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마스크 미세플라스틱 흡입 진실

코로나로 인해 일회용 마스크를 사용한 지가
3년이라는 시간이 넘고 있습니다.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하면 미세플라스틱을
마시게 된다는 여러 이야기가 있습니다.
3년 넘게 사용한 마스크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마신다고 하니 걱정이 될 수밖에 없죠.
오늘은 일회용 마스크 착용 시 미세플라스틱의
흡입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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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하면 흡입할 때
미세플라스틱을 마셔서 폐가 손상된다?'
이런 식의 뉴스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죠.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회용 마스크로 인해
미세플라스틱을 마셔서
폐 손상등의 피해가 발생한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미세플라스틱

그 내용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폐 손상을 유발하는 것은 마스크 착용이 아니라
마스크를 폐기한 뒤 남는 미세플라스틱 입니다.

2. 마스크가 폐기 후 미세플라스틱이 되기까지는
적게는 수년에서 많게는 수십 년이 걸리게 됩니다.

3. 일회용 마스크 착용 후 호흡만으로는
미세플라스틱을 흡입할 수 없습니다.

4. 마스크가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한 후에는
자연과 인간에 피해를 줄 수 있 수 있어서,
반드시 폐기 후 관리등이 필요하다.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하였을 때
미세플라스틱을 흡입하지 않는다는
검증을 위해 관련기관과
국내 유명 의과대학교수등이
실험과 인터뷰를 통해
이 부분에 대한 결과를 말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이 우리들 식탁으로 오는 과정

폐 손상을 일으키는 미세플라스틱은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그 차체에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일회용 마스크가 폐기되어 여러 과정을 거쳐서
미세플라스틱을 일상에서 마시게 될 경우
폐 손상등의피해 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오히려 성능을 만족하는 마스크를 착용하면,
일상생활에서 바이러스나 미세플라스틱은 물론
몸에 피해를 주는 유해물질을 차단시켜서
마스크 착용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입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에서 규정한
미세플라스틱은 그 길이가 5mm 미만인
플라스틱 조각을 뜻합니다.
폐기된 플라스틱이 광산화
(빛의 흡수에 의한 산화)로
미세플라스틱이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 1인당 섭취량/출처-WWF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황사나
미세먼지의 차이처럼
미세플라스틱도 1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나노플라스틱'이 있습니다.
여기서 1 마이크로미터는 0.001mm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마시는 미세플라스틱은
10 마이크로미터입니다.
0.01mm의 미세플라스틱을 마시는 것이죠.

사실 우리는 오늘의 주제인 일회용 마스크의
미세플라스틱을 떠나서 일상생활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세계자연기금(WWF)에서는
'한 사람이 일주일간
섭취를 한 미세플라스틱은 무려 2,000개로
그 무게가 신용카드 1장을 먹는 것과 같다'고
발표를 한 적도 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이 체내에 이렇게 흡입되어
축적이 되면 신체 내부의
장기손상을 일으킬 수 있죠.
호르몬의 불안정과 유방암이나 전립선암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을 하는 시간은
보통은 1~2일 정도로 잡아도 그 시간 동안
압력과 마찰등 여러 가지 실제 일어나는
상황을 만들어도 실제로 미세플라스틱을
생성하는 일은 없습니다.

길가에 버려진 일회용 마스크

전문가들이 걱정을 하는 건 이렇습니다.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해서 미세플라스틱을
흡입한다는 것은 분명 거짓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수년간 폐기된 일회용 마스크의
미세플라스틱이 되는 그 과정과 결과가
우리 인류와 환경에 분명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이죠.

꽤 오랫동안 써온 일회용 마스크가
폐 손상을 준다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정보지만,
가끔 길거리에서 사용하다 버려진 마스크 등이
결국은 우리에게 다시 미세플라스틱을
마시게 하는 주범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할 듯합니다.

실내마스크 해제까지 된 현재 상황에서
조금은 번거로운 마스크를 아무 곳이나
버리고, 폐기를 하거나, 지정된 곳에
버리지 않는다면 그것들은 분명히
우리에게 다시 미세플라스틱이라는
모습으로 다시 찾아올 것이고,
우리에게 피해를줄 것을
꼭 명심해야 할 듯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