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제대로 알기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다이어트를 위해서

혹독한 음식조절과 운동등으로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살을 빼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흔히 '다이어트(diet)'라고 

말을 하는데요.

다이어트의 정확한 내용과 그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다이어트(diet)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는데요.

'diaita'라는 생황양식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나중에 라틴어로, 그리고 고대 프랑스어인

'diete'를 거져 현재 영어의 'diet'까지 꽤 여러번

거친 후 지금 현재 우리가 쓰는 말이 되었죠.

'그리스어→라틴어→고대 프랑스어→영어'를

거친 여러번 그 어휘가 변형된 말입니다.

그 뜻은 '식단','식습관'을 의미를 합니다.

 

다이어트 어원

 

현재 전 세계에서 다이어트라는 말이 살을 빼는

의미로 사용되는 나라는 딱 두 나라인데요.

한국과 일본만 식단이나 식습관이 아닌

살빼는 의미로 다이어트라는 말을 쓰고 있죠.

한국과 일본에서는 체중의 감소를 위한 식이요법

정도로 다이어트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살을 빼는 모든 행위'인거죠.

 

사실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는

다이어트를 헬스와 연결해서 사용하는데요.

식사와 식단,건강한 식습관인 다이어트를

건강이라는 뜻인 다이어트라고 사용합니다.

 

다이어트에는 굉장히 여러가지 방법들이

지금도 수많은 광고와 매체를 통해서

살을 빼기 위한 방법들을 홍보하는데요.

사실 살을 빼는 근본적인 방법을 안다면

누구나 조금의 노력이 있으면 살을 뺍니다.

기초대사량과 활동대사량이 있는데요.

기초대사량은 말 그대로 사람이 기본적으로

최소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것이고,

활동대사량은 기초대사량에 움직여서 소비되는

열량을 합한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2,200~2,500kcal 정도인데,

활동대사량보다 음식으로 섭취한 열량이

적으면 살이 빠지고, 많으면 살이 찌는 것이죠.

그래서 보통 한국에서 다이어트라고 말하는

살빼기에는 반드시 섭취하는 음식의 양을

조절하는 식단등이 병행이 되곤 합니다.

극단적으로 단순하게 살을 빼기 위해서는

적게 먹으면 살이 빠지죠.

하지만, 무조건 적게 먹으면 건강한 몸이

오히려 살을 뺀다는 목적으로 나빠질 수 있으니

이점은 반드시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다이어트 관련 포스터

 

살을 찌는 것은 상당히 쉽습니다.

본능적으로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들은

자신이 섭취한 음식보다 더 조금 움직이는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또한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을 본능처럼

해왔던 옛날 인간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건 아주 오래전 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무기나 덫을 만들어 본인들과 자신이 먹을

동물등을 잡기 위해 사냥을 나간 인간들은

항상 어렵게 잡은 식량을 소중히 생각했죠.

지금처럼 돈이 있다면 가까운 마트나 슈퍼에서

쉽게 음식을 가질 수 있었던 때는 아니기에

그 당시 인간들은 식량이 있을 때 한번에 많이

먹는 습관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또 다시 식량이 되는 것이 언제 잡을지 모르고,

보관등이 어려운 예전에는 그럴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그들이 살빼기를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은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는 활동량이 컸기 때문이죠.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다이어트 관련 동상

 

다이어트라는 말이 너무나 흔해지고 많아져서

살을 빼는 것이 현대사회를 사는 사람들에게

의무감처럼 조금씩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도 전 인류의 인구 10%가 넘는 사람들이

영양실조에 걸려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죠.

 

그럼 어떻게 해야 살을 잘 빼고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중 많은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 몇가지

살빼는 방법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지방으로 칼로리를 태우면 살이 안빠진다?

 

이 내용은 사실 아주 간단합니다.

지방 위주로 식사를 하더라도 대사량 이하로

식사를 하게 되면 살이 빠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럼에도 살을 뺄 때 지방을 피하라는 이유는

열량비가 제일 높은 것이 지방이기 때문이죠.

밥 한공기의 탄수화물보다 같은 양의 지방이

훨씬 살을 찌게 만드는 것입니다.

지방이든 탄수화물이든 열량으로 몸에서

소비가 될 때에는 몸속에서 ATP로 전환됩니다.

 

* 인공감미료를 먹으면 살을 뺄 수 없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인공감미료는 열량으로

전환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간에서 화학적으로 분해가 되는 것이죠.

우리가 어던 음식을 먹으면 뇌가 포만감을 느껴서

우리는 배가 불러 더이상 음식을 먹지 않는데요.

이때 뇌가 느끼는 것은 혈당치로 결정됩니다.

다시말해 혈당이 높을 땐 인공감미료를 먹어도

배가 고파지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 운동 끝나고 뭐라도 먹어야 근손실이 없다?

 

이 내용은 사실 반반 입니다.

단순히 근육을 키워야 하는 보디빌더와 같다면

운동이 끝나면 근손실이 일어나 먹어야 하는 것이

맞는 이야기이지만, 일반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인들은 운동을 하고 난 뒤에도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해서 근손실이 일어날 만큼 혈당량을

떨어뜨릴 수가 없습니다.

이건 몸에서 분해하는 우선순위는 아래와 같은데,

간에서 글리코켄을 분해 후 지방세포를 태우고,

그 다음 근육과 마지막으로 장기를 감싸고 있는

지방세포 순서로 분해가 되기 때문이죠.

이 분해 순서로 인해 뱃살이 가장 빼기 힘든

부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죠.

 

* 아침식사를 하면 살이 빠진다?

 

아침식사를 하면 공복상태였던 신체에서

생존을 위해서 칼로리의 흡수율을 높히게 되는데,

이를 다시말하면 아침을 먹지 않고 그 다음 식사에

흡수가 되는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는 것이죠.

다시말해 신체가 아침을 안먹어서 손해를 봤다며

다른곳에서 그것을 메꾸려고 열량을 흡수하는 것을

더욱 높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아침을 먹는 것이 좋은데요.

아침식사를 하게 되면 신진대사율이 높아지면서

살을 빼기 위한 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또한 과식은 절대 불가입니다.

 

살빼는 동안 피해야 하는 음식은 제가 이 글에

적지 않아도 모두 아시는 음식일텐데요.

튀김과 국물안에 들어있는 면류(짬뽕),면류,

베이커리,과자,아이스크림과 음료수,피자,

곱창,술,소스류 등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입에서 맛있는 것이 건강한 음식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항상 하게 됩니다.

 

그럼 살빼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물,토마토,샐러드,곤약,버섯,두부,녹차

계란과 닭가슴살 등이 대표적이죠.

요즘은 음식으로 먹은 탄수화물등을

당으로 축적된 후 잉여부분을 몸에서

흡수가 되지 않게 하는 약들도 있지만,

가장 좋은 살빼는 방법은 너무도 단순하지만,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가장 좋고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도움을 받되 주체는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제 뱃살은 아직도 점점 커지고 있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