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파리 올림픽 기간 및 종목 경기일정 알아보기

이번달이죠. 2024년 7월에는 지구촌에서 

가장 큰 행사가 열리게 되는데요. 

바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파리 올림픽'이 그 주인공인데요. 

파리올림픽 기간부터 종목까지 하나씩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올림픽 유래 이야기

 

올림픽이라는 말의 유래는 많이들 아시겠지만, 

고대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그리스의 '올림피아' 

에서 유래가 된 말인데요. 

지금도 이곳에서 올림픽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성화를 채화할 때 올림피아의 헤라신전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제우스'가 올림픽을 

처음 만들었다고 그리스 신화에 알려져 있고, 

육상경기가 주된 종목이였으나, 전차 경기와 

격투기와 같은 종목도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죠. 

현재도 유지되고 있는 4년마다 개최되는 것은 

제우스의 아들인 '헤라클레스'의 의지에 따라 

기간이 전해졌다고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는 다른나라와 

전쟁을 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고 전해지죠. 

 

 

 

교과서에서 우리가 배운 올림픽과 관련이 있는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뽑으라고 하면, 

무조건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이라 할텐데요. 

근대 올림픽의 아버지라 불리는 쿠베르탱 남작은 

이번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출신이며, 

국제올림픽 위원회인 'IOC'의 공동창립자이자, 

제2대 회장이기도 한 인물이기도 하죠. 

그의 노력으로 근대 최초의 하계올림픽이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게 됩니다. 

당시 첫 하계올림픽 경기 종목은 9개 였는데, 

육상,사이클,펜싱,체조,사격,수영,테니스,역도, 

레슬링으로 지금과는 소수의 종목으로 시작됐죠. 

 

 

프랑스 파리 올림픽

 

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인 

제33회 파리 하계 올림픽은, 지금으로부터 

약 12년 전 영국의 런던에서 개최가 되었던, 

'런던 올림픽'이후 약 12년만에 유럽에서 

개최가 되는 올림픽인데요. 

프랑스 자체로 보면 프랑스는 1992년에 

동계올림픽이 열렸었던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기준으로는 32년만에 개최를 하는 것이죠. 

하지만, 하계올림픽을 기준으로는 1924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기준으로는 

정확히 100년 만에 열려는 특별한 행사죠. 

총 206개국 10,500명의 사람들이 참가를 하고, 

한국은 선수 144명과 임원 90명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갈고닭은 땀방울의 결과를 위해서, 

프랑스 파리에서 승전보를 전해줄 예정이죠. 

참고로 1988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 되었던 

'88 서울 올림픽'은 제24회 올림픽이였습니다. 

 

 

파리 올림픽 기간

 

2024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파리 올림픽의 기간은 아래와 같은데요. 

2024.7.26~8.11 대장정의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가 열리게 됩니다. 

그리고 파리 올림픽이 개최가 되는 공간이 

근대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가 되는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이 있는데요. 

프랑스 파리의 '센강'근처에서 근대 역사상 

첫 야외 개최식을 통해 시작이 된다는 것이죠. 

보통은 메인 경기장과 같은 곳에서 개최된, 

기존의 틀을 완전히 깬 흥미로운 개최식이 

곧 열릴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폐막식은 '스타드 드 프랑스'라는 

이번 파리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죠. 

 

 

파리 올림픽 종목 

 

이번에 개최되는 파리 올림픽의 경기 종목은 

총 32개, 329 세부종목으로 나뉘는데요. 

종목은 32개지만, 파생되는 세부종목으로, 

이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기 종목은 

아래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 핸드볼

2. 하키

3. 펜싱

4. 트램폴린

5. 트라이애슬론

6. 테니스

7. 태권도

8. 탁구

9. 카누 슬라럼

10. 카누 스프린트

11. 축구

12. 조정

13. 육상

14. 유도

15. 요트

16. 역도

17. 양궁

18. 아티스틱 스위밍

19. 승마

20. 스포츠 클라이밍

21. 스케이트보드

22. 수구

23. 서핑

24. 산악자전거

25. 사이클 트랙

26. 사이클 BMX 프리스타일

27. 사이클 BMX 레이싱

28. 사격

29. 비치발리볼

30. 브레이킹

31. 복싱

32. 배드민턴

33. 배구

34. 마라톤 수영

35. 리듬체조

36. 레슬링

39. 다이빙

40. 농구

41. 기계체조

42. 골프

43. 럭비(7인제)

44. 3대3 농구

 

 

프랑스 파리 마스코트

 

프랑스 혁명당시 쓰고 있는 모자인 프리주와 마스코트 모습

 

이번에 열리는 프랑스 파리의 마스코트는 

'프리주'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인데요. 

프리주는 프랑스에서 자유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프리기아 모자'에서 탄생했는데, 

프랑스 혁명과 프랑스 공화국, 자유의 상징인 

프리기아 모자는 프랑스에서는 아주 사랑받는 

중요한 모자로 인식이 되고 있죠.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우표나 동전에도 있죠. 

그리고 이 마스코트는 어느 올림픽에나 있는 

'패럴림픽 올림픽' 마스코트로도 사용되는데, 

패럴림픽 올림픽이 장애인들의 올림픽이라는 

부분을 감안해 프리주 마스코트의 다리부분이 

의족을 착용하고 있는 부분이 다른 부분이죠. 

 

프랑스 혁명 시민국이 자유를 위해 싸울 때 쓰던 모자인 프리주

 

 

파리 올림픽 엠블럼

 

프랑스 파리 올림픽 공식 엠블럼과 의미

 

이번 프랑스 파리 공식 엠블럼과 그 의미는 

크게 3가지를 담아 만들어졌는데요. 

첫번 째 황금색 동그라미는 모든이가 바라는 

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을 의미합니다. 

두번 째 금색 금메달 안에 그려진 불꽃은 

올림픽의 성화를 표현한 것인데요. 

올림픽의 근본적인 에너지를 의미하죠. 

그리고 불꽃 아래 작은 사람 입모양을 넣어 

프랑스 대혁명의 상징인 '마리안 여신'을 

의미하여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주요 경기장 경기 및 행사 내용

 

다른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파리 올림픽도 

'스타드 드 프랑스' 메인 주 경기장외에 

많은 지역에 있는 여러 경기장을 통해서, 

이번 올림픽 경기가 열리게 되는데요. 

경기장이 위치한 차이에 따라 나뉘는데, 

'그랑 파리 존', '파리 상트르 존', '베르사유 존', 

'외곽지역','기타 시설'로 나뉘게 됩니다.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그랑 파리 존(Zone)

 

◆ 스타드 드 프랑스

 

이번 프랑스 파리 올림픽의 메인 경기장이고, 

육상과 럭비, 그리고 폐막식이 열리는 곳이죠. 

약 78,000명 가까이 수용이 가능한 곳이며, 

2003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가 열렸으며, 

유럽에서는 5번째로 큰 경기장 입니다. 

 

◆ 이브 뒤 마누아르 스타디움

 

이곳은 경기종목 중 하키가 열리는 곳이고, 

프랑스 파리 근교에 있는 콜롱브라는 곳에 

위치해 있는 경기장인데요. 

수용인원은 약 15,000명 정도로 크진 않지만, 

약 100년 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가 되었던 

1924년 파리 올림픽의 메인 경기장 이였죠. 

 

◆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

 

이곳은 수영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서부 교외 지역에 있는 

낭테르 지역에 있는 실내경기장이죠. 

1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죠. 

다목적 경기장으로 활용도가 높은 곳이죠.

 

◆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는 배드민턴과 

리듬체조가 열리는 수용인원 약 8,000명의 

다목적 모듈형 홀로 알려져 있는 곳인데요. 

평상시에는 농구경기가 열리기도 하죠. 

 

◆ 상트르 아카티크 올랭피크

 

이곳은 수영을 포함해 수구 경기와, 

다이빙,아티스틱스위밍 등의 경기가 

올리는 수영관련 종목에 아주 특성화된 

실내경기장으로 알려진 곳이죠. 

'파리 아쿠아틱 센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르부르제 클라이밍 경기장

 

이름에서도 아실 수 있듯 스포츠클라이밍 

경기가 열리는 임시로 만든 경기장으로, 

약 5,000명의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죠. 

가설을 해서 만든 경기장으로, 올림픽이 끝난 후 

다른 용도로 변경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 아레나 파리노르

 

아레나 파리노르는 복싱과 근대5종 펜싱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기존에 있는 시설을 보완해 경기가 열립니다. 

 

 

2. 파리 상트르 존(Zone)

 

◆ 파르크 데 프랭스

 

아마도 이곳은 이번 올림픽 경기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는 

경기장이 될 예정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곳이 전세계 인기 스포츠 

대명사 중 하나인 축구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엄청난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약 5만 명이 약간 안되는 규모를 가졌으며, 

1897년에 개장된 아주 오래된 파리에 있는 

유서깊은 경기장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경기장이 있던 곳은 프랑스 혁명 발생 전에 

프랑스의 왕실이 사용하던 유원지였죠. 

 

◆ 스타드 롤랑 가로스

 

수용인원 약 34,000명을 자랑하는 이곳은 

테니스와 복싱 결승전이 열리는 곳인데요. 

올림픽이 아닌 기간에는 굉장히 유명한 

테니스 경기인 프랑스 오픈을 개최하는 

복합 테니스 경기장으로 알려져 있죠. 

 

◆ 쿠르 필리스 샤트리에 테니스장

 

이곳은 개폐식 지붕장치가 달린 경기장으로, 

복싱과 테니스 예선등이 열리는 곳인데요. 

약 15,000명의 수용인원을 감당할 수 있고, 

경기장 이름의 유래가 프랑스의 비행사인 

'롤랑 가로스'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이곳도 테니스의 국제행사를 많이 열고, 

테니스에 특화된 경기장으로 알려져 있죠. 

 

◆ 쿠르 쉬잔 랑글랑/시몬마티외 

 

이곳은 테니스를 위한 경기장인데요. 

쿠르 쉬란 랑글랑 테니스장은 10,000명, 

시몬마티외 경기장은 약 9,000명의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테니스 전용 경기장이죠. 

이곳에서는 테니스 예선등이 열릴 예정이죠. 

 

◆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이곳은 배구,탁구,역도 경기가 열리는데요. 

배구 12,000명, 탁구 6,000명, 역도 6,000명의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 입니다. 

 

◆ 베르시 아레나

 

농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알고 계셔야 

하는 경기장으로, 이번 프랑스 파리 올림픽의 

농구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 입니다. 

그리고 체조 경기도 함께 열리는 곳인데요. 

기계체조와 트램펄린 경기도 열리는 곳이죠. 

수용인원은 약 15,000명인 규모의 경기장이죠. 

 

◆ 그랑팔레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할 경기장인데요. 

바로 태권도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이죠. 

태권도와 함께 요즘 굉장히 인기를 끄는 

펜싱경기도 함께 열리는 경기장 입니다. 

수용인원은 8,000명 정도로 상대적으로 

그리 크지는 않은 경기장이죠. 

이곳이 또 아주 유명한 이유가 있는데요. 

그랑팔레 경기장은 1900년 파리에서 열린 

만국 박람회를 위해 지어진 곳이죠. 

대형 전시장이자 박물관의 역할도 합니다. 

 

◆ 플라스 드 라 콩코르드

 

이곳은 MZ세대라 불리는 젊은 세대들이 

아주 좋아할 만한 경기가 열리는 곳인데요. 

길거리 농구로 알려진 3대3 경기가 열리고, 

브레이크 댄스와 스케이트보딩, 그리고 

사이클 BMX 프리스타일 경기가 열립니다. 

수용인원은 약 30,000명 입니다. 

이 경기장 앞에 있는 콩코르드 광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가장 넒은 광장인데요. 

유명한 상젤리제 거리 동쪽에 있죠. 

이번 올림픽을 위해 가설된 경기장 입니다. 

 

◆ 퐁디에나

 

수영경기 중 마라톤 수영과, 육상 경기중에서 

마라톤과 경보경기가 열리고, 3종 경기와 

사이클 도로와 트랙경기가 열리는 곳으로, 

13,000명의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이번 올림픽을 위해 가설된 경기장 입니다. 

 

◆ 에펠탑 스타디움

 

이곳은 수용인원 12,000명 가량 되는 곳으로, 

해변에서 하는 운동하면 떠오르는 종목이죠. 

바로 비치발리볼이 열리는 곳입니다. 

이곳도 이번 올림픽을 위해 가설된 경기장이죠.

 

◆ 그랑 팔레 에페메르

 

유도와 레슬링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아셔야 할 그랑 팔레 에페메르 경기장으로, 

수용인원은 8,000명 규모의 경기장입니다. 

이곳도 이번 올림픽을 위해 가설된 곳이죠. 

 

◆ 앵발리드

 

앵발리드는 사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역사 깊은 건축물 이름인데요. 

전쟁에서 다친 부상병을 간호하기 위해 

사용된 교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건물 근처 수용인원 8,000명 가량의 

임시로 지어진 양궁 경기장이 있는데요.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양궁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곳이죠. 

 

 

 

3. 베르사유 존(Zone)

 

◆ 베르사유 궁전

 

말하면 입만 아픈 전 세계적으로도 너무나 

유명한 프랑스 왕궁인 베르사유 궁전인데요. 

한국사람들에게도 베르사유라는 이름은 

만화와 여러 TV를 통해 익숙한 이름이죠. 

이곳 근처에 이번 파리 올림픽을 위해서 

가설한 경기장으로 승마와 사이클,근대5종 

경기들이 열릴 예정인 경기장 입니다. 

수용규모는 엄청난게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약 80,000명의 사람들이 경기를 보기 위해 

찾아도 무리가 없을 수용인원을 자랑하죠. 

 

◆ 르 골프 나시오날

 

경기장 이름에서도 바로 아실 수 있는데요. 

골프 경기가 열리는 곳입니다. 

이곳은 기존에 있는 골프장을 사용을 하고, 

약 35,000명의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죠. 

 

◆ 엘랑쿠르 언덕

 

이곳은 수용인원 25,000명의 산악자전거 

경기가 열리는 곳인데요. 

파리 시내에서 약 30km 떨어진 위치에 있는 

프랑스 중북부 일드프랑스 이블린주에 있죠. 

 

◆ 벨로드롬 드 생캉탱앙이블린

 

이름이 조금은 어려운 이곳은 총 10,000명의 

수용인원을 커버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트랙사이클과 BMX 레이싱과 프리스타일의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입니다. 

 

4. 파리 외곽 지역 경기장과 장소

 

◆ 피에르모루아 스타디움

 

이곳은 프랑스 북부 벨기와와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는 경기장인데요. 

농구 예선전과 핸드볼 결승전이 열리는 

수용인원 26,000명의 경기장이죠. 

핸드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경기장을 

꼭 기억하시고 계셔야 할 듯 하네요. 

 

◆ 일드프랑스 국립올림픽 해상스타디움

 

조정과 카누카약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인데요. 

약 22,000명의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있는 경기장을 활용해 경기가 열립니다. 

 

◆ 스타드 벨로드롬

 

프랑스 마르세유 지역에 위치한 경기장으로, 

축구장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프랑스에서 가장 큰 클럽 축구 전용 구장으로, 

무려 68,000명에 가까운 사람을 수용하며,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축구 예선과 남자축구 

준결승 1경기가 열리는 축구 전용 경기장이죠. 

 

◆ 파르크 올랭피크 리요네

 

이곳도 약 60,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의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예선경기와 축구 4강전이 열리는 곳이고, 

여자축구 준결승이 열릴 예정인 곳이죠. 

프랑스 축구클럽 올랭피크 홈구장이죠. 

 

◆ 스타드 마트무트 아틀랑티크

 

이곳도 축구 예선과 여자축구 4강과 

남자축구 3위와 4위 결정전이 열리는 

수용인원 약 42,000명의 축구경기장으로,, 

프랑스 남부 항구도시로 유명한 보르도에 

위치해 있는 축구전용 경기장 입니다. 

 

◆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

 

이곳도 축구를 위한 전용 경기장인데요. 

수용인원 약 42,000명 가량의 여러 국제적인 

축구경기를 개최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프랑스 파리 올림픽 축구 예선전과, 

4강전이 열릴 예정이고, 여자축구경기 중 

동메달을 결정하는 3~4위 전이 열리는 곳이죠. 

 

◆ 알리안츠 리비에라

 

프랑스 니스에 위치한 약 35,000명의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경기장인데요. 

축구와 함께 평상시에는 럭비경기도 열리죠. 

이번 올림픽에서는 축구 예선 6경기와 함께, 

남녀 모두 4강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입니다. 

 

◆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

 

이곳도 축구 예선 6경기와 남녀 4강전이 

열리는 축구경기장인데요. 

수용인원은 약 35,000명 가량 됩니다. 

흔히 이곳을 '라 보주아르'라고도 부르며, 

여러 축구 국제경기가 열리기도 했고, 

럭비경기도 열리는 경기장입니다. 

 

◆ 마르세유 구 항구

 

마르세유는 프랑스에서 2번째로 큰 도시죠.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항구 도시 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항구가 있는 곳이죠. 

이곳에서는 요트경기가 열리게 되는데요. 

5,000명의 수용인원을 커버할 수 있죠. 

 

◆ 타이라푸웨스트

 

5,000명의 수용인원으로, 파리 올림픽에서 

서핑경기가 열리는 장소인데요. 

프랑스가 가지고 있는 소시에테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인 타히티섬에 위치해 있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화가인 

'폴 고갱'이 노년부터 말년까지 지내던 곳이죠. 

 

◆ 국립사격센터

 

이름에서 아실 수 있듯이 국립사격센터에서는 

이번 올림픽에서 사격이 열리는 경기장인데요. 

약 3,000명의 사람을 수용하는 작은 곳이죠. 

이곳에서도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5. 기타시설

 

◆ 자르댕 뒤 트로카데로

 

이곳은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강이죠. 

센강에서 열리는 근대올림픽 최초로 

야외에서 열리는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아주 흥미롭고 관심을 끄는 장소인데요. 

약 600,000만 명이 모일 수가 있으며, 

이번 파리 올림픽 개막식을 위해 임시로 

만든 개막식 장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강 건네에 프랑스의 랜드마크인 에펠탑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한 곳이죠. 

수십억 명의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질 

이곳 자르댕 뒤 트로카데로 센강 주변의 

올림픽 개막식이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 릴생드니

 

대한민국의 올림픽 선수촌이라고 보시면 되는 

프랑스 파리 올림픽의 선수촌 입니다. 

전체 참여인원이 약 10,500명인데, 이곳은 

총 17,0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이번에 신설한 곳이기도 합니다. 

더운 날씨에 에어컨 유무로 이야기가 많았는데, 

선수들이 시원한 휴식처에서 저마다의 역량을 

모두 이끌어내 좋은 성적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르부르제

 

이곳은 프랑스 파리 올림픽의 성공적인 진행과, 

전 세계에 파리 올림픽의 모습을 생생히 전하는 

핵심적인 장소가 바로 르부르제인데요. 

메인 프레스센터와 국제방송센터, 그리고 

미디어촌으로 구성된 이번 올림픽을 위해서 

임시로 만들어진 시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자별 경기 일정

 

이번엔 일자별로 열리는 여러 종목들의 

경기일정에 대한 내용인데요. 

굉장히 많은 경기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그림을 통해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 파리 올림픽 일자별 경기 종목 상세 내용

 

검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정기경기이며, 

메달모양은 메달결정이 되는 아주 중요한 

경기가 열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시한번 확인 하실 수 있는데요. 

 

 

올림픽 일정 | 파리 2024

 

이곳에서 파리 올림픽에 대한 경기 일정은 

좀 더 상세하게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들을 기본으로 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관심있게 봐야하는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대한민국이 가장 기대되는 경기들

 

 

◆ 양궁 여자 단체전

 

누가뭐래도 전 세계 최강의 종목이죠. 

바로 양궁경기인데요.

이중에서 한국 양궁 여자 단체전은 36년 전

제24회 서울 올림픽에 처음 도입이 되어,

지금까지 단 한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은

전설적인 종목이 바로 여자 양궁 단체전이죠.

이번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도 이 부분의

금메달을 차지하면, 무려 10회 연속 우승이라는

말도안되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게 되는데요.

정말 너무나도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

 

◆ 남자 수영 200m

 

올림픽에서 유일하게 수영에서 메달을 딴

박태환 선수이후 기대가 되는 종목인데요.

현재 한국 수영에서 엄청난 성과를 올리는 

황선우 선수의 경기가 대부분의 국민들이 

시상식 맨 위 금메달의 자리에 오르는 모습을 

모두 기대를 하고 있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 베드민턴 그랜드 슬램

 

배드민턴 그랜드 슬램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그리고 아시아게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야 

이룰 수 있는 엄청난 성과인데요. 

현재 대한민국의 안세영 선수는 20세기 마지막 

올림픽이였던 미국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방수현 선수가 딴 금메달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여자 단식 금메달을 가져온 적이

없는데요. 이번 올림픽에서는 안세영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그랜드 슬램은 물론,

역대 2번째 여자 배드민턴 단식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게 됩니다. 

현재 세계 랭킹 1위이기도 한 안세영 선수의 

화이팅을 기대해 봅니다. 

 

◆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펜싱의 종주국이 이번 올림픽을 개최하는 

프랑스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펜싱 종주국에서 열리는 남자 펜싱 사브르

종목의 올림픽 챔피언이 현재 한국이죠.

그것도 2연속 디펜딩 챔피언인데요.

이번 올림픽까지 챔피언 자리를 지킨다면,

무려 3연속 올림픽 최강자가 되는 것이죠.

그것도 펜싱 종주국 프랑스에서 말입니다.

 

◆ 남자 높이뛰기 메달 도전

 

한국 육상 최초의 금메달을 기대하게 되는 

직전 올림픽 4위에 오른 선수죠. 

바로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인데요. 

이번 올림픽에서 아직 육상에서 금메달이 

하나도 없는 우리에게 희망을 보여줄 지 

정말 기대가 되는 남자 높이뛰기 입니다. 

 

◆ 최초 신생종목에서 금메달 꿈

 

33회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된

신생 종목 중 하나가 바로 브레이킹인데요.

최근 비보이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로

올림픽 메달을 기대하게 만든 장본인이죠.

바로 비보이 홍텐(김홍열)선수 인데요.

처음 신생된 종목에서 최초 금메달이라는

영광을 얻게 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인기와 관심을 가진 

한국 축구는 이번 파리 올림픽 본선에는 

올라가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는데요. 

그래도 다른 종목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국민 모두가 선수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응원과 격려의 모습을 보여야 할텐데요. 

곧 열리는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고 흘린 땀의 양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끝-

더 좋은 이야기도 다음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