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본 입국심사 1분이면 끝납니다.

일본이 무러 25년만에 한국의 경제성장율을 

앞지른 소식은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요. 

그 중 관광으로 일본에 방문하는 관광객의 

엄청난 증가가 일본의 경제성장율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로 일본여행은 상당히 

해외에서 오는 여행객을 잡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그 중 눈에 띄는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다른 나라에 입국을 할 때 필수적인 

입국심사에 대한 내용으로 해외여행시 

상당히 시간과 짜증을 유발할 수 있는 

입국심사가 일본 방문객에게  획기적인 편의을 

준다는 오늘 이야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일본여행 이것만큼은 알고 다녀오자

 

얼마 전 포스팅을 했던 일본여행시에 꼭 

알아두면 좋은 내용 몇가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역사적으로는 너무나도 먼 나라인 일본이지만, 

거리상이나 지리상으로는 가장 가까운 나라로 

일본에 있는 공항에 따라 다르기는 합니다만, 

대부분 2~3시간 비행시간으로 갈 수 있는 

아주 가깝지만, 우리와는 상당히 다른 기후와 

다른 문화를 가진 일본은 일본 화폐단위인 

엔화의 하락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일본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일본 도쿄의 도쿄타워와 가장 높은 철탑인 스카이트리

 

얼마 전 일본에서는 작년 2023년 일본에 

방문한 방문객의 수와 나라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는데, 압도적인 1위는 다름아닌 바로 

대한민국 이였습니다. 

한국의 일본 관광 방문객은 무려 2023년에만 

약 700만 명에 조금 못 미치는 695만 8,500명 

이라는 기록적인 숫자를 발표했죠. 

이 숫자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직전인 

2019년보다 무려 25% 가까이 증가된 숫자로 

일본 방문객 전체 2위인 대만과 3위인 중국과 

무려 2배에서 3배가 넘는 차이로 전 세계에서 

일본을 찾은 압도적인 나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러한 엔저현상과 더불어 코로나19 완화로 

해외여행으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의 증가와 

더불어 일본은 한국인들에게 멀지 않으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는 

심리가 서로 맞아 떨어지면서 기록적인 숫자로 

일본 관광청에 의하면 연간 관광 수익 목표금액인 

5조엔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해외여행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몇 플랫폼도 

단거리 해외여행지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선택한 

곳이 일본이라는 통계가 나오기도 했죠. 

 

일본의 유명 관광지 모습

 

◆ 일본 관광객을 위한 시스템 시작

 

이렇게 일본에 압도적인 방문객 수와 함께 

엄청난 관광수익을 주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일본이 한발 더 앞장서서 더욱 많은 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들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외국에 한번이라도 가보신 분들은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그건 바로 '입국심사'입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입국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대기시간은 물론

까다로운 입국심사로 말도 안통하는 곳에서 

상당히 짜증스럽고 1분1초가 귀한 여행에서 

상당히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과정이기도 하죠. 

 

생각보다 오래걸리는 입국심사 모습

 

일본도 역시 입국심사에 대해 비교적 까다롭게 

입국심사를 하는 나라 중 하나인데요. 

요즘은 '비짓 재팬(visit japan)'등의 웹사이트로

입국심사 작성을 사전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본 도착 전부터 비행기에서 승무원들이 

입국심사 작성지를 들고 다니면서 물어보죠.

비짓 재팬에서 입국심사를 온라인으로 등록을 

한지 여러번 물어보고, 혹여 등록하지 않았다면 

등록지를 주면서 시간이 걸리는 입국심사 전에 

작성을 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온라인으로 웹사이트에 입국에 필요한 

내용을 등록을 한다해도 공항에 도착해서 

3단계의 입국심사를 거치게 되는데요. 

이때 온라인으로 등록한 QR코드를 보여줘도 

여권과 함께 2~3단계의 과정을 대기와 함께 

거쳐야 하는 것은 필수적인 것이였는데요. 

이것을 일본 방문객 모두의 편의를 위해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내용을 알려왔습니다. 

 

입국심사는 은근히 시간이 오래걸리는 과정이죠.

 

◆ 일본 입국심사의 획기적 단축

 

그동안 입국심사를 위해 입국 심사장과 함께 

세관 검사장 등 여권정보를 제시하고, 여권사진과 

실물을 비교하거나, 여권등을 스캔하는 등의 

몇 가지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입국할 수 있었던 

기존의 과정이 이제는 획기적으로 단축이 됩니다. 

여러 비행기와 입국 심사에 필요한

설비등의 고장이나, 다양한 이유등으로

사람이 몰릴 경우에 1시간이 넘도록 

입국심사를 통한 대기줄에서 시간을

허비해야 하는 그런 일들이 이제는

없어지게 될 예정인데요.

 

해외여행시 비행기에서 주는 입국심사 작성지

 

일본은 오는 3월까지 입국심사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시스템과 장비등에 대한

테스트를 하고, 우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하네다 공항'과 내년에 있을 예정인 국제행사로

'오사카·간사이 만국 박람회'가 열리기 때문에 

많은 관람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이 되는 공항인 

'간사이 공항'에 입국심사를 줄여주는 시스템을 

적용해서 이후 단계적으로 일본에 있는

다른 공항에 확대적용을 할 예정으로 알렸습니다. 

그리고 현재 비짓재팬 홈페이지에서 공지되었듯 

1월 31일부터 하네다 제2터미널에서는

새로운 단말기를 통한 간편 입국심사로 편경

되었다는 글이 현재 올라와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의 입국심사 사전 온라인 등록 사이트 모습

 

이번 입국심사 시간 단축은 아주 간단한데요.

사실 2월 18일부터 세관 및 입국 심사 정보를

처리하는 단말기가 설치가 되었는데요. 

이제 일본 ' 비짓 재팬(visit japan)' 사이트에서 

등록한 후 발행이 되는 QR코드만 단말기에 읽히면

그동안 대기 후 여러 입국심사와 함께 거치던

과정이 일괄 처리가 되는 것이죠. 

일본에서는 이번 시스템이 기존 최대 1시간을 

넘도록 걸리는 것에서 1분이면 입국심사를 

통과해서 바로 즐거운 일본여행을 할 수 있게 

획기적인 관광객 편의를 도모한다는 것이죠. 

 

일본은 입국심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일본 엔저 현상은 지금도 유지 중이기 때문에 

곧 다가오는 벛꽃이 피는 시기가 오면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비용적인 측면과 함께 

일본의 여러 관광지를 가기 위해 일본여행을 

지금부터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번 일본 관광청의 입국심사 시간 단축시스템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노력하는 것을 보면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제주도'도

현재 여러 이유로 엄청나게 오른 물가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이나 관광객들을 위한 획기적이고

메리트 있는 관광지로 다시한번 도약을 해서

제주도의 옛 관광지로서 명성을 다시 찾는

그런 여러 시스템과 노력들이 하나가 되어

누구나 찾고 싶은 제주도로 다시한번 바뀌는

그런 계기가 되는 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