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는 수없이 많은 관광지가 있는데요.
그중 하루에 전 세계 64명만 갈 수 있는
돈보다는 행운이 따라줘야 갈 수 있는
엄청난 여행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하루 단 64명 추첨으로만 갈 수 있는 곳
바로 미국 애리조나와 유타 경계에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더 웨이브(The Wave)'가
강렬한 빗장무늬로 대자연의 신비를 마치
마술처럼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사실 더 웨이브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장소로
단골처럼 등장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데요.
미국 애리조나와 유타주 경계에 있는 '나바호'
근처에 있는 '샌드스톤'지형으로 만들어진
실제로 보면 다른 세상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경이로운 모습을 가진 곳이죠.
미국 정부에서는 부서지기가 쉬운 샌드스톤의
특성상 이곳을 보호하기 위해서 추첨을 통한
관람만을 현재까지도 유지를 하고 있는데요.
전 세계에서 이곳을 보기 원하는 엄청난 수의
사람들 중 오로지 단 64명을 추첨으로 뽑아
입장을 허락하고 있기 때문에 더 웨이브는
돈을 떠나 행운이 따라줘야만
갈 수 있는 아주 가기 어려운 관광지죠.
64명 중 48명은 온라인을 통해서 4개월 전
추첨을 하고, 나머지 16명은 하루 전날에
센터에서 추첨해서 결정을 합니다.
실제로 더 웨이브를 관람하기 위해서
추첨에 도전한 사람 중 270번을 도전한 사람이
이슈화가 된 적이 있었죠.
그리고 최고령 관람객 중 97세의 할아버지가
실제로 당첨이 되어 관람을 했다고 합니다.
더 웨이브 입장을 위한 공식 홈페이지는
이곳을 통해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는 지금으로부터
약 29년 전인 1995년에 독일의 한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알려졌는데요.
쉽게 들어갈 수 없다는 희소성과 어려움으로
많은 사진작가와 여행가들에게는 로망의
대상이 되는 곳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꼭 가고 싶은 관광지가 된 것이죠.
이곳 더 웨이브는 지금으로부터 약 1억 년 전
물이 모래를 덮으면서 지층이 형성이 되었고,
바람으로 인한 풍화작용으로 표면이 물결모양과
빗장모양으로 마치 물결치는 모습이 된 것이죠.
붉으면서 약간은 황금색을 띈 듯한 색깔로
셀 수 없을 만큼의 다양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자연의 신비함을 가진 곳이죠.
더 웨이브를 둘러보는데에는 약 6시간이 소요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길을 가르키는 이정표가 입구 쪽과 몇 개의
안내판 외에는 없기 때문에 길을 잃을 수 있어서
꼭 명심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관광시 나눠주는 인쇄물에 나오는 지형을
보면서 찾아가야 한다는 것인데요.
보통은 만일을 대비해서 GPS로 표시되는
스마트폰 어플을 사용해 관광한다고 합니다.
더 웨이브를 관광하기 위해서는 또 하나의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날씨와 관련된 것들입니다.
애리조나와 유타주 경계에 있기 때문에
더 웨이브 지역은 여름에는 굉장히 덥고,
겨울에는 굉장히 춥습니다.
그래서 선글라스와 물, 간단한 먹거리와
계절에 맞는 의류를 반드시 챙겨서 들어가야
만일에 있을 사고에 대처가 가능하죠.
오늘은 미국 애리조나와 유타주 경계에 있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장소에 단골로
등장하는 관광지인 더 웨이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무리 돈이 많고 시간이 많아도 오로지
전 세계에서 추첨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한
더 웨이브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행운이 따라야 갈 수 있는 더 웨이브.
정말 매력적인 관광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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