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12월 14일에 고용취약계층의
육아휴직과 급여에 대해 지급검토를 한다는
의미 있고 관심이 가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이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고용취약계층으로 분류되 프리랜서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자영업자에게
현재 일반 직장에 다니는 근로자등에만 가능했던
육아휴직과 그 기간 동안 지급되는 육아휴직급여에
대해서 적극 검토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획재정부 1차관인 방기선 차관이 계획을
공개했는데요.
이는 '인구위기대응'에 대한 하나의 정책으로써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와 같은
계획을 공개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아이를 낳아도 육아휴직이나 급여를 받을 수 없는
고용취약계층은 자연스럽게 임신과 출산을
멀리 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에서 나온 것인데요.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이유인 듯합니다.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서 현재 5천2백만 인구인
우리나라 인구가 앞으로 50년 후에는 전체인구의
약 30%가 감소된 3천8백만 명으로 감소가 되고
임신이 가능한 연령대의 인구감소등으로
나중에는 경제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현상까지
올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죠.
반면 세계인구는 증가가 된다는 연구결과와
비교해보면 더욱더 그 인구감소폭이 두드러짐은
현재 인구보다 30% 감소되는 2070년에는
한국 인구의 약 절반이 고령인구가 차지한다는
예상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
현재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이고
인구수는 14억 3천만 명입니다.
전 세계인구의 18%를 차지하고 있죠.
그리고 두 번째는 인도인데요.
인구수는 14억 2천만 명으로 중국의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곧 따라 잡힌다는 뉴스도
간간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 시점에서는 2명 중 1명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우리나라 인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됩니다.
그러면 더욱더 아이를 임신할 수 있는 인구가
더욱더 급격하게 감소되면서 인구소멸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말하는 전문가도 있죠.
작년기준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81명입니다.
이제는 한 명 돼 안 되는 출산율도 문제지만
더욱더 감소된다는 사실이 더 큰 문제인 거죠.
이러한 심각한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회의에서
인구위기 현실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고용취약계층의 임신과 출산을 독려하고
인구감소등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써 이번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육아휴직과 급여지급을 검토를 하겠다고 한 거죠.
아시다시피 육아휴직은 사업장에 6개월 이상
일한 근로자면 누구든 사용할 수 있는 제도죠.
육아휴직급여는 180일 이상 근무를 하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지급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잘 아는 내용이죠.
육아휴직급여의 재원은 고용보험에서 나오는
기금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임금근로자 기준으로 설계가 된 것은
어쩌면 현실적이고 당연한 것이지만
고용보험가입이 쉽지 않은 프리랜서나
플랫폼 노동자, 그리고 자영업자는
임신과 출산 시에는 휴직하는 기간에
생계유지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더 자녀계획을 세울 수가 어려운
상황인 건 어쩌면 당연한 사실입니다.
기획재정부 1차 관인 방기선 차관은
기존 저출산 정책에 대한 성과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분석과 자료를 기반으로
양육이나 보육에 대한 지원제도 및
인구소멸로 인한 지역소멸 대응정책의
방안연구를 통해서
인구위기대응 핵심과제를
선정해서 종합대책을 세워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구감소대응에 대한 방안은 사실
단순하거나 쉬운 문제는 아니죠.
그렇다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지원만 가지고도 해결이 될 수 없다는 건
그동안의 결과가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계획과 실천 중에 하나일 수 있는
이번 기획재정부의 프리랜서와 플랫폼 노동자
그리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자영업자등의 육아휴직과 육아휴직급여등의
지원과 대책을 시작으로
인구감소대응을 위한 작은 시작의 발판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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