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nowledge & news

K-패스 5월부터 도입 결정!

by 40대 아재 2024. 1. 17.
반응형

2024년 5월부터 대중교통비의 최대 53%까지 

절감할 수 있는 'K-패스'가 전국적으로 도입되어 

일반 시내버스는 물론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인 

'GTX'와 광역버스와 같은 비교적 가격이 높은 

교통수단가지 이용할 때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상당히 기다려지는 제도인데요.

오늘은 K-패스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원래는 2024년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K-패스는 적용시기를 2달 앞당겨서 시행하기로 

국토교통부는 밝혔습니다.

많은 분들이 K-패스에 대해 잘 알고 계시지만,

우선 K-패스가 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5월부터 시행되는 K-패스 포스터

 

● K-패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하철이나 

시내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 

지출금액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마일리지를 통해 

돌려받을 수 있는 제'입니다.

 

● K-패스 환급률

 

'K-패스는 모든 사람들이 동등한 환급률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라 경제적이나 사회적으로 

약자인 분들에게 조금 더 환급을 해주는데요.

그 대상별 환급율을 아래와 같습니다.

 

1. 일반인-20%

2. 청년층-30%

3. 저소득층-53%

 

쉽게 예를 들면 더 이해가 빠르실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이번달에 대중교통비로 10만 원을 

사용을 했다고 가정을 한 조건이라면 

일반인들은 2만 원, 청년층은 3만 원, 그리고 

저소득층은 무려 5만 3천 원까지 대중교통비를 

절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해당 카드사의 추가할인까지 받으면 

좀 더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죠.

기존 대중교통 사용 횟수는 21회에서 15회로 

낮춘 것도 사용자의 이용장벽을 많이 낮췄습니다.

 

대중교통의 대명사인 지하철과 시내버스 외에 

2024년 3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GTX-A'와 

광역버스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데요.

이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도 오늘 소개해드리는 

K-패스 혜택을 적용해서 멀리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까지 모두 혜택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다만, 현재 환급 상한금액에 대해서는 5월 전까지 

마무리를 해서 발표를 한다고 하네요.

 

● K-패스 발급방법

 

현재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는 

이동거리를 기준으로 마일리지가 지급되는데요.

매번 출발과 도착을 기록하는 불편함으로 인해서 

많은 사용자들의 불만이 있었는데요.

이번 K-패스는 지출금액에 따라 환금이 되는 만큼 

이동거리 작성은 앞으로 필요 없게 됩니다.

그리고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는 

K-패스 회원전환 절차만 거치면 별도의 추가적인 

카드발급이 필요 없이 기존의 카드로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현재 보유하고 계신 카드로

K-패스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K-패스에 GTX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신규 이용자의 경우에는 5월부터 K-패스

공식누리집  또는 모바일 얼플리케이션,

국내 주요 카드사의 누리립을 통해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K-패스를 이용하면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 K-패스는 현재 전국 189개 지차체가 참여해서 

인구가 적은 일부 지자체를 빼면 거의

전국모두에서 K-패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자차보유율이 2명 당 1명일 정도로 자신의 차로 

이동을 하는 경우도 물론 많이 있습니다만, 

더 많은 사람들은 각자의 상황이나 사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이번 K-패스로 인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세계적으로도 심각한 환경오염에 아주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과 함께 

자신이 사용한 지출액의 최대 53%까지

환급받아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은 일거양득이죠.

이렇게 좋은 대중교통제도를 많은 분들이 이용해 

좀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