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에서 여성들은 남성보다 낮은 지위 또는
대우를 받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 힘든 상황에서도 누구보다 많은
노력으로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대단한 역사 속
세계 최초의 여성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세상과 사회에서 많은 힘든 시기와
차별을 당한 것은 역사 속에서
우리가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그 고된 시기와 차별에서도
엄청난 노력과 능력으로
빛을 발하는 여성들이 있는데요.
'세계 최초 또는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에는 어떤 인물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비그디스 핀보가도티르
아이슬란드의 4대 대통령으로 재직했던
'세계최초의 민주적으로
선출된 여성 대통령'입니다.
비그디스 핀보가도티르는
1980년부터 1996년까지
아이슬란드의 대통령이었습니다.
2. 엘리자베스 블랙웰(1821~1910)
영국 태생의 엘리자베스 블랙웰은
뉴욕 제네바 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미국 최초의 여성 의사'입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김점동(박에스더) 의사 같은
경우와 같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3. 발렌티나 테레시코바(1937~)
러시아 출신의 '세계 최초 여성 우주인'입니다.
풀 네임은 '발렌티나 블라디미로브나
테레시코바'이며,
'최연소 여성 우주인'의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1963년 6월 16일에 보스토크 6호를 타고
단독으로 우주비행을 한 인물입니다.
그녀는 공군소속으로 소장계급까지 달았습니다.
4. 플로렌스 나이팅게일(1820~1910)
현대 간호학의 창시자이자 간호사, 작가,
통계학자까지 했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입니다.
그녀는 '세계 최초의 전문 간호사'입니다.
영국의 크림전쟁동안 엄청난 활약을 했죠.
모든 간호사들이 하는 나이팅게일 선서가
바로 그녀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5. 시리마보 반다라나이케(1916~2000)
'시리마보 반다라나이케'는 스리랑카에서
'세계 최초의 여성 총리'를 지낸 인물입니다.
1960~1965년, 1970~1977년,
1994~2000년 동안 세 번에 걸쳐
스리랑카의 총리를 지냈습니다.
6. 알렉산드라 콜론타이(1872~1952)
'알렉산드라 콜론타이'는 러시아의 혁명가입니다.
노르웨이와 멕시코, 스웨덴에서 근무하면서
외교직책에 임명되어 1943년에는
'세계 최초의 여성 대사'로 임명이 됩니다.
7. 베티시아 고차디니(1209~1261)
'베티시아 고차디니'는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에서
'세계 최초로 법학을 가르친 여성'입니다.
지금도 힘든 법학을 무려 대학에서 가르쳤다니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8. 마리 오웬스(1853~1927)
'마리 오웬스'는 캐나다 오타와 출신인
'미국 최초의 여성 경찰관'입니다.
당시에 하사 계급이었고 1923년에 은퇴했죠.
남자도 하기 힘든 경찰관을 세계 최초로
여성의 신분으로 되었다는 게 놀랍니다.
9. 잔느 파킨(1869~1936)
'잔느 파킨'은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한 것으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입니다.
'세계 최초 프랑스 여성 패션 디자이너'입니다.
현재에도 그녀는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10. 레이몬드 드 라로슈(1882~1919)
프랑스의 '레이몬드 드 라로슈'는
비행기를 조종한 '세계 최초의 여성 비행조종사'
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 포스팅 중
'우리나라 상공을 최초로 비행한
비행사인 안창남'에 대해서 포스팅도 했는데요.
이 당시에 여성이 비행기를 몰았다는 것이
정말 믿기지 않을 만큼 대단해 보입니다.
11. 로레타 퍼펙투스 월시(1896~1925)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출신의
'로레타 퍼펙투스 월시'는
'최초의 해군 여성'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나중에 미국 육군에서 근무를 함으로써
'미국 육군에서 근무한 최초의 여성'입니다.
그녀는 1918년 가을에 인플루엔자에 걸렸고,
결핵으로 29세라는 나이로 일찍 사망했습니다.
12. 안토니아 브리코(1902~1989)
'안토니아 브리코'는
네덜란드 태생인 미국인입니다.
그녀는 양부모에 의해 키워졌는데요.
그녀의 양부모가 1908년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캘리포니아에 정착을 하게 됩니다.
그녀는 뛰어난 피아니스트가 되었는데,
1938년에 '뉴욕 필하모닉을
지휘한 최초의 여성' 이죠.
요즘말로 유리천장을 부순 여성 지휘자입니다.
13. 루엘라 베이츠(1897~1985)
지금은 차량운전을 하는 절반이 여성 운전자이지만,
예전에는 여성이 차를 운전한다는 거 자체가
상당히 힘들고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루엘라 베이츠'는 자동차 회사의 직원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최초의 여성 트럭 운전사'입니다.
그냥 차도 어려운데 트럭을 운전한 여성이라니
지금 생각해도 대단합니다.
14. 알래스카 P. 데이비드슨(1868~1934)
1868년 오하이오 주 워렌에서 태어났습니다.
'알래스카 P. 데이비드슨'은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미국인 법 집행관 최초의 여성'입니다.
그리고 FBI 최초의 여성 특수요원이기도 했습니다.
15. 앙투아네트 브라운 블랙웰(1825~1921)
'앙투아네트 브라운 블랙웰'은
'미국 개신교 목사 중 최초의 여성 목사'입니다.
그녀는 뉴욕에서 태어났습니다.
원래 이름은 앙투아네트 루이사 브라운이었습니다.
대중 연설가로서도 굉장히 뛰어났고,
시대를 잘 파악하고 알고 있는 목사님 이였죠.
여성들에게 힘들고 어두운 시기에
오로지 자신의 노력과 인내로 시대를 앞서간
세계 최초의 여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전편에 이어 후편에서도 시대를 뛰어넘은
뛰어난 세계 최초의 여성에 대해서
그 내용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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