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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 memory

역사상 가장 정확한 예언을 한 예언가

by 40대 아재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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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예언가들/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노스트라다무스, 바바반가,아비냐 아난드

 

미래를 알 수 없는 인간은 예언이나 

앞으로의 일에 대해 굉장히 관심 있어하고 

또는 그것을 믿고자 하는 욕망이 있는데요.

그동안 많은 예언가 중 가장 유명한 사람으로는 

우리가 모두 아는 '노스트라다무스'나 또는 

맹인 예언가로 유명한 '바바 반가'등이 있고, 

최근에는 인도의 소년 예언가로 지독했던 

코로나19를 예언한 '아비냐 아난드'도 있죠.

물론 이 예언가들이 한 예언들이 모두 정확히 

맞추거나 사실로 들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리 잘 알려져 있지는 않은 예언가 중에서 

그가 한 예언이 그동안의 우리가 잘 알던 

예언가들의 조금은 두리뭉실한 예언들에 비해 

엄청나게 디테일하게 예언을 했으며, 

그 예언들이 실제로 일어났고, 그가 사망한 후 

생겨날 예언까지 현재까지 디테일한 내용으로 

엄청난 놀라움을 주는 예언가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 예언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예언을 가장 디테일하게 했던 예언가 알로이스 이를마이어 모습

 

1894년 독일의 한 시골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사라예보 사건'등으로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막 20대에 접어든 이 사람은 전쟁에 참전 후 

많은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요. 

적들과 전투를 벌이다가 그가 몸을 숨기고 있었던 

참호가 붕괴가 되어 그 안에 갇혀버리게 됩니다.

이후 점점 자신이 죽을꺼라는 생각과 함께 

정신을 잃어갈 때 어떤 환상을 보게 되는데요.

자신이 자신의 아군에게 구출되는 환상을 본 거죠.

그것은 실제로 그대로 이뤄져서 아군에게

구출된 후 그는 자신에게 어떤 특별한 능력이

생겼다는 것을 어느 순간 알게 됩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알로이스 이를마이어'입니다.

 

과거 폭탄이 떨어질것을 예언한 마을로 실제 폭탄이 떨어진 프라이라싱 현재모습

 

1차 세계대전이 4년이란 시간이 흘러 끝나고 

그는 그의 나라 독일의 패전과 함께 비교적 

평범한 생활을 하며 지내게 되는데요.

수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한 1차 세계대전이 

종전된 후 약 21년이 지난 1939년에 또다시 

제2차 세계대전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이때 그는 민간인으로서 살아가던 중 어느 날 

자신이 잘 아는 지역에 폭탄이 떨어질 것이라는

미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곳은 독일 베를린과 멀리 떨어진 마을로

'프라이라싱'이라는 지명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전투가 한창인 지역과는 거리상으로도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이기 때문에 폭탄이나 전투가 

발생하는 것은 그리 없었던 곳이었죠.

 

그럼에도 그는 자신이 본 환상을 믿었고, 

정신없이 그곳으로 달려가서 그 지역 사람들에게 

이곳에 폭탄이 떨어질 것이니 대피소로 피신해서 

앞으로 있을 폭탄투하에 대해 대비할 수 있도록 

소리를 치며 사람들을 설득했습니다.

처음에는 믿지 않던 지역사람들은 너무나도 절실히 

사람들에게 자신을 믿으라며 소리치는 그에게 

조금씩 신뢰를 가지게 되면서 준비되어 있었던 

마을 대피소로 몸을 피하게 됩니다.

이후 얼마 후 그의 예언대로 정확이 그 마을에 

폭탄이 떨어지면서 수많은 마을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게 되면서 그의 이름이 알려지게 됩니다.

 

이일로 그는 사람들의 미래를 봐주는 일을 하다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람들을 이용한다면서 

고소를 당하게 되는데요. 이때 그를 고소한 사람은 

이웃마을에 사는 목사님 이였습니다.

고소를 당한 그는 당시 그 재판을 받은 재판관에게 

굉장히 엉뚱한 요구를 받게 되는데요.

재판관의 아내가 어떤 옷을 입고, 누구와 어디에서 

있었는지를 맞추면 그 예언의 능력을 재판결과에 

참고를 해준다는 말을 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그는 그의 아내가 입고 있던 옷은 물론 

그가 누구와 어디에 있었는지를 정확히 맞추면서 

실제로 해당 재판에서 무죄를 판결받게 됩니다.

 

그럼 알로이스 이를마이어가 예언한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로이스 이를마이어의 예언

 

1. 새로운 전쟁의 시작과 일으킨 나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지도

 

알로이스 이를마이어는 늦은 여름에서 가을에 

제3차 세계대전과 같은 전쟁이 일어난다고 

예언을 함과 동시에 그 나라가 러시아 일거라 

예언을 했는데요. 

실제로 그가 예언한 늦은 여름이나 가을이 아닌 

2월 겨울에 발생한 전쟁이 지금도 진행 중이죠.

하지만, 조금 정확히 전쟁의 내용을 살펴보면 

그의 예언이 빗나간 게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가 있는 사실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늦은 여름과 가을 시기인 9월에 

전쟁을 통한 동원령이 이뤄졌다는 것이죠.

 

2. 독일에 낯선 사람들의 수많은 유입

2015년 수많은 난민들이 독일로 몰린 상황 모습

 

실제로 독일에는 엄청난 숫자의 난민들이 유입되어 

굉장히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일들이 있었는데요.

2015년에 백만 명에 가까운 난민들이 독일에 

유입이 되어 큰 이슈가 된 일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난민이 한 번에 유입된 것은

세계적으로 그리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3. 세계 3위 국가의 권력자 암살

 

많은 예언을 디테일한 내용으로 맞춘 알로이스 이를마이어 모 습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과거에 발생한 사건으로, 

전 세계에 엄청난 이슈를 일으켰던 일이 있었죠.

그건 바로 일본에서 가장 오랜 시간 총리로 있던 

'아베'총리의 피살사건이 바로 그것이죠.

'아베노믹스'등의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일본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줬던 그는 

총리에서 물러난 후 선거운동을 하던 중에 

한 일본인에 의해 살해가 되었습니다.

이때 일본은 전 세계 3위 GDP를 가진 나라였죠.

다시 한번 그의 예언이 그가 사망한 지 수십 년이 

지난 후에 굉장히 디테일한 내용으로 정확하게 

일치하는 일이 발생을 한 것이죠.

 

4. 황금도시의 파괴와 노란색 먼지

 

현재도 진행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 식량의 엄청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우크라이나의 곡창지대를 황금도시라 했습니다.

해당 전쟁으로 그 곡창지대의 파괴로 전 세계에 

식량 관련 문제들이 발생을 하기 시작했고, 

그것들의 영향은 사실 지금도 진행 중이죠.

실제로 우크라이나는 세계 밀 생산의 대표적인 

국가 중 하나로 잘 알려진 곳이죠.

 

우크라이나의 황금색 곡창지대

 

그리고 그가 예언한 것들 중 하늘에 비행기가 

엄청난 숫자로 덮자 노란색 먼지가 비가 오듯이 

땅에 내린다고 예언을 했는데요.

실제로 러시아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무기 중 

'백린탄'은 그가 말한 노란색 먼지로 보이는데요.

엄청난 수의 백린탄이 쏟아지면 마치 노란색의 

비와 먼지가 쏟아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노란색 먼지 또는 비로 보이는 백린탄 모습

 

그리고 그의 예언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중

72시간 동안에 큰 어둠이 온다며 

번개와 천둥을 동반한 강풍이 올 것이며, 

강한 지진이 지구전체를 흔든 다음에 

집 밖에 나가는 것은 독에 물들어 있으므로 

창문을 검은 종이로 막은 다음 피하라는 예언과 

바다에 무엇인가를 떨어뜨리게 되면서 

거대한 해일과 기후변화가 생긴다고도 했죠.

또한 동쪽의 황색용이 캐나다와 알래스카를 

침공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괴멸된다는 예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건 중국과 대만, 그리고 미국과의 대립을 

간접적으로 의미한다는 의견도 있죠.

 

인류 모두가 사라질 수도 있는 핵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죠.

 

오늘은 수많은 예언가 중 자신이 한 예언을 

그 누구보다 디테일하게 예언을 했고, 

그 예언이 그대로 일치하는 상황으로 이어져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알로이스 이르마이 어는 

죽기 전에 이런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는데요.

그건 바로 자신이 죽은 후 일어날 일들에 대해 

자신이 겪지 않아도 되어 기쁘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그가 예언한 내용들이 자신조차도 

겪으면 괴롭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의미하죠.

역사상 가장 정확한 예언을 한 예언가이지만, 

사람들에게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이유로

그가 한 예언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그가 예언한 일들이 하나씩 실제로 일어나면서 

정말 그의 디테일한 예언들에 대해서 조금씩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의 예언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해서 적어도 

그런 괴로운 일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만큼은 

그의 예언이 틀리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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