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여성들(후편)

전편에 이어서 세계 최초의 여성들에 대해

계속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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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디스 클라크(1883~1959)

 

세계 최초 여성 전기공학 교수 이디스 클라크

 

'이디스 클라크'는 '미국에서 전기 엔지니어로 

고용된 최초의 여성'입니다.

그리고 '미국 최초의 여성 전기공학 교수'입니다.

미국 여성으로 당시 GE 에 정식 고용된 인물이

바로 이디스 클라크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래픽 계산기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2. 벨바 록우드(1830~1917)

 

미국 최초로 여성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벨바 록우드

 

'벨바 록우드' 또는 '벨마 앤 베넷 록우드'는

'미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 중 한 명'이기도 하면서

'미국 최초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여성 변호사'

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여성의 참정권을 포함해 여성의 권리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힘을 쓴 인물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또 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1884년과 1888년에 '대통령에 출마해서

공식투표에 나온 최초의 여성'이기도 합니다.

 

 

3. 자넷 랭킨(1880~1973)

 

미 연방 최초 여성 공무원 자넷 랭킨

 

'자넷 랭킨'은 여성권리 옹호자인 정치가입니다.

그리고 '미국 최초로 여성 연방 공무원'입니다.

그녀는 1916년에는 몬태나주 공화당원으로,

그리고 1940년에는 미국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죠.

현재까지도 그녀는 몬태나주에서 선출된

유일한 여성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4. 사라 크리스찬(1918~1980)

 

NASCAR 경주에서 운전한 최초의 여성 사라 크리스찬

 

'사라 크리스찬'은 미국 최대 자동차 경주대회인

'NASCAR(나스카)에서 운전한

최초의 여성 드라이버'입니다.

그녀는 1949년에 나스카 대회에

참석을 하게 되면서 이 기록이 세워지죠.

그녀가 참가한 윈스턴 컵 경주에서

13위를 차지하기도 합니다.

 

 

5. 캐서린 그레이엄(1917~2001)

 

미국 최초 여성 신문 발행인 캐서린 그레이엄

 

'캐서린 그레이엄'은 미국의 언론인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워싱턴포스트지의 발행인이죠.

사실 워싱턴포스트는 그녀의 아버지 소유입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유진 메이어'로 엄청 유명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과

세계은행 초대총재 이기도 한

그녀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회사죠.

그의 남편이 경영권을 물려받아서

워싱턴포스트지와 워싱턴 타임스 해럴드,

뉴스위크등을 인수합니다.

그리고 여성 최초로 AP통신의 이사도 지내죠.

그녀는 '여성 최초 언론사 신문 발행인'입니다.

1997년에는 자신의 자서전으로

퓰리처상도 수상합니다.

 

 

 

6. 샌드라 데이 오코(1930~)

 

미국 대법원 최초 여성 대법관 샌드라 데이 오코너

 

'샌드라 데이 오코너'는

1981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대법원에서 근무한

'미국 여성 첫 대법관'입니다.

21세기 초에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파워풀한 여성으로 선정되기도

할 정도로 대단한 여성입니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그녀를 대법관으로 임명했죠.

그리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그녀에게 미국에서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자유의 메달'을 수여해서 받기도 했습니다.

 

 

7. 마가렛 플로이 워시번(1871~1939)

 

여성 최초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마가렛 플로이 워시번

 

심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마가렛 플로이 워시번'은 미국 심리학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최초의 여성'입니다.

그녀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멘토링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나중에 미국 심리학 협회 회장도

역임을 하게 되는 엄청난 여성이죠.

 

 

8. 에밀리 하웰 워너(1939~2020)

 

미국 항공사 최초의 여성 기장 에밀리 하웰 워너

 

'에밀리 하웰 워너'는 미국 항공 조종사입니다.

1976년에 '여성 최초 미국 항공사 첫 여성기장'

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됩니다.

그런 그녀의 유니폼은 스미스소니언의

국립항공우주박물관에 전시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21,000시간 이상의 비행기록이 있으며,

3,000회 이상의 체크 라이딩과 평가를 수행했으나,

2020년에 추락과 알츠하이머 합병증으로 

사망을 하게 됩니다.

 

 

9. 루시 홉스 테일러(1833~1910)

 

미국 최초의 여성 치과의사 루시 홉스 테일러

 

'루시 홉스 테일러'는 미국의 선생님이자 

'미국 최초의 여성 치과의사'입니다.

그리고 '오하이오 치과 외과 대학을 졸업한

최초의 여성'으로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10. 몰리 윌리엄스(19세기 초반)

 

미국 최초의 여성 흑인 소방관 몰리 윌리엄스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소방관'인 

'몰리 윌리엄스'는 19세기 초반

노예출신이었습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이었던 그녀는

뉴욕시 상인 중 한 명의 노예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를 '자원봉사자 11번'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1818년에 화재가 났는데, 당시 콜레라로 인해서

남자 소방관이 부족했을 그 무렵에

다른 남자 소방관과 함께 진화를 했다고 합니다.

 

여성들에게 힘들고 차별받는 시대에서

자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시대를 앞서가고,

최초라는 타이틀과 함께 인류발전에 기여하고,

많은 교훈과 가르침을 주는 최초의 여성들을

전편과 후편으로 포스팅을 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을 보더라도 힘들고 좋지 않은

환경과 여건에서도 자신의 노력과 열정이

얼마나 큰 결과를 가져오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차별 없이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