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유전자변형식품 내용과 진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전자변형 관련 식품으로는

'콩'이 가장 흔하게 알고 있는 식품입니다.

유전자변형이 된 콩이나 식품은

몸에 좋지 않다고 일반적으로 알고

변형이 안된 제품이 더 비싸게 

판매되거나 소비를 하고 있죠.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으로 알고 있는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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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전자변형'이란 용어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전자 변형

 

◎ 정의

 

인위적으로 유전자를 재조합

또는 유전자를 구성하는

핵산을 세포 또는 세포 내 소기관으로

직접 주입하는 기술.

분류학에 의한 과의 범위를 넘는

세포융합기술 등  현대 생명공학기술을

이용 또는 활용해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미생물의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것.

 

 

◎ 유전자변형 농축산수산물 정의

 

유전자변형된 농산물과 축산물, 수산물, 미생물을

재배해서 육성 생산한 것을 말합니다.

 

 

◎ 유전자변형식품 정의

 

유전자변형 농축수산물을 원재료로 하거나,

이용해서 제조 및 가공된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과 식품첨가물을 말합니다.

 

◎ 숙주 정의

 

유전자변형기술을 통해서 DNA가 도입되는

농산물과 축산물 그리고

수산물, 미생물을 말합니다.

 

 

◎ 유전자변형식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유전자변형 농산물의 개발에는 '입자총법',

'아그로박테리움법'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주로 미생물인 아그로박테리움을 이용해서

유전자를 식물체에

도입하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step 1.

 

미생물에서 특정 필요한 기능을 가진 

유전자를 분리한다.

 

step 2.

 

아그로박테리움에 유전자를 이식한다.

 

step 3.

 

그 특정한 기능을 가진 미생물 유전자를

옥수수에 넣는다.

 

step 4.

 

유전자가 변형된 옥수수를 선발한다.

 

step 5.

 

그 특정한 기능을 가진 옥수수가 탄생한다.

 

 

◎ 유전자변형식품 종류

 

유전자변형식품은 전 세계적으로 

콩, 옥수수, 면화, 카놀라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사탕무와 알팔카, 감자, 파파야,

사과도 개발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식품위생법 18조에 따라

유전자변형식품등의 안전성을 심사해서

승인된 유전자변형식품만 국내에 수입해서

유통울 할 수 있게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안전성 심사 승인을 받은

농산물은 콩, 옥수수, 면화, 카놀라,

사탕무, 알팔파가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현재 유전자변형

농산물이 재배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유전자변형된

식품은 전량 수입이죠.

 

 

◎ 유전자변형식품 안전성 심사절차

 

유전자변형식품 안전성 심사절차

 

◎ 유전자변형식품 안전성 심사

 

최초로 수입 또는 생산되는 유전자변형식품은

'유전자변형식품등 안전성 심사위원회'를 통해서

안전성을 확인한 후 수입과 판매가 됩니다.

또한 최초승인 후 10년이 지나면 재심사를 해서

유전자변형식품의 안전성을 재확인하고 있죠.

 

유전자변형식품의 안전성 심사는 EU와 일본과 

마찬가지로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인 'CODEX'에서

제안한 실질적 동등성 원칙에 따라 심사합니다.

 

국내 LMO 안전관리 체계

* LMO(Living Modified Organisms)

-유전자변형생물체

 

 

◎ 유전자변형식품 안전성 심사위원회

 

사람이 입을 통해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를 하게 됩니다.

 

유전자변형식품 위원회별 심사항목

 

유전자변형식품등 안전 심사위원회는

식품일반, 독성, 알레르기, 영양, 분자생물학 등

5개 분야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월 개최가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홈페이지에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EU,미국,일본의 유전자변형식품 안전성 심사체계표

 

 

유전자변형이라고 말하면 우선 소비자들은

조금은 거부감이 생기며 몸에 좋지 않은 것들을

떠올리며 알면서 구매를 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광복 이후

전국에서 먹을 것이 없어서

아사자가 발생하는 등 최악의 상황에서 

가장 우선시했던 것이 바로 먹을 것에 대한

자립을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습니다.

 

오리지날과 유전자변형된 토마토

 

'씨 없는 수박'으로 잘 알려진

'우장춘 박사'를 일본에서 한국정부에서

직접 모셔온 이유가 

바로 곡식과 먹을 것에 대한

자립을 위한 것이었죠.

사실 씨 없는 수박은

우장춘 박사가 만든 것은 아닙니다.

우장춘 박사가 쓴 논문을 기본으로 해서

일본인이 만든 것이 조금은

잘 못 알려진 것이죠.

하지만 우장춘 박사님의 논문을

이용해서 만든 씨없는 수박이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있는 것입니다.

 

우장춘 박사가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와서

한국전쟁과 극심하게 열악했던 환경에서도

지금의 유전자변형등을 통해서

개량한 것들이 지금은 우리 주위에

아주 흔하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평생 먹는

김치의 재료이자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배추도 그때 우장춘 박사가

아주 앙상하고 부실한 배추를

현재 우리가 아는 속이 꽉 찬 배추로

만든 것도 일종의 유전자변형이죠.

감귤과 감자등도 우장춘 박사가

그 당시에 개량인 유전자변형을

통해서 지금의 배추와 감자,

그리고 감귤등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유전자변형을 해서

만드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좀 더 많은 영양을 가진 농산물을 만들거나,

생산량을 늘리고,

우리가 원하는 기능을 넣어서

원하는 식품을 얻기 위함이 그 이유입니다.

예를 들어 정말 나중에는

유전자변형이 된

하나의 곡물이나 음식으로

몸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유전자변형식품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유전자변형 찬성과 반대 이유들

 

유전자변형을 통해서 최근

포도껍질에서 분리한 항암물질을

토마토에 넣어서 대량생산 하는 게

성공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E 가

기존의 들깨보다 10배 이상

많은 기능성 들깨가 유전자변형을 통해서

만들어지기도 했죠.

 

한편 반대로는 유전자변형이 된 콩을 먹인

동물(쥐) 실험에서 악성종양과 뇌 등에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와서

전체 실험한 쥐의 70%가

죽은 실험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당시 200마리 실험쥐와

2년이라는 기간에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말도 있었지만,

사실 결과로 보면

유전자변형식품을 먹은

쥐에서만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굉장히 큰 충격적인 결과였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원래 것이 좋다는 의견과

기능성과 여러 좋은 것들로 개량을 하는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해서는 짧은 시간에

좋다 또는 나쁘다의 줄다리기가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굉장히 엄격한 기준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체계적인 항목을 가지고

검사 및 심사를 통해서 국민에게 공개하는

그 내용과 신뢰성에 의문을 가지는 분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부분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 세계가

인류에게 어떠한 점이 좋고 나쁘다는 것을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홍보 및

교육을 통해서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겁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