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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 news

인간이 가장 많이 먹는 동물 TOP 10

by 40대 아재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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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식량으로써 가장 많이 먹는 동물은

과연 어떤 동물들이 있을까요?

예전에는 반대로 인간을 가장 많이 죽이는 생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인간을 가장 많이 죽인 생물 1위와 2위

인간의 생명을 가장 많이 앗아간 생물은 무엇일까요? 호랑이나 사자와 같은 맹수일까요? 오늘은 이 생물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바로 시작하겠

joongnyun4050.tistory.com

 

이번에는 인간이 가장 많이 먹는 동물에는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동물고기는 인류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로,

인류가 생기고 나서 필수적으로 먹게 된 음식이죠.

현대화된 시설과 기술들의 발전으로 음식으로써

고기는 대량으로 제조가 되며, 사람들은 더욱더

쉽고 많이 고기를 접하게 됩니다.

 

2021년과 2022년에 OECD 국가와 EU28 국가의

국가별 육류 소비량에 대한 보고서가 있는데요.

OECD 평균 1인당 육류소비량은 당시

약 14kg으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2011~2022 국가별 1인당 육류 소비량 현황

 

고기가 주식인 북미와 남미에 있는 국가들은

월등한 소비량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세계에서 1인당 가장 많이 육류를 소비하는 국가는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그 뒤로 2위는 미국이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아르헨티나의 경우에는

1인당 육류소비량이 약 37kg을 소비합니다.

OECD 평균 소비량인 14kg의 3배가

넘는 양입니다.

 

종교나 그 나라의 문화로 인해 육류를 멀리하고,

아예 금지하는 나라는 육류소비량이 당연히 낮았고,

한국은 OECD 평균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인당 연 육류소비량이 약 12kg을 차지해서 전체

13위에 오른 나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결과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기라는 것을 모두

합쳐서 조사를 한 결과이고, 동물별로 나누면

그 결과가 조금은 달라지는데요.

가장 흔하고 많이 먹는 돼지를 기준으로 하면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 중국과 베트남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인구당 소비량을 차지했습니다.

 

나라별 돼지고기 소비량

 

무려 한국은 1인당 약 32kg의 돼지 고길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겹살의 민족이라고 부를 만합니다.

요즘은 조금씩 늘기는 하지만, 양고기와 같은

조금은 한국인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고기는

순위가 30위 밖으로 확인이 되기도 합니다.

양고기를 주식으로 먹는 카자흐스탄이

양고기를 가장 많이 먹는 국가로 알려져 있죠.

 

이렇게 나라별로 종교적, 문화적, 지정학적,

기타 여러 이유로 고기별로 소비량이

모두 다르지만, 인류 모두가 고기를 먹기 위해

가장 많이 도축되어 음식이 되는

동물의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가장 많이 먹는 동물들 TOP 10

 

● 10위-낙타

인간이 가장 많이 먹는 동물 10위-낙타

 

서아시아의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낙타고기는 예전부터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할 만큼 귀한 고기로

대접받는 동물입니다.

아랍권에서도 굉장히 귀한 고기에 속하죠.

낙타는 조리시간과 조기방법이 굉장히 어렵고,

번거로운 동물로 알려져 있고, 비싸기도 하지만,

연간 170만 마리가 소비되고 있습니다.

 

● 9위-물소

인간이 가장 많이 먹는 동물 9위-물소

 

한국에서는 물소를 먹는다고 하면 굉장히

낯설고 상상이 잘 안 되는 동물로 알려져 있지만,

물소는 한 해 세계적으로 2천4백만 마리가 

고기로 소비되는 동물입니다.

동남아와 네팔에서는 굉장히 흔한 동물이며,

농사일을 시키면서 식용으로도 사용을 합니다.

한국에서 예전 한우(소)와 비슷한 개념이죠.

어떤 분들은 네팔이 힌두교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어떻게 물소(소)를 먹냐고

반문을 하시는 분도 분명 있을 수 있습니다.

네팔 사람들은 힌두교라서 소는 먹지 않지만,

물소는 그들 기준에서 나쁜 신이 타고 다닌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물소를 잡아서

신에게 바치고 식용으로 사용을 합니다.

물소는 좀 질기고 냄새가 있다고 하네요.

 

● 8위-소

인간이 가장 많이 먹는 고기 8위-소

 

8위는 우리에게도 익숙하고 고급음식인

바로 소입니다.

8위인 소부터는 그 소비량의 단위가 엄청나게

차이가 심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소는 한 해 소비량이 무려 2억 9천3백만 마리

소의 덩치와 크기를 감안한다면 정말 엄청나게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 양으로 따지면 TOP3 안에 포함이 됩니다.

소고기는 한국도 그렇지만, 해외에서도 굉장히

사랑받고 좋아하는 고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위별로 다른 맛은 물론이고, 건강에도 좋은

많은 영양소도 있어서 전 세계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물이죠.

 

● 7위-염소

인간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동물고기 7위-염

 

염소는 한 해 전 세계 소비량이 약 4억 마리입니다.

한국에서도 염소를 오랫동안 먹었지만,

자주 또는 많이 먹는 음식은 아닙니다.

염소는 동남아에 있는 국가에서 그 소비량이

주로 발생하는 고기인데요.

약으로 사용할 만큼 건강에 좋은 단백질과 칼슘,

철분이 풍부해서 여성과 어린이에 아주 훌륭한

고기이기도 합니다.

 

● 6위-양

인간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6위-양

 

서양에서는 양고기를 소고기나 돼지고기처럼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을 합니다.

한 해 5억 2천만 마리가 소비가 되는 양고기는

서양에서는 스테이크, 중국에서는 꼬치등으로

많이 소비되는 저열량 고단백 식품이죠.

한국에서도 양꼬치는 굉장히 인기가 많은

음식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 5위-칠면조

인간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고기 5위-칠면조

 

한국에서는 조금은 낯선 동물이죠.

칠면조는 특히 미국인들에게 아주 특별한

음식으로 대접받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한 해 6억 4천만 마리

소비되어 전체 5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소비하는 동물 중 하나죠.

특히 추수감사절의 대표 음식으로 이날에는

한국의 삼복더위인 초복, 중복, 말복에

삼계탕을 먹듯 미국 사람들은

추수감사절에 칠면조를 먹습니다.

다른 가금류에 비해서 굉장히 크기가 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먹을 수 있지만,

특유의 냄새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죠.

추수감사절과 성탄절에 집중적으로 소비가 됩니다.

 

● 4위-토끼

인간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고기 4위-토끼

 

토끼는 한 해 세계적으로 약 11억 마리

소비되는 동물입니다.

한국인은 토끼가 이렇게 많은 소비가 있을 거라

예상하시는 분이 그리 많지 않으실 텐데요.

유럽에서는 굉장히 평범하고 익숙한 고기입니다.

한국에서 정육점에서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판매하듯 유럽에서는 정육점에서

토끼고기를 판매합니다.

특유의 냄새가 없고, 육질이 부드러워서

남녀노소가 모두 쉽고 좋아하는 고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토끼고기는 고단백 저지방으로

성인병 예방과 스태미나 식품으로도 유명하죠.

 

● 3위-돼지

인간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고기 3위-돼지

 

언제 나오나... 할 정도로 전 세계인의 가장

대표적인 동물고기로 알려진 돼지고기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한 해 무려 13억 마리가 소비됩니다.

어떤 분들은 돼지가 1위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돼지도 그 덩치와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소비되는 수로 따졌기 때문에 조금은

손해(?)를 본 듯이 3위인데요.

무게로 하면 소와 같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동물이죠.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면서도

그 맛이 훌륭해서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은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돼지고기의

소비량이 국가별, 인원별로 따졌을 때

가장 소비가 높죠.

그만큼 한국인들에게는 가장 사랑받는 동물고기죠.

 

● 2위-오리

인간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동물 2위-거위

 

오리는 전 세계적으로 한 해 약 26억 마리

고기로 소비되는 동물입니다.

다른 동물고기에서는 버리거나 건강에 안 좋은

기름은 오리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오리의 지방은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으로

혈관질환의 예방에도 좋은 필수지방산입니다.

맛도 다른 육류에 비해서 고소하고 맛이 좋죠.

또한 예전부터 보양식으로도 널리 알려져서

'날개 달린 소'라고 불릴 정도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고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육류 중 유일하게 알칼리 식품으로

유명한데요.

산성화 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 주는

건강한 동물고기입니다.

 

● 1위-닭

세계에서 가장 많이 먹는 고기인 닭

 

대망의 세계에서 가장 많이 먹는 고기로는

닭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는데요.

닭은 한 해 세계적으로 5백억 마리가 소비됩니다.

2위인 오리와 20배가 넘는 수로 넘사벽 1위입니다.

닭고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고단백 저지방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음식으로 몸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먹어야 하는

필수적인 동물고기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닭고기는 돼지고기와 더불어서

양대산맥을 이루는 아주 중요한

동물고기인데요.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가금류의

소비가 더 많은 국가입니다.

1인당 한국사람이 1년간 먹는 닭고기의 양이

9kg으로 이는 굉장히 높은 수준의 소비량입니다.

양념통닭이 시작된 나라도 바로 한국이죠.

 

오늘은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인간의 식량으로

가장 많이 먹는 동물의 순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순위를 떠나서 그 어떤 동물도 인간에게

중요한 식량이자 음식이 됩니다.

요즘 비건이라는 말처럼 많은 채식주의자들이

건강을 위해서 고기를 먹지 않는

분들도 많지만,영양학적으로는 동물성 지방과

단백질이 몸에 섭취가 어느 정도 되어야

더 건강하다고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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