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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 있는 진실과 오해

by 40대 아재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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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많은 경험과 지식등으로 또 다른 

사람들과 대화와 교류를 통해 살아가는데요. 

그 과정 중에는 정확한 진실인 이야기도 있지만, 

잘못 알고 있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오늘은 그동안 너무나도 당연하게 알고 있던 

다양한 이야기의 진실과 오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잘못 알고있는 지식의 진실과 오해

 

◆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성적

 

아인슈타인은 어린시절 성적은 엉망이였으나, 수학과 물리학은 최고였죠.

 

19세기 후반에 태어나 '상대성이론'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유명한 물리학자죠.

바로 '알버트 아인슈타인'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지금까지도 그의 놀랍고 독보적인 연구결과는

천재를 뛰어넘어 그동안 인류가 알고 있었던

많은 고정관념 자체를 바꿀 정도로 엄청난 

현대 물리학의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그의 업적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그의 유년시절은 평범한 수준에 못 미치는 

조금은 많이 모자라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3살이 넘어도 말을 잘 하지 못했으며, 

7살이 되어도 아주 쉬운 심부름 조차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그의 유년기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부분인데요. 

학교생활도 훗날 자퇴를 하고 공부를 못해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었죠. 

 

● 현재 알고 있는 오해

 

아인슈타인은 학교에서 나쁜 성적을 받았다.

 

● 실제 진실

 

아인슈타인은 학교에서 받은 성적이 모두다 

나쁜 것은 아니였습니다. 

특히 수학과 물리학 과목에서는 가르치던 

선생님의 수준을 이미 넘어선 실력으로, 

질문 시 선생님이 이해를 못 하는 상황에 

선생님과 학생들의 놀림감이 되었었죠. 

이는 이미 선생님의 수준을 넘어섰기에 

시험을 통한 수학과 물리학의 학업 성적은 

언제나 뛰어나고 우수한 점수를 받았죠. 

 

◆ 토마스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다.

 

에디슨이 위대한 발명가는 맞지만, 전구는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가져온 것이죠.

 

말해봐야 입만 아픈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가로 알려져 있는 '토마스 에디슨'은 

지금도 글로벌 기업 중 하나로 백색가전이라는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GE'의 설립자이자 가장 유명한

발명품으로는 전구가 있고, 축음기와

영사기등이 대표적이죠. 

그는 한국과도 밀접한 인연이 있는데요. 

1884년 경복궁 건청궁에 그가 설립한 

'제너럴 일렉트릭'의 발전설비를 통해서 당시

조선 최초의 전등불이 켜졌죠.

 

● 현재 알고 있는 오해

 

전구는 토마스 에디슨이 만들었다.

 

● 실제 진실

 

사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한 사람은 아니고, 

스코틀랜드 출신의 발명가이자 천문학자인 

'보우먼 린지'가 1835년에 발명을 했죠. 

하지만, 당시 그의 전구는 발열이 너무 심해 

수명이 너무 짧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서 

상품화가 되지는 못했던 상황이였죠.

이를 25년이 지난 영국의 '조지프 윌슨 스완'

이란 화학자가 이 전구를 개량했는데요.

실제 특허도 그의 이름으로 되어있죠.

이 제품을 에디슨이 아이디어를 도용해서

우리가 아는 전구를 만든 것이였는데요.

이 일로 조지프 윌슨 스완에게 고소를 당해

실제로 재판에서 패소도 하게 됩니다.

다만, 전구하면 에디슨이라고 생각하는 건,

도용한 아이디어를 통해 그보다 좀 더 나은

전구를 만들어 상업적으로 성공을 한 거죠.

 

◆ 빨간색에 흥분하는 황소

 

소가 빨간색에 흥분하는게 아닌 투우사의 행동으로 그런것이죠.

 

보통 '투우'라는 이름은 인간이 소를 상대해 

싸우는 전통 오락이나 경기를 말하는데요. 

스페인과 포르투칼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현재는 하나의 스포츠 경기로도 유명하죠. 

투우를 보면 소를 상대하는 투우사가 

제법 큰 빨간색의 천을 흔들며 상대하는데, 

소는 이 빨간색 천을 보고 흥분을 하면서 

굉장히 위협적으로 투우수에게 달려들죠. 

 

● 현재 알고 있는 오해

 

소는 빨간색을 보면 흥분하고 공격적이다.

 

● 실제 진실

 

아마 조금 놀라실 수도 있는데요.  

소는 우선 색맹으로 색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 빨간색이 소를 흥분시키거나, 

공격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투우경기에서 

투우사가 하는 행동이 소를 자극해서, 

투우수에게 달려드는 행동을 하는 것이죠. 

 

 

◆ 콜럼버스와 둥근 지구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콜럼버스 이전부터 알고 있던 사실이죠.

 

이탈리아 출신의 위대한 탐험가이자,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인물로 알려진 

항해사이기도 한 인물이죠. 

물론 아메리카 대륙은 예전부터 살고있던 

원주민들이 있었기 때문에, 발견보다는 

찾은 인물이라고 봐도 될 듯합니다. 

이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유명한 이유가

하나 더 있는 것을 모두 잘 아실텐데요. 

그건 바로 지구가 둥글다는 '지구 구형론'을 

주장한 인물로도 아주 유명하죠. 

 

● 현재 알고 있는 오해

 

콜럼버스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증명했다.

 

● 실제 진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그가 살고 있었던 

15세기 중반부터 16세기 초반보다 훨씬 전인 

기원전 4~5세기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죠. 

지구가 둥글다는 지구 구형론이 나올때마다 

그의 이름이 거론되는 이유는 다른 이유인데, 

그것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증명하지 못했던 고대 그리스에 비해 

콜럼버스의 위대한 항해는 지구의 크기등의 

많은 사람들이 당시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주된 목적이였죠. 

 

◆ 쥐는 치즈를 가장 좋아한다.

 

설치류인 쥐는 유제품인 치즈를 그리 좋아하진 않죠.

 

한국 사람들을 포함해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잘 알려진 쥐 캐릭터가 있죠. 

미키마우스와 톰과 제리에서 제리입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보는 쥐의 먹이는 

대부분 삼각형 모양의 치즈를 쥐가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많이 그려진 이유로 인해 

사람들은 쥐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치즈라고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죠. 

 

● 현재 알고 있는 오해

 

쥐는 치즈를 가장 좋아한다.

 

● 실제 진실

 

사실 여러 연구를 통해서 알려진 사실로, 

쥐는 치즈보다는 주로 과일과 견과류, 그리고 

곡물등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실제 한 연구소에서 진행한 쥐가 치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에 대한 실험이 있었죠. 

우선 쥐는 설치류 인데요. 사실 설취류는 

유제품을 잘 먹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리고 치즈는 대표적인 유제품 중 하나죠. 

과거 치즈를 평상시 많이 먹던 서양인들은 

치즈를 보관하기 위해 적합한 그늘진 곳 중 

부엌이나 창고에 보관을 했었는데요. 

이곳은 쥐가 자주 서식하는 곳이기도 했죠. 

잡식성인 쥐는 치즈를 물론 먹기도 하지만, 

우리가 TV 속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치즈면 사죽을 못쓰는 쥐의 모습처럼, 

쥐는 치즈를 좋아하거나 잘 먹지는 않습니다. 

 

 

◆ 태양(해)은 실시간 관측이 가능하다. 

 

지구보다 약 110배에 가까운 지름을 가지고, 

질량은 지구보다 330,000배를 가지면서, 

지구가 속한 태양계에 속한 유일한 항성이자, 

에너지라는 말을 생기게 한 근원이 되는게 

바로 태양(해)입니다. 

나이는 약 46억 년 가까이 됩니다. 

태양이 있기에 현재 밤과 낮이 존재할 수 있고, 

수많은 생명들이 살아가는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를 공급해주고 있는 존재이기도 하죠. 

 

지금 보고 잇는 태양의 모습은 8분 19초 전의 태양 모습입니다.

 

● 현재 알고 있는 오해

 

태양(해)는 실시간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 실제 진실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는 약 1억 5천만 km로, 

이 거리는 현재 존재하는 가장 빠른 물질인 

빛이 광속으로 약 8분 19초가 걸리는 거리로, 

참고로 빛은 1초에 7바퀴 반을 도는 속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다시 말해 우리가 태양을 볼 때 보이는 모습은 

태양의 8분 19초 후의 모습을 보는 것이죠. 

이는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거리로 인해, 

태양에 커다른 불기둥이 타올랐다면,

그 일이 있고난 후 8분 19초 후에 지구에서

우리는 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죠.

다시 말해 지구에서 바라보고 있는 태양은

8분 19초 전의 태양의 모습을 보는 것이죠. 

 

오늘은 막연히 당연하듯 알고 있던 지식들 중 

이야기가 전해지는 과정이나 잘못된 전달로,

진실이 아닌 오해로 알고 있던 내용에 대해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다음시간에는 좀 더 재밌고 흥미로운 내용과

잘못 알려진 지식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끝-

더 좋은 이야기로 다음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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