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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확 바뀐 해외여행 꿀팁 정보

by 40대 아재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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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에 해외에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일이 있어 가끔

공항에 가면 정말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등으로

해외로 나가시는데, 그 엄청난 수의 공항에 계신

여행객들을 보게 되면, 언제 코로나19가 있었는지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가고 계시죠. 

이렇게 그동안 못 갔던 여행을 복수심리처럼

가시거나, 또는 미뤄오고, 계획했던 여행을

가시는 분들로 인해 공항은 언제나

인산인해로 북적거리는데요. 

2024년부터 상당히 많이 바뀐 해외여행 관련

제도와 꿀팁들이 있는데요. 

알고 계시면 도움이 많이 되는 이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정보가 해외에서는 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확 바뀐 도움 되는 해외여행 꿀 정보

 

1. 향수 면세 한도 상향

 

해외여행을 다녀올 때 많이 하시는 선물 중에 

향수는 굉장히 인기가 높은 선물 중 하나인데요. 

약 45년 간 지속되어 온 향수의 면세 한도는 

지금까지는 기존 60ml로 오랫동안 지켜왔죠. 

하지만, 조금은 부족한 이 양에 대해서 올해부터는 

기존 60ml에서 40ml가 증가한 100ml로 상향되어 

병 수 제한은 따로 없기에 상향된 용량만 만족한다면, 

여러 병의 향수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향수와 더불어 술과 담배는 기본 면세와 별도로 

면세 한도가 있었던 품목으로, 술과 담배는 기존과 

동일하지만, 향수는 이번 면세 한도 상향으로 인해 

향수를 좋아하거나 선물하려는 여행객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소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향수의 면세한도가 100ml로 상향됩니다.

 

2. 여행사 항공권 무료 취소 가능

 

요즘은 많은 분들이 여러 루트를 통해서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만, 

그래도 대량으로 항공권을 구입해서 판매하는 

여행사들의 가격을 따라가기는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 여행사를 통한 항공권 구입이 일반적인 

항공권 구입 형태인데요. 

다만, 이렇게 항공권을 여행사를 통해 구입하면, 

부득이한 일로 취소를 할 경우 그동안 상당히 

불합리한 조건으로 취소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부담이 되는 수수료와 기간 등 소비자의 입장에서 

조금은 불리한 약관들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런 불합리한 약관이 지난해 12월 시정을 해서 

국내 주요 여행사가 사용하는 해외 국제선 항공권 

온라인 판매 시 적용하는 약관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사를 한 후 시정이 되었죠. 

 

공정거래위원회가 여행사 항공권 취소약관을 시정합니다.

 

그 내용은 주말이나 공휴일, 또는 평일 5시 이후의 

시간에는 그동안 판매만 할 뿐 취소를 위한 업무를 

하지 않았던 기존의 형태는, 항공권을 취소하려는 

소비자가 부득이하게 실제 취소하려는 날이나 

시간보다 어쩔 수 없이 늦어지게 되는 일이 생겨 

원치 않은 추가 수수료를 내는 등의 기존 판매를 

2024년 올해부터는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해한 후 취소사유로 

항공권을 취소할 때 24시간 이내 주요 국제선 

16개 항공사의 항공권을 무료로 취소됩니다. 

또한 주요 국내 여행사 8곳의 취소 항공권의 

정산금 환불 기간도 단축이 되었는데요. 

기존에는 환불기간이 항공권 취소 접수 후 

20~90일이 걸린다는 부당한 환불 기간을 

이번에 14~15일 이내에 정산금을 환불해 주고, 

혹시 기간이 길어질 경우는 고객에게 별도로 

해당 내용을 알려야 한다는 의무가 생겼죠. 

항공권을 취소한 것도 속상한 일인데, 

환불을 받는 것도 최장 3개월 이라는 기간에 

소비자들은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었죠. 

 

여행사 항공권 취소가 소비자에게 합리적으로 바뀝니다.

 

3. 긴급여권 발급 서비스 확대

 

아주 흔한 일은 아닙니다만, 가끔 여권을 

공항에 오실 때 잃어버리거나, 가지고 오는 것을 

깜박하고 비행기를 못타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러한 상황에 대비해 인천국제공항에서는 

'긴급여권 발급 서비스'를 진행 중인데요. 

그에 비해 경남 김해에 있는 '김해공항'에서는 

국제공항임에도 불구하고 긴급여권을 발급하는 

서비스가 그동안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김해공항과 가장 가까운 강서구청까지 

이동해서 방문 후 발급을 받아야 했는데요. 

그동안 불편했던 긴급여권 발급 서비스를 

내년 2025년부터는 김해공항에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후 지방에 있는 여러 국제공항에도 

적용을 해서 여행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서 

기분 좋은 여행을 돕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죠. 

긴급여권 발급 서비스가 시행되는 것도 좋지만, 

여권은 여행에 필요한 물품 중 가장 중요한

준비물 중 하나입니다. 

집에서 출발 전, 공항에 도착해서 다시 한번 

꼭 확인하는 것이 기분좋게 시작한 여행을 

망치지 않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죠. 

 

 

인천국제공항 긴급여권 발급서비스가 지방 국제공항으로 확대됩니다.

 

4. 인천국제공항 개점 은행 변경

 

그동안 인천국제공항에 있던 입점 은행은 

'신한은행'으로 신한은행을 사용하시는 소비자가 

많이 애용하던 은행으로 은행은 물론 환전소도 

함께 운영을 해서 인천국제공항에는 신한은행의 

이미지가 굉장히 강했던 것이 사실인데요. 

이제 신한은행 대신 'KB국민은행'이 입점을 해서 

국민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인천국제공항 은행 입점을 위해서는 

사업권을 따야 하는데, 이번에는 국민은행이 

그 사업권을 따게 되면서 변경이 된 것이죠. 

누군가에게는 큰 변화가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반대로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변화입니다. 

 

5. 관광세가 추가된 세계적인 휴양지

 

세계적 휴양지로 손꼽히는 '인도네시아 발리'는 

지난 1월까지는 '관광세'를 내지 않았는데요. 

올해 2024년 2월부터는 이곳으로 여행을 가는 

여행객 1인 당 13,000원의 관광세를 내야 합니다. 

이렇게 발리에서 관광세를 매기게 된 이유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조금씩 파괴되어 가는 

자연환경의 보호와 지역문화의 발전등을 위해 

이번에 관광세를 내게 한 것인데요. 

인도네시아 발리에 한 번이라도 가신분들은 

잘 아시는 사이트인 '러브 발리'를 통해서 

사전 지불을 하는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하죠.

 

인도네시아 발리가 올해 2월 14일부터 관관세를 부과합니다.

 

그리고 관광세라는 이름대신 '입장료'를 통해 

돈을 받겠다는 해외 여행지는 또 있는데요. 

그곳은 바로 세계적인 휴양지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부과되는 기간과 여행객에 따라 

조금은 다른 입장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인데요. 

2024년 4월 25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만 입장료를 받는데요. 

이 중 당일치기 여행객에게 5유로의 입장료를 

받겠다고 전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객이란 오전 8시 30분부터 당일 

오후 4시까지 숙박예약을 하지 않고 베네치아를 

방문할 경우에는 입장료를 받겠다는 것입니다. 

베네치아에 숙박 없이 당일로만 여행을 하는 

여행객에게 숙박을 하는 여행객들과의 차별을 

유도할 수 있다는 일부 원성이 있기는 합니다만, 

입장료를 내지 않고 베네치아에 들어갈 경우 

최소 50유로에서 최대 300유로까지 벌금으로 

해당 당일치기 여행객에게 물린다는 내용이죠. 

당일치기로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여행할 계획을 

세우신 분들은 올해 4월 25일부터는 이 내용을 

꼭 확인해서 즐거운 여행에서 난감한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꼭 기억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도 당일치기 여행객에게 입장료를 부과합니다.

 

 

6. 현금을 많이 사용하는 일본 새 지폐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가 일본인데요. 

환율과 거리등으로 역대 최대 일본 여행나라로 

1위에 오를 만큼 많은 한국인들이 찾은 곳이죠. 

최근 지진등으로 불안한 마음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일본여행의 열풍은 식지 않고 있죠. 

이런 일본은 한국인이라면 굉장히 불편할만한 

현찰(지폐)을 많이 사용하는 나라로 유명한데요. 

요즘 세상에 누가 현찰을 사용하냐라고 묻는다면, 

그건 바로 일본인이라고 말할 정도로 일본에서는 

남자던 여자던 동전지갑을 필수로 가지고 다니는 

현찰을 많이 사용하는 나라입니다. 

 

 

2024년 7월부터 바뀌는 일본 천엔,오천엔,만엔 지폐

 

실제로 카드가 오히려 안 되는 매장도 있죠. 

그렇다 보니 일본여행을 하실 때 필수로 하는 것이 

바로 일본 엔화의 환전인데요. 

여행을 가는 인원 수나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유독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넉넉한 환전으로 

제법 많은 현찰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곳이기에 

소매치기나 분실등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죠. 

이런 일본에서 2024년 새로운 지폐를 발행합니다. 

약 20년 만에 새로운 지폐를 발행하는 것인데요. 

천 엔, 오천엔, 만 엔 이렇게 3가지 새로운 지폐를 

7월부터 새로 발행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혹여 7월 이후 일본에 여행을 가시는 경우에는 

이러한 새로운 지폐사용에 대해 사전에 간단히 

알아두시는 것도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일본은 동전도 많이 쓰는데, 

한국돈으로 만원 이하는 일본에서 동전이기에 

지폐를 사용 후 남은 동전은 한국에 와서도 

환전이 안된다는 것은 모두 잘 아실 텐데요. 

가능한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국 시 선물이나, 

공항에 있는 여러 매장에서 동전을 사용하셔서, 

동전은 가능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외여행시 알면 굉장히 도움이 되는 정보는 꼭 기억하세요~

 

오늘은 해외여행 시 도움이 되는 몇 가지의 

바뀐 내용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다치지 않고 건강한 여행을 하는 것이고, 

한국과는 조금 다른 사회적 보안과 문화차이로 

난감한 일들을 당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죠. 

항상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여행지에 대한 

최소한의 하지 말아야 할 몇 가지 사항이나, 

문화차이 정도는 사전에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부터 바뀐 해외여행에 도움 되는 꿀팁을 

숙지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면 좋겠네요. 

 

-끝-

더 좋은 이야기로 다음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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