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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오로지 64명만 갈 수 있는 곳

by 40대 아재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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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는 수없이 많은 관광지가 있는데요.

그중 하루에 전 세계 64명만 갈 수 있는 

돈보다는 행운이 따라줘야 갈 수 있는

엄청난 여행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더 웨이브 입구 표지판 및 풍경

 

하루 단 64명 추첨으로만 갈 수 있는 곳

 

바로 미국 애리조나와 유타 경계에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더 웨이브(The Wave)'가

강렬한 빗장무늬로 대자연의 신비를 마치

마술처럼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사실 더 웨이브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장소로 

단골처럼 등장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데요.

미국 애리조나와 유타주 경계에 있는 '나바호

근처에 있는 '샌드스톤'지형으로 만들어진 

실제로 보면 다른 세상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경이로운 모습을 가진 곳이죠.

 

더 웨이브의 신비로운 풍경모습

 

미국 정부에서는 부서지기가 쉬운 샌드스톤의 

특성상 이곳을 보호하기 위해서 추첨을 통한 

관람만을 현재까지도 유지를 하고 있는데요.

전 세계에서 이곳을 보기 원하는 엄청난 수의 

사람들 중 오로지 단 64명을 추첨으로 뽑아 

입장을 허락하고 있기 때문에 더 웨이브는 

돈을 떠나 행운이 따라줘야만

갈 수 있는 아주 가기 어려운 관광지죠.

64명 중 48명은 온라인을 통해서 4개월 전 

추첨을 하고, 나머지 16명은 하루 전날에 

센터에서 추첨해서 결정을 합니다.

실제로 더 웨이브를 관람하기 위해서 

추첨에 도전한 사람 중 270번을 도전한 사람이 

이슈화가 된 적이 있었죠.

그리고 최고령 관람객 중 97세의 할아버지가 

실제로 당첨이 되어 관람을 했다고 합니다.

더 웨이브 입장을 위한 공식 홈페이지는

이곳을 통해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Coyote Buttes North Advanced Lottery (The Wave), Paria Canyon-Vermilion Cliffs Wilderness - Recreation.gov

Explore Coyote Buttes North Advanced Lottery (The Wave) in Paria Canyon-Vermilion Cliffs Wilderness with Recreation.gov. Coyote Buttes North is just a small part of the 112,500-acre Paria Canyon-Vermilion Cliffs Wilderness, but the permit area has some of

www.recreation.gov

 

더 웨이브의 샌드스톤 모습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는 지금으로부터

약 29년 전인 1995년에 독일의 한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알려졌는데요.

쉽게 들어갈 수 없다는 희소성과 어려움으로 

많은 사진작가와 여행가들에게는 로망의 

대상이 되는 곳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꼭 가고 싶은 관광지가 된 것이죠.

 

이곳 더 웨이브는 지금으로부터 약 1억 년 전 

물이 모래를 덮으면서 지층이 형성이 되었고, 

바람으로 인한 풍화작용으로 표면이 물결모양과 

빗장모양으로 마치 물결치는 모습이 된 것이죠.

붉으면서 약간은 황금색을 띈 듯한 색깔로

셀 수 없을 만큼의 다양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자연의 신비함을 가진 곳이죠.

 

애리조나에 있는 더 웨이브 풍경모습

 

더 웨이브를 둘러보는데에는 약 6시간이 소요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길을 가르키는 이정표가 입구 쪽과 몇 개의

안내판 외에는 없기 때문에 길을 잃을 수 있어서

꼭 명심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관광시 나눠주는 인쇄물에 나오는 지형을 

보면서 찾아가야 한다는 것인데요.

보통은 만일을 대비해서 GPS로 표시되는 

스마트폰 어플을 사용해 관광한다고 합니다.

 

더 웨이브를 관광하기 위해서는 또 하나의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날씨와 관련된 것들입니다.

애리조나와 유타주 경계에 있기 때문에 

더 웨이브 지역은 여름에는 굉장히 덥고, 

겨울에는 굉장히 춥습니다.

그래서 선글라스와 물, 간단한 먹거리와 

계절에 맞는 의류를 반드시 챙겨서 들어가야 

만일에 있을 사고에 대처가 가능하죠.

 

더 웨이브 관광지의 부분 모습

 

오늘은 미국 애리조나와 유타주 경계에 있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장소에 단골로 

등장하는 관광지인 더 웨이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무리 돈이 많고 시간이 많아도 오로지 

전 세계에서 추첨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한 

더 웨이브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행운이 따라야 갈 수 있는 더 웨이브.

정말 매력적인 관광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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