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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 news

자동차 경고등 종류 대응방법은?

by 40대 아재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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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 없어서는 안 될 것 중 하나인 

자동차는 현대인에게는 필수적인 물품이죠.

누군가에게는 꿈이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직장이나,

직업, 그리고 문화를 만들기까지 자동차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다양해지는 기능과 

그로 인한 고장들은 차를 타면서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필수적인 부분이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자동차의 고장이나 상태 등의 경고등은 

생명과도 직결이 되는 반드시 확인을 하고, 

잘 알고 있어야 하는 필수지식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알듯하면서도 헷갈리는 '자동차 경고'

등의  종류와 함께 간단한 대응방법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오랜기간동안 유행한 

자동차 관련 용어 중에 '김여사'라는 단어가 

상당히 이슈화 되고, 지금도 많이 알고 있죠.

자동차를 운전하고, 사용함에 있어서 

상식을 초월하는 어이없는 행동을 하는 

일종의 여성을 비꼬아 만들어진 말인데요.

사실 김여사와 같은 사람들도 분명 있지만,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의 상태를 알려주는 

경고등조차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경고등은 말 그대로 차량이 스스로 확인해서 

운전을 하는 사람에게 경고를 주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4가지 색상으로 최우선적인 

시각적 또는 청각으로 경고를 주게 됩니다.

자동차 경고등에 사용이 되는 경고등의 색상은 

총 4가지로 구분이 되어 표시가 되는데요.

첫 번째로 상태나 상태의 주의를 의미하는 

파란색과 초록색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주의를 나타내는 주황색이고,

마지막 세 번째는 말 그대로 위험한 상태인 

경고를 하는 빨간색의 경고등이 그것이죠.

그럼 색상별 상태별 자동차 경고등에 대한 

표시와 함께 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 자동차 색상 및 상태별 경고등

 

1. 상태주의 경고등

 

상태주의는 정상적인 상태에서 차량이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태를

확인하라는 의미의 파란색을 띤 경고등으로

2가지가 있는데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조등 상향 표시등

전조등 상향 표시등

 

의외로 저녁이나 밤에 운전을 할 때

흔히 말하는 '쌍라이트'가 켜진 상태로

맞은편이나, 앞차에게 레이저를 쏘듯이

야간운전에 굉장히 방해를 주는 것이죠.

야간에 라이트를 안켜는 일명 '스텔스'차량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봐도 무방한데요.

다 아시겠지만, 전조등을 상향으로 켜는 경우는

차량이 없는 한적한 길이나, 외진 길에서

전방의 시야가 꼭 필요한 경우에 사용하거나,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에게 전방에 위험한

상태나 일반적이지 않은 길상태를 알려주고자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을 합니다.

야간운전 시 가해자가 될 수도 있고,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전조등 상향 표시를 꼭 확인해서

안전운전에 방해가 되는 일이 없어야 하겠죠.

 

2) 엔진과열 경고등

엔진과열 경고등 표시

 

사실 상태주의 표시 중 엔진과열 경고등은 

경고에 해당하는 빨간색에 포함을 해도

크게 문제가 없을 정도로 해당 경고등이

차량에 표시가 된 경우에는 반드시 차량을 

안전한 곳에 세우고 점검을 해야 합니다.

해당 경고등은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에 

문제가 생겼거나, 냉각수가 없어서 엔진이 

과열되었을 때 표시되는 경고등입니다.

조금 연식이 된 차량에서는 흔하게 발생하는 

고장현상이기도 한데요.

가장 간단한 대응방법은 보험사를 통해서

긴급조치를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시동을 급하게

끄기보다는 약간의 시간을 두고 OFF 후에 

본넷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반드시 수돗물을 

냉각수통에 넣는 방법이 있는데요.

먹는 생수는 절대 사용을 하면 안 됩니다.

에어컨을 반드시 OFF 하고 수돗물을 넣어 

긴급으로 운행을 하실 수는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꼭 정비소에 가셔서 냉각수

누수 및 원인을 찾아서 수리를 해야 하죠.

 

2. 상태 경고등

 

상태 경고등은 차량의 종류에 따라서 

해당 기능이 없을 수도 있고, 내연기관과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따라서도 

경고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만일 자신의 차량이 내연기관 차량인데,

전기차 관련 경고등에 경우에는 간단히

패스하시면 됩니다.

상태 경고등은 경고등의 표시라기보다는 

차량의 상태를 나타내는 상태 등이라고 

보시는 것이 이해가 더 빠릅니다.

 

1) 전조등 하향 표시등

전조등 하향 표시등 그림

 

아마도 전조등 햐향 표시등은 거의 모든 

차량에 적용이 되는 경고등인데요.

야간운행이나 어두운 곳에서 전조등을 

켜는 경우 표시되는 정상적인 경고등이죠.

요즘은 오토라이트 기능이 의무화가 되어 

의도적으로 라이트를 OFF로 해놓지 않으면 

거의 알아서 어두운 곳에 가면 미등과 함께 

자동으로 켜지게 되면서 보게 되는 표시등이죠.

야간에 굉장히 위험한 스텔스 차량등은 

이런 오토라이트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의도적으로 밤에 라이트를 OFF 후 운행한다면 

반드시 신고해서 안전운행에 방해를

못하도록 선처 없이 신고가 필요하죠.

 

2) 전면 안개등 사용 표시등

전면 안개등 표시등

 

고성능 스포츠카나 굉장히 고가의 럭셔리 

차량에는 거의 없는 표시등인데요.

말 그대로 안개로 인해 전방 시야가 좋지 않아 

자신은 물론 상대방 차량에게도 시각적으로 

차량의 위치를 파약하기 위해 사용하는 

보통 전조등 아래 범퍼에 붙어있는 안개등을 

사용하면 켜지는 상태 등입니다.

예전에는 시각적으로 효과가 좋은 노란색의 

안개등 불빛이 대부분 차량에 장착되었지만,

지금은 전조등과 같은 유사한 색상의 빛으로 

장착이 되어 나오고 있죠.

사실 안개등은 평상시 야간운전을 할 때

좀 더 밝은 라이트를 원해서 사용한다면 

그건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닌데요.

안개등 자체가 전방을 비춰주는 전조등과 

전혀 다른 구조와 기능을 하기 때문이죠.

안개등은 될 수 있는 한 안개가 발생한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3) 후면 안개등 표시등

후면 안개등 표시등

 

사실 한국에는 후면 안개등을 장착한 차량은

그리 많지 않은데요.

과거 현대자동차에서 나온 싼타페 초창기 모델에서

후방 안개등이 설치되어 나왔죠.

해당 시절에 후방 안개등이 설치된 싼타페의 

뒤에서 운전을 하는 경우에는 흔히 말하는 

'눈뽕'을 맞았다 할 정도로 굉장히 밝은 불빛으로

많은 다른 운전자들에게 원성을 사기도 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보통 후면 안개등은 전시에 사용을 하는 

SUV 차량에 많이 장착이 되었는데요.

전시에 라이트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전면과 후면의 안개등을 통해서 위치와

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장착을 했죠.

물론 지금도 일부 수입차에는 승용차와 SUV 등

차종을 가리지 않고 후면에 안개등을

안전을 위해 장착하는 경우도 물론 있기는 합니다.

 

4) 조명 점등 표시등

조명 점등 표시등

 

흔히 '미등'이라고 말하는 전조등이 켜지기 바로

전단계 상태를 알려주는 표시등입니다.

어두워지면 거의 전조등 하향 표시등과 함께

계기판에서 볼 수 있는 표시등입니다.

 

5) 방향지시등 및 비상경고등

방향지시등 및 비상경고등 그림

 

말 그대로 비상경고등을 누르면 계기판 

보통 가장 윗부분에 표시되는 표시등으로,

비상버튼을 누르면 켜지게 됩니다.

그리고 일명 '깜빡이'라고 부르고 있는 방향지시

레바를 아래나 위로 움직이면,

비상시에 2개가 켜지게 되는 것에 반해

왼쪽이나 오른쪽 한쪽만 켜지게 됩니다.

이 표시등을 모르신다면 운전을

처음부터 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죠?

 

6) 전조등 커버 와셔 표시등

전조등 커버 와셔 표시 그림

 

사실 전조등 커버 와셔 표시등이 있는 

차량은 흔하지는 않은 차량에서만 사용하는 

아주 드문 표시등이기도 합니다.

고급 외제차나 과거 일부 차량에서 보던 

굉장히 재밌고 보기 힘든 기능인데요.

전조등 앞쪽 보통 범퍼에 사각형이나 

원형으로 된 뚜껑이 열리면서 더러워진 

전조등에 와셔액을 뿌려 오염물을 제거하는 

굉장히 당시로는 고급 옵션 중 하나였죠.

물론 지금도 일부 차량에서는 옵션을 통해서 

지금도 장착이 되어 나오고 있습니다만,

이 기능에 대한 값어치나 효용성은 개인별로

각각 다르기 때문에 혹여 해당 기능이 있는 차량을

보유한 분들은 해당 기능을 실행 시

보실 수 있는 표시등입니다.

 

7) 전조등 높낮이 조절 표시등

전조등 높낮이 조절 표시 그림

 

이 표시등은 계기판에서 볼 수도 있지만,

보통은 스티어링(핸들) 왼쪽 버튼류가 있는 

부분에 장착된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 기능을 잘못 세팅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두 가지의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너무 낮게 세팅된 경우에는 야간운전을 할 때 

전방시야가 보이지 않게 되는 경우가 생기고,

너무 높게 세팅이 된 경우에는 상대방이나 

앞차에 상향등을 켠 것과 같은 피해를 주고,

전방 시야도 너무 넓고 멀리 퍼지는

전조등으로  시야확보도 어렵게 되게 되죠.

이 기능이 있는 이유는 사실 차량에 탑승하는 

사람이나, 물건 등으로 보통 승용차 기준으로 

뒷부분이 무게로 인해 눌리게 되면 반대로 

전면부는 앞으로 올라가게 되게 되는데,

이런 것들을 전조등 높낮이 조절을 통해서 

그런 현상들을 예방하기 위한 기능이죠.

뒷좌석에 사람이나 무거운 짐이 많다면,

현재 세팅된 부분에서 한 단계 정도 낮게 

세팅을 해주는 것이 본인과 상대방에게 모두 

좋은 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상향등을 켜지 않았음에도 다른 운전자들이 

본인에게 라이트를 낮추라는 수신호나 

쌍욕을 하는 것이 자주 느껴지신다면 

이 기능을 꼭 이용해서 전조등 높이를

적당히 맞추시기를 추천드립니다.

 

8) 야간 주행보조시스템 표시등

야간 주행보조 시스템 경고등 그림

 

야간 주행보조시스템 경고 표시등은 

차량에 장착된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로 

생명체에서 발산하는 적외선을 감지해 

위험상황에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마운 기능인데요.

이 기능이 있는 차량은 흔치는 않습니다.

고급 수입차량이나 고가의 차량에서만 

특별히 들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표시가 없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그냥 패스하시면 됩니다.

야간 주행보조시스템 경고 표시등을 

차량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분이시라면 

아마 기사를 두고 계시지 않을까 싶네요.

 

9) 와셔액 부족 경고등

와셔액 부족 경고등

 

실제로 차량을 운행 중에 굉장히 많이 

보시는 표시등 중 하나인데요.

이걸 모르셔서 일명 '호구'가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정비업소는 와셔액 부족으로 

와셔액을 무료로 보충을 해주시거나,

아주 소액으로 넣어주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아주 악독한 업체에 걸리는 경우에는 

너무도 흔한 표시등 하나를 몰라서 눈탱이를 

제대로 맞는 경우도 분명 있습니다.

앞유리 모양에 분수처럼 생겼으니 와셔액이 

부족하다는 것을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네요.

 

10) 크루즈 표시등

크루즈 표시등

 

보통은 자신이 세팅을 해서 장거리나 또는 

고속도로에서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이들 아시는 표시등 중 하나입니다.

일정한 속도로 차량을 운행하게 하는 기능인

크루즈 기능을 사용 시 계기판에 표시가 되는 

표시등입니다.

다만, 스마트크루즈와는 조금 모양이 다르니,

이 부분은 뒷부분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차량에 이 표시가 표기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브레이크나 엑셀레이터를 사용하게 되면,

다시 세팅하기까지 크루즈 기능이 해제되죠.

 

11) 초음파 주차보조 표시등

초음파 주차보조 표시등

 

차량의 뒤 범퍼와 앞범퍼에 동그란 모양의

초음파 센서가 달려 있는데요.

최근 약 10년 전부터는 거의 대부분의 

자동차에 장착이 되어 나오고 있는데요.

일부 나라에서는 장착이 의무입니다.

그리고 2024년 갑진년부터는 모든 차량에

'ADAS'라 불리는 경보장치는 의무화됩니다.

일반적으로 후방범퍼는 거의 장착이 되어있고,

앞쪽범퍼와 범퍼 사이드에 부착된 초음파센서로 

주차를 할 때 장애물을 감지하기 위해서 

운전자 본인이 직접 해당 기능을 ON/OFF를

할 수 있는 기능이죠. 보통은 켜는 게 좋겠죠.

장애물에 긁히거나 상하면 속상하니깐요.

내차는 소중하잖아요.

 

12)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표시등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표시 그림

 

어답티브 크루즈 컨트롤 표시등은 

앞에서 말씀드린 그냥 크루즈 기능과는

차별화된 좀 더 진보한 기능을 사용 시

게시판에서 볼 수 있는 표시등인데요.

원하는 속도로 세팅을 하게 되면,

차량이나 단계별의 차이는 약간 있지만,

내비게이션 기반으로 앞차와의 거리와 

속도위반 카메라, 속도 감속 등을 

알아서 해주는 똑똑한 기능입니다.

차량 정차나 재출발 같은 기능 또한 

이 기능을 사용하면 함께 이뤄지죠.

요즘은 옵션으로 소비자들이 굉장히 많이 

선택을 하는 옵션이기도 합니다.

 

13) 경사로 저속 주행 표시등

경사로 저속 주행 표시등

 

경사로 저속 주행 표시등은 일부 SUV나

트럭 등과 같은 대형 차량에서 볼 수 있는 

고급 옵션을 장착해 해당 기능을 사용할 때

볼 수 있는 표시등인데요.

무게가 많이 나가는 대형 차량이 내리막을 

오랫동안 내려오는 경우에는 브레이크만 

사용하게 되면 브레이크에 부하가 많이 걸려 

브레이크 파열과 같은 상태가 생길 수 있고,

SUV 등이 내리막 산길이나 길이가 긴 내리막 

도로를 내려올 때도 브레이크만 사용을 하면,

브레이크 고장으로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죠.

그런 상태를 예방하고자 일정한 속도로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속도를 유지해 

내리막을 내려오게 해당 기능을 사용 시

계기판에서 볼 수 있는 표시등입니다.

 

14) 스마트키 배터리 부족 표시등

스마트키 배터리 부족 표시 그림

 

요즘 차량은 거의 편리한 스마트키를 통해 

출고가 되고 있는데요.

예전의 자동차키는 거의 없어지는 추세죠.

이렇게 편리한 스마트키도 배터리가 없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는데요.

물론 스마트키에 배터리가 없어도 긴급으로 

시동을 걸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만,

차량과 LF 통신을 통해 송수신을 하는 차량과 

스마트키는 차량에서 차량운행에 필수적인 

스마트키의 배터리 소모량이 적을 때 

계기판에 표시를 통해 난감한 상황이 되기 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합니다.

표시등의 그림은 차량마다 다릅니다.

어떤 차량은 계기판에 글씨로 알려주고,

그림처럼 표시를 하는 차량도 있습니다.

 

15) 간격유지 크루즈 컨트롤 표시등

간격유지 크루즈 컨트롤 표시등

 

앞에서 소개해드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과 병행되어 사용되는 차량의 간격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기능을 사용할 때

계기판에서 볼 수 있는 표시등인데요.

별도로 옵션이 나뉠 수도 있고, 합해져서 

하나로 해당 기능을 켤 수도 있습니다.

간격유지를 통해 좀 더 예방적으로 운전 시

졸음이나 전방시선태만 등으로 앞차와

사고가 나는 것을 예방해주기도 하며,

어댑티브 크루즈 기능에서 말씀드렸듯이 

정차 후 서행, 재출발과 같은 기능을 

사용할 때 볼 수 있는 표시등입니다.

 

16) 브레이크 페달 밟기 표시등

브레이크 페달 밟기 표시 그림

 

시동을 걸기 위해서는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시동을 

걸어야 하는데요.

차키 또는 시동버튼을 브레이크를 안 밟은 

상태에서는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됩니다.

이때 차량은 브레이크를 밟으라는 표시를 

계기판에 띄우데 되는데요.

계기판에 구두가 그려있다면, 꼭 브레이크를 

밝으라는 뜻이니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17) 기어 변속 표시등

기어변속 표시등 그림

 

그리 흔히 보는 차량 표시등은 아닌데요.

대부분이 변속기가 오토인 요즘에 

누가 기어 변속을 하지 않아서 계기판에 

위와 같은 기어 변속을 하라는 표시를 

보냐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요.

오토 차량에도 매뉴얼(수동)로 변속을 

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변속을 기어봉에서 할 수 있거나,

핸들(스티어링) 뒤편 양쪽에 달린 장치인 

'패들쉬프트'를 사용할 때 수동으로 하는데,

나중에는 변속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차량손상을 막기 위해 변속을 차량이 하지만,

운전자에게 다음 변속 기어로 옮기라는 

표시등을 보여주게 됩니다.

운전자는 그 표시등을 보고 패들쉬프트나,

수동으로 세팅한 기어봉을 통해 변속을 하죠.

이때 볼 수 있는 표시등이 바로 이것이죠.

 

18) 공회전 제한 시스템(ISG) 표시등

공회전 제한 ISG 표시 그림

 

차량에서 나오는 각종 환경오염 물질로 인해 

엄청나게 많은 이산화탄소는 물론,

기후변화에 악영향을 주는 이유 등으로 인해 

특히 가장 많은 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디젤(경유) 차량에 장착이 되는 기능인데요.

신호대기나 정차중일 때 엔진을 자동으로 

정지를 시켜서 연비향상은 물론 배기가스등 

오염물질발생을 최소화한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ISG(아이들링 스탑 앤 고)'

기능을 사용할 때 계기판에서 볼 수 있는

표시등으로 운전자가 직접 ON/OFF를

할 수도 있게 만들어 놓았죠.

 

19) 운행 및 출발준비 표시등

운행 및 출발준비 표시 그림

 

전기차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보게 되는 표시등인데요.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는 다르게 

영어로 'READY'라는 준비가 되었다고 

표시를 하면서 운전자에게 운행을 할 

준비가 되었다고 표시를 해줍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서도 볼 수 있죠.

 

20) 주행가능 표시등

주행가능 표시 그림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의 

주행이 가능한 상태를 알리는 표시등으로,

기어를 파킹이나 주행을 하게 되면 계기판에서 

없어지는 표시등입니다.

 

21) 자동 정차 브레이크 표시 등

자동 정차 브레이크 표시 그림

 

'오토홀드'라 불리는 자동 정차 브레이크

표시등은 말 그대로 정차를 하면 조건 만족 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있어도 차량이 

움직이지 않게 해주는 편리한 기능인데요.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면 계기판에 표시되는

표시등입니다.

 

22)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표시등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표시 그림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 기능을 통해서 

위험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으신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차선 가운데 차량이 그려진 이 표시등은

운전자의 부주의나 졸음등으로 차량이 

차선을 넘어갈 때 경고음이나 진동으로 

알림을 주면서 자동으로 핸들(스티어링)을

자동으로 꺾어서 차선에 안전하게 옮겨 

사고를 예방해 주는 기능인데요.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표시되는 표시등이죠.

 

3. 경고등

 

이제부터는 경고등 표시인데요.

앞에서 소개해드린 상태주의나 상태 등을 

모르신다 해도 위험한 일은 발생하기가 

어렵지만,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는 

경고등에 대한 내용은 모르고 있거나,

경고등을 무시하는 경우에는 차량 사고 및 

생명에도 위협이 될 수 있는 점을 명심하시고,

꼭 확인해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경고등은 제외하고,

필수적이고 치명적일 수 있는 경고등 위주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ABS 경고등

ABS 경고등 그림

 

ABS는 아주 짧은 시간에 해당 모듈에서 

브레이크를 여러 번 밟으면서 차량이 

미끄러져 방향성을 상실하지 않게 

도움을 주는 아주 중요한 기능인데요.

보통은 해당 기능을 하는 휴즈가 끊겨 

경고등이 표시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게 아니라면 반드시 정비업소에 가서 

진단기를 통해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2) 브레이크패드 마모 경고등

브레이크패드 마모 경고등

 

뒤에서 브레이크 관련 경고등이 추가로 

나오는데요. 브레이크패드 마모에 대해서 

경고등을 표시하는 차량은 사실 그렇게 

아직까지는 많지는 않습니다.

보통은 뒤에서 소개해드리는 브레이크액과 

고장등에 대한 경고등과 오버랩이 되죠.

브레이크패드 마도 경고등이 표시되면,

말 그대로 패드상태를 확인하고 교체해서 

차량운행에 가장 중요한 브레이크 기능을 

반드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브레이크 과열 경고등

브레이크 과열 경고등

 

브레이크 과열 경고등도 일반적인 차량에서는 

그리 보기 쉽지 않은 경고등인데요.

트럭이나 일부 차량에서 볼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많이 사용해서 과열이 되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를 나타내주는 경고등이죠.

 

4) 브레이크액 보충 경고등

브레이크액 보충 경고등

 

경고등에 계속해서 브레이크와 관련된 

경고등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그만큼 브레이크는 생명과 직결되는 

차량의 가장 중요한 장치이기 때문이죠.

브레이크는 브레이크액을 통해서 

작동을 하기 때문에 해당 경고등이 

표시가 되었다면 빠른 시일 안에 교체해 

안전한 차량상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5) 엔진 경고등

엔진 경고등 그림

 

차량에 심장에 속하는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부품인 엔진에 문제가 생겼을 때

표기되는 엔진 경고등 입니다.

위 그림 가운에 느낌표가 없이 표시가 

되는 차량이나 제조사가 있습니다.

보통은 엔진의 전자제어 장치나 배기가스의 

제어와 관련된 센서류에 문제가 발생하면 

엔진 경고등을 표시하게 되는데요.

반드시 정비업소에 가셔서 진단 후에 

수리를 받아야 하는 중요한 경고등입니다.

 

6) 엔진과열 경고등

엔진과열 경고등 그림

 

엔진은 생각보다 엄청난 열을 발생하는데,

그것을 냉각시켜 원활한 기능을 수행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냉각수인데요.

엔진과열 경고등은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혹은 없어서 엔진이 과열되어 엔진에 큰 

무리가 갈 때 표시해 주는 경고등입니다.

이 경고등이 뜬다면 무조건 즉시 운행을

안전한 곳에 정차 후 보험사를 통해서 

견인하여 수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 그림

 

엔진을 식혀주는 게 냉각수의 기능이라면,

엔진 오일은 엔진이 돌아가게 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차량에 들어가는 

수많은 오일류 중 으뜸으로 치는 오일이죠.

엔진오일이 부족하면 그 압력차를 통해 

유압이 낮아지게 되는데요.

즉시 운행을 중단하고 보험사등을 통해 

정비업소로 가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죠.

아주 급한 상황이라면, 차량에 맞는 오일을 

구입해서 아주 임시적으로 운행을 할 수 

있습니다만, 엔진이 완전히 고장이 나서 

큰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꼭 

명심하셔서 현명한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8) 엔진오일과열 경고등

엔진오일과열 경고등 그림

 

엔진오일이 과열되면 표시되는 경고등으로 

모든 오일류는 사용과 시간에 따라서 그 점도와 

기능성이 변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나거나,

사용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엔진오일의 과열로 

엔진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이 경고등이 표시되면 즉시 운행을 중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정비업소를 통해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될 수 있으면 견인을 추천드립니다.

 

9) 냉각수 경고등

냉각수 경고등 그림

 

흔히 부동액이라 부르는 냉각수가 부족하면 

표시되는 경고등인데요.

오버히트로 바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운행은 최대한 중지하는 것이 좋으며,

냉각수를 보충하거나, 교환 및 냉각수 라인과 

라디에이터 점검이 필수입니다.

 

10) 변속기 오일부족 경고등

변속기 오일부족 경고등

 

전기차를 제외하고 내연기관 차량에서 

엔진 다음으로 크고 중요한 부품이 바로 

미션(변속기)인데요.

변속기에 오일이 없다는 경고등이 보이면,

우선 오일보충을 위해 정비업소에 가시고,

변속기 오일이 누유되는 부분을 함께

확인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11) 전동 파워 스티어링 경고

전동 파워 스티어링 경고등 그림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핸들(스티어링)의 

기계적 결함 또는 관련 센서나 모듈이 

고장이 나는 경우 표시되는 경고등인데요.

아무리 잘 달리고 잘 멈추는 차량도 

차량을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해주는

핸들(스티어링)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자전거만도 못한 차량이 되는 것은 물론,

안전에 굉장히 위험하게 노출될 수 있어서 

반드시 정비업소를 통해 점검받으셔야 합니다.

 

12) 차체 제어장치 정지 경고등

차체 자세 제어장치 작동 정지 경고등

 

예전엔 'TCS'라도도 불렸던 ESC는 차량의 

미끄럼이나 차량의 자세를 제어해 주는 아주 

똑똑한 기능을 말하는데요.

다른 일반적인 경고등은 해당 기능이나 

문제가 있을 시에 표기가 되는 반면에 

이 경고등은 사용을 하지 않을 때 표시가 

되는 특징이 있는 경고등이죠.

하지만, 소등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경고등이 표시된다면 정비업소를 통해 

반드시 진단을 받아 확인을 해야 합니다.

 

13)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 그림

 

말해봐야 입만 아플 정도로 너무나도 

당연하고 차량사고 시 가장 간단하지만 

우리를 지켜주는 안전벨트에 대한 경고등으로 

차량 시동을 켠 후 운행 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표시되는 경고등입니다.

너무 흔한 안전벨트지만, 엄연히 빨간색인 

경고등으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죠.

꽤 오래전부터 안전벨트와 에어백이 연동되어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에어백도 안 터져서 

큰 부상을 입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차량 운행의 가장 기본이자 의무인 

안전벨트 경고등은 절대 무시하면 안 되죠.

 

14)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그림

 

차량운행을 하다 보면 비교적 흔하게 만나는 

경고등 중 하나인데요.

바로 타이어에 공기압이 낮아서 생기는 

경고등과, 타이어 압력을 측정해 주는 

TPMS에 문제가 있을 때 표시되는 경고등이죠.

타이어는 차량 중에 유일하게 도로에

닿는 면으로  안전과 가장 밀접한 부분이죠.

단순히 도로에서 나사나 못등으로 펑크가 나서 

해당 경고등이 많이 발생을 하지만, 

이 상태로 계속 운행을 하는 경우에는 타이어가

터지는 아찔한 상황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또한 스티어링의 원활한 작동도 저해하죠.

이 경고등을 발생하면, 가장 먼저 긴급출동이나 

긴급한 경우에는 근처 정비업소나 타이어매장을 

찾아서 공기압을 먼저 맞추신다음 점검을 받아 

안전한 차량 운행에 영향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15) 경고등

경고등 그림

 

차량 제조사나 차량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느낌표 모양의 경고등은 차량 전자제어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현시대의 차량들은 대부분이 단순 기계적이 아닌 

전자제어시스템에 많이 의지를 하고 있기에 

반드시 해당 경고등을 보는 경우에는 정비업소로 

최대한 빨리 가셔서 차량을 점검하셔야 합니다.

 

16) 자동변속기 고장 경고등

자동변속기 고장 경고 그림

 

자동변속기 관련 센서나 모듈이 고장 나서 

표시되는 경고등인데요.

자동변속기는 엔진 다음으로 비싼 부속이죠.

그리고 차량을 움직이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부품이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제조사의 

정식 정비업소를 통해 점검을 받으시는 게 

안전하고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변속기가 고장 나면 더 이상 변속을 

하지 못한 채 고정된 단수로 속도가 안나는 등 

아주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 경고등이 표시되면 즉시 정비를 꼭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17) 브레이크 경고등

브레이크 경고등 그림

 

앞에서 브레이크 오일과 브레이크패드,

그리고 브레이크 과열에 대한 경고등과 함께 

그만큼 중요한 브레이크 관련 경고등으로,

연식이 조금 된 차량등도 위 경고등 그림과 

유사한 경고등이 표시가 되어 브레이크의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기능인 제동기능의 

시스템에 이상이 있을 때 발생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파킹 브레이크(일명:사이드) 

를 채운 경우에도 표기가 되는데요.

만일 파킹 브레이크, 사이드, 풋브레이크 등을 

해제를 했음에도 이 경고등이 계속 있다면 

브레이크 제동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이럴 때는 고민 없이 정비업소로 가셔서 

진단 및 정비를 받으셔야 합니다.

 

오늘은 자동차 경고등의 종류와 간단한 

대응방법에 대해서 상태주의, 상태, 주의,

그리고 경고로 나누어 알아봤는데요.

그 어떤 작고 하찮은 부품도 자동차에서는 

반드시 꼭 필요한 기능을 합니다.

색상별로 파란색, 녹색, 주황색, 적색으로 

구분해서 차량이 여러분들에게 알려주니 

특히 최소 주황색이나 적색으로 표시된 

경고등만큼은 반드시 오늘 소개해드린 

경고등별 이유와 대응방법을 숙지하셔서 

언제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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