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뜨거운 6월

역대 가장 뜨거운 6월 중 최근인 2016년

6월이 가장 뜨거운 6월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2023년 6월이 그 기록을 깨고

역대 가장 뜨거운 6월이 될 거라 예상하는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달이죠. 6월이 전 세계의 기온이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을 하면서 올해가 역대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EU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의

발표를 인용해서 전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올해 6월 들어서 지구 온난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전 세계 평균기온이 1979년 6월 이후 최고기온보다

1도가량 높다고 전했습니다.

 

엘리뇨 관련 사진

 

산업화 이전 시대보다 무려 1.5도 높은

수준으로 산업화 이후 가장 높은 온도

상승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실 1.5도는 그 숫자만 가지고는 크게

와닿지 않는 온도 차이일 수 있는데요.

지구 전체의 온도가 1.5도 높아졌다는 것은

인류가 재앙을 맞을 정도로 심각한 온도차이입니다.

가뭄과 폭염, 혹한과 산불등의 극단적인 기후현상이

자주 인류를 위협하고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최근 기준으로 가장 더웠던 기록을 가진 해는

2016년입니다.

하지만 올해인 2023년이 그 기록을 깰 듯합니다.

지난 5월부터 엘니뇨 현상이 발생을 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가 엘니뇨 주의보를 발령했죠.

미국의 한 기상학자는 2023년이 지구표면에서

나타나는 이상현상과 여러 이유 등을 종합하면,

올해인 2023년이 역대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진 전문가들은 여러 명으로

그들도 역시 올해가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

전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온도 상승으로 인한 지구 비유그림

 

미국의 해양대기청인 NOAA는 올해 2023년이

역대 5위~10위 안에 들어가는 해가 될 것이라

전망을 내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 평균기온이 기록을 시작한 이래 역대

3번째로 높은 해가 현재이며, 북미와 남미의

평균기온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해수면의 온도도 두 달 연속으로 월별

최고기록 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죠.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지구 전체가 극심한 기후현상으로 인해

평균온도가 35도를 넘는 곳이 발생하고,

일부 지역은 40도에 육박하는 이례적인 온도가

확인이 되는 곳도 있습니다.

실제로 스페인은 지난 4월부터 기온이 40도가

넘는 더위를 현재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국과 베트남은 4~5월 최고기온이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렇게 전 세계가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해서

가뭄과 폭염, 산불이나 홍수 등의 기후재난이

일어나는 것은 결국은 지구를 배려하지 않은

인류의 잘못일 겁니다.

지구의 기후변화를 위해서 애쓰고 힘쓰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 사회는 더욱더 기후변화에 악영향을 주는

상황임을 분명하죠.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모습

 

지구를 지키는 것이 인류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고,

그것은 어떠한 대단한 것이 아닌 아주 작은

실천과 마음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 용기나 일회용 용기사용을 절제하고,

대중교통이용이나, 자전거나 걷기 등의 실천과

친환경을 위한 모든 실천과 마음이 합쳐지면

분명 아주 조심씩 지구는 다시 좋아질 것입니다.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을 버리고, 지금부터라도

인류와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빌려 쓰고 있는

지구를 위해서 꼭 그래야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