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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 news

평생을 20대 청춘으로 살 수 있는 신약

by 40대 아재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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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대학시절 풋풋하고 일명

'리즈시절'이라고 말하는 그 젊은 모습으로

평생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을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요?

얼마 전 한 뉴스에서는 세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폭발시킨 한 소식이 있었는데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젊음과 삶에 대한 인식을 

180도 바꿀 수 있는 이 소식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쟁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벤자민 버튼이 현실이 되는 신약?

 

2009년 세계적으로 굉장히 인기를 얻은 영화 중 

'렌시스 스콧 피츠제럴드'가 쓴 단편소설인 

'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을 원작으로 한 

지금도 유명한 영화가 한편 있습니다. 

그 영화의 제목은 '벤저민 버튼'이라는 이름에서 

단번에 알 수 있는 제목이기도 한데요. 

바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라는 

아주 유명한 영화입니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장면들

 

이 영화를 보신 많은 분들이 계시겠지만, 

안 보신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설명해 드리면, 

1차 세계대전 말 미국의 뉴올리언스에서 

한 아이가 태어나는데요. 

이 아이의 이름은 '벤자민 버튼'이라는 아이였죠. 

그런데 이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엄청나게 충격적인 외모를 하고 있었는데요. 

바로 갓 태어난 아이가 80대 노인의 모습을

한 채 태어난 것이라는 겁니다. 

이로인해 태어나자마다 양로원에 버려져서

그곳의 노인들과 생활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벤자민 버튼의 모습은 

모든 인간이 그렇듯이 더 늙어가는 것이 아닌 

정반대로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젊어지는 것이었죠. 

그리고 어린시절 한눈에 반한 여자아이를

보게 되고, 나중에 그 여자아이를

중년이 될 때쯤 만나는데요. 

그녀는 더 늙어가고, 자신은 더 젊어지는

과정에서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과정을

거치다 결국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세포를 리프로그래밍을 한다?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시대에서도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장수하되 건강하게'라는 말이죠. 

이 말은 아무리 오래 살아도 건강하지 못하면 

오래 장수하며 사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반대로 건강하되 짧게 사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그럼 어떤 삶이 가장 인간에게 좋은 것일까요?

 

늙지않는 불로초를 원했던 진시황과 불로초로 알려진 명월초

 

과거 '진시황'이 수많은 노력을 해도 얻지 못했던 

영원한 생명을 얻고자 했던 '영생'은, 

꼭 진시황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라고 원하는 것 들 중 하나죠.

하지만, 인간은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게되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건강하게 또는 얼마나 오래 

사는 것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영원이 산다는 

영생은 현실에서는 불가능 할뿐 아니라, 

그로 인한 문제들은 해결 불가한 문제이기도 하죠.

 

그럼 늙지않고 오래 산다는 '불로장생'은 어떨까요? 

정말 꿈만 같은 늙지 않고 오래 건강하게 산다면 

그건 정말 전 인류가 모두 하나같이 바라는 것 중 

아마 가장 큰 바람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렇게 20대 청춘 젊은 모습으로 건강한 몸으로 

자신의 수명까지 살게 된다는 꿈과 같은 일들이 

실제로 이뤄질 수 있다는 소식이 나왔는데요.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포 노화시계를 되돌리는 기술

 

얼마 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해 있는 

한 바이오회사에서 엄청난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건 바로 젊은 청춘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비밀의 열쇠를 한 생물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그 생물은 바로 불명의 삶을 산다는 '홍해 해파리

일명 '벤자민 버튼 해파리'로 알려졌습니다. 

이 바이오회사는 홍해 해파리를 통해 지금까지 

노화의 비밀을 위해 수없는 연구를 거듭해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신약을 만들 수 있다고 

많은 매체를 통해 알렸습니다. 

 

영생을 하는 대표적인 생물인 홍해 해파리 모습

 

홍해 해파리는 지중해에 살고 있는 크기가 3mm 

정도로 아주 작은 크기를 가진 해파리인데요. 

이 홍해 해파리는 엄청난 생물학적 특성을 가진 

해파리로 연구결과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해파리의 노화가 시작이 되면, 

이 해파리가 가진 특별한 세포 복구시스템이 

가동을 하면서 노화가 아닌 다시 어린 시절의 

해파리로 다시 돌아가는 말도 안되는 엄청난 

특징을 가지고 있는 해파리죠. 

 

 

 

이 홍해 해파리가 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중요한 이유는 또 있는데요. 

바로 이렇게 노화되는 세포를 어린 세포로 

다시 젊어지게 하는 횟수에 제한이 없어서 

말 그대로 늙지않고 영원히 사는 생물로써 

이 특성을 인간에게 적용이 가능하다면, 

인간도 노화가 시작된다는 시기로 잘 알려진 

20대 후반~30대 초반을 기준으로 한다면 

이 기술이 인간에게 적용된다면 인간은 

홍해 해파리와 같이 언제나 대학시절과 같은 

20대의 모습으로 평생을 계속 살 수 있다는 

전 세계가 발칵 뒤집힐 만한 엄청난 사건입니다. 

 

홍해 해파리의 노화와 다시 젊어지는 사이클을 보여주는 그림

 

노화를 막고 젊음으로 돌아가는 과정

 

인간의 노화를 보여주는 사진

 

우선 이 바이오업체는 노화가 되지 않는 방법은 

몸속에 있는 모든 장기와 조직을 이루는 세포가 

늙지 않고 젊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목표로 연구를 지속해 왔는데요. 

일종의 '세포 리프로그래밍'기술이라고 할 수 있죠. 

홍해 해파리처럼 늙으려고 하는 순간 이 기능이 

발현되면서 노화되지 않도록 젊은 세포로 바뀌며 

영원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우선 이 바이오회사는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로 

우선 인간의 외형에서 가장 먼저 노화를 볼 수 있는 

피부를 재생하는 신약을 개발하기로 했는데요. 

우선 일차적 목표는 피부를 4~5년가량의 전으로 

되돌릴 수 있는 약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실제로 이 회사는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성은 물론 

효과에 대한 평가는 다 마친상태라 전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를 통해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신청서를 제출해서 

그 신뢰성과 안전성을 검증한다고 전했습니다. 

 

노화에 대한 인간의 연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죠.

 

현재 이 바이오회사는 노화된 세포를 일정 부분 

젊은 상태인 탱탱한 상태로 만드는 수준을 현재 

가지고 있고, 그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충분하게 

가지고 있다고 매체를 통해 전했는데요. 

나아가 앞으로 약 10년 뒤에는 전 인류가 바라고, 

인류가 생기고 이래 가장 큰 문제이자 풀 수 없던 

다시 젊음을 가질 수 있는 일종의 '젊음의 약'을 

출시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의 숙제

 

 노화가 되려는 세포를 다시 젊은 세포로 바꾼다는 

혁신적인 발상과 실현 가능한 기술을

가지게 되더라도, 전문가들은 일종의

'타이밍'이라는 말로 이 기술의 핵심 숙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요. 

쉽게 말하면, 노화가 되는 세포를 젊은 세포로

바꾸는 기술을 가졌다 하더라도,

노화의 어느 시점에서 젊은 세포로

바꿀 것인가의 타이밍과, 젊은 세포를 

어느 시점에서 멈추게 하는 또다른 타이밍에 대한 

숙제에 대해 좀 더 많은 연구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은 하고 있죠. 예를 들어 30살이 되어서 노화가 

시작되는 타이밍을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기술을 

사용을 했는데, 몇 살까지의 젊은 세포까지

도달하는 그 타이밍에 대한 연구는

더 계속되어야 한다는 점이 세포 리프로그래밍의

기술적 숙제인거 같은데요. 

사실 이 업체를 제외하고도 상당히 유명하고 많은 

바이오회사들도 세포를 젊게 만드는 연구를 통해서 

젊음의 약을 만드는 연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노화는 오래된 인류의 숙제였습니다.

 

세포를 젊게 만드는 기술로 병을 치료

 

지금까지는 질병에 걸리면, 그 질병을 일으킨 

바이러스나 세포를 없애는 것을 기본적인 치료의 

방향이자 해결방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암에 걸린 사람들에게 항암치료로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를 하고, 방사선 등으로 

암세포나 악성세포가 있는 부분에 직접적으로 

방사선을 쬐어 태워죽이는 식의 치료가 

현재는 가장 보편화되고 일반적인 치료방법이죠.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린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은 

지금과는 다른 치료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는데요. 

그건 바로 암세포와 같은 비정상 악성 세포들을 

다시 정상적인 세포로 되돌린다는 개념으로 질병을 

치료한다는 지금과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질병 

치료법으로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다시 쉽게 말씀을 드리면, 비정상적인 악성세포를 

이 기술을 적용하면 아프지 않던 정상적인 세포로 

되돌린다면 암은 자연적으로 치료가 된다는 것이죠.

 

현재의 암 치료인 수술과 방사선등의 치료방법 사진

 

또한 더 나아가서 질병이 걸리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데요. 

서두에 말씀드렸던 '불로장생'의 개념처럼 

현재처럼 나이가 들면 정상적인 세포들이 노화나 

여러 요인으로 암세포로 변하게 되는 것들을 

이 기술을 통해 사전에 암세포로 변하지 않도록 

하는 개념에서 본다면, 진정한 불로장생 뜻처럼 

아프지 않고 젊은 상태로 자신의 수명만큼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꿈에서나 

이루어질 거 같은 이 기술이 현실화된다면, 

수명을 다해 죽는 사람이 있어도, 늙은 모습과 

건강하지 못해서 죽는 사람은 사라지겠죠. 

 

세포 리프로그래밍으로 인한 젊음을 되찾는다면 좋겠네요.

 

이 기술로 세상의 모든 사람의 외모가 20대의 

젊은 사람들만 살아가는 세상이 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왠지 어색하고 많은 또 다른 문제가 

발생을 할 것처럼 생각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된다면 정년퇴직도 사라지게 되고, 

늙어가고 보기 싫어지는 외모에 대한 고민도 

없어지게 되는 세상이 되겠죠. 

그리고 연세가 든 부모님들의 젊은 시절의 

모습도 다시한번 볼 수 있는 기회도 옵니다. 

아직 현실적으로는 이 기술이 인간에게 

부담 없는 비용과 적용으로 일반화되기가 

앞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태어나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리즈시절의 

모습과 가장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그 하나만으로도 즐거운 상상이 됩니다. 

 

-끝-

더 좋은 이야기로 다음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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