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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 대한민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by 40대 아재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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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오늘 11월 24일에 한국은행에서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발표를 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11월 24일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가 

한국은행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를 인상했습니다.

이번까지 6회 연속으로 기준금리가 인상된 거죠.

단, 인상을 했지만 보폭을 줄이며 일명 베이비스텝을

진행을 했습니다.

 

 

출처-한국은행

 

 

이는 원화가 지치 달러당 1,300원대로 올라서고 

미국의 물가상승 압력이 그나마

다소 완화된 영향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본시장의 돈이 묶여버리는

일명 '돈맥경화'와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긴축 부담이

베이스스텝을 한 이유이죠.

 

이제 기준금리는 3%에서

이번 인상으로 3.25%가 되었습니다.

기준금리가 3.25%로 높아진 것은 약 10년 전인

2012년 6월 이후 약 10년 하고도 5개월 만인 거죠.

아시다시피 올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가 1%에서

올해만 2.5%를 올려서

이번에 총 3.25%가 된 것입니다.

 

아는 지인도 4억을 받았는데

월 납입금이 월 300만 원이 

될 거라며 한숨을 쉬더군요.

이번 금리인상으로 우리나라 전체 가계부채로 인한

이자부담만 3~4조 가까이 더 커졌다고 합니다.

일반 서민들에게는 엄청난 상환부담인 건 맞습니다.

 

 

 

기준금리인상과 함께 내년 성장률이

같이 발표가 되었는데 기존 2.1%에서 1.7%로

1%대 성장률로 예상이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전보다 무려 0.4%나 내려앉은 것이죠.

경기침체 징후가 뚜렷해진 만큼 긴축의 속도조절

필요성도 같이 커져 버린 것이죠.

 

미 연방준비제도 Fed 도 글로벌 전반적으로

인상 조절을 하고 있으며 그나마 한국은행은

최소한으로 보폭 정도를 맞춘 것이라 했습니다.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는 속도조절에 대한

발표 중 레고랜드 지급보증 거부 사태로 인해

생각보다 당황스러울 정도로 빠르게 금리인상이

된 이유도 있다고 같이 전했습니다.

그나마 한국은행은 하늘 높은지 모를 정도 치솟던

원화가치가 안정을 찾아서 다행이죠.

한때 1,424.9원까지 환율이 올랐을 때에는

더 큰 기준금리인상으로 올렸을 가능성이

높았었기 때문이죠.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

 

 

현재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약 1,900조 원이

된다고 합니다.

현재 5대 시중은행인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의 

변동성 주택담보대출금리는

현재 약 5.7~7.83%로

거의 8%에 육박을 합니다.

지인끼리 가끔 농담처럼 말하던

기존 카드대출이나

2금융 대출이라고 말하던 그 금리가 현재

1금융 대출금리입니다.

 

이번 한국은행의 베이비 스텝

기준금리 인상으로

미국과의 금리 차이는 0.75%로 줄기는 했지만,

4%인 미국 금리가 우리보다 높다라는 것은

아시겠지만 외국자본이

우리나라에서 매력이 없어져

다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죠.

그래서 당국은 최대한

그 차이를 좁히려 할 겁니다.

 

오늘 12월 13~14일에 미국 Fed는 다시 한번

금리인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인

FOMC에서 만일 빅스텝으로 

금리를 인상을 할 경우에는

또다시 그 기준금리 차이가

벌어지기 때문에 이후

한국은행이 어떤 결정을 할지

고민이 깊어질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최근에서 경상수지마저

흔들리고 있어서금리차가

더욱더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외국자본이 빠져나갈 수 있는 이유가

더 커지는 것이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앞으로 다가올경제위기와 침체 등에

대비하기 위한 최소한의  대응과 정책이며,

내년 상반기쯤에는기준금리 인상의

속도나 폭이 조금은 완화될 거라

예상된다고 말을 했습니다.

 

보통은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따라오는 것이 바로 경기침체이죠.

돈이 은행 등에 묶여있기 때문이 가장 큰데

그 경기침체에 대한 대응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움직일 것이며 

미국 등의 정책과 발표에도

어떻게 움직일지 큰 관심을 갖게 됩니다.

 

요즘에 카드결제대금이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게 카드를 예전보다 많이 사용해서

그 금액이 늘어난 게 아니라,

같은 소비에도 물가상승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그 결제대금이

커지게 된 웃픈 사실이죠.

이제 만원 이하 식사 한 끼를

찾기가 힘들 정도로

피부에 와닿습니다.

회식하기도 이제 눈치를 보게 되는 게

아닌가 싶네요.

 

너무 많이 풀려버린 돈도 문제이지만,

아직도 미국 등에 이리저리 끌려다닐 수밖에 없는

아직은 힘이 없는 우리 경제력이 조금은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대출이 없거나 적은 사람이

요즘은 제일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부담이 많이 가고

살아가기가 팍팍한 시기네요.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는 이겨낼 것이고

이런 힘든 시기를 계기삼아

더 많이 그리고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지금은 대출이자를 내는 날이 무섭지만

어쩌겠습니까. 이겨내야지요.

 

대한민국 서민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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