는 

나머지 좌석과 같은 3 점식 벨트여야 하고, 

이 기준으로는 다른 뒤쪽의 좌석보다는 

25% 높은 생존율이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높은 이유는 측면 충돌 시에

양쪽에 앉은 사람이 완충작업과 함께

공간을 확보해 줌으로써 발생하는 높은

생존율을 나타낸 것이죠.

 

오늘은 가장 일반적이고 많이 사용하는 

교통수단 중 비행기와 자동차, 그리고

기차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위치와

좌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사실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사고의 경우에 

안전한 자리 나 좌석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 그 말은 사고가 나지 않도록 언제나

최선의 예방과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이런 사고들에 대해

모두가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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