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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메시의 대기록,카타르월드컵의 뒷이야기

by 40대 아재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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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의 뒷이야기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메시의 기록은 무엇일까요?

역대 최고 월드컵이라는 평가와 함께

메시의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카타르 월드컵의 이면과 선수로써 대기록을 

달성한 '축구신'인 메시의 기록도 함께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결승 종료 후 불꽃

 

전 세계인들의 축제였던 카타르 월드컵 대회는

중동에서 최초로 열린 대회와 겨울에 열린

최초의 월드컵 경기라는 기록 외에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언더독의 반란'인 약자의 반란과

역대 최대골이 터지기도 한 이번 대회는 

흥행에 성공을 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회로 

평가받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선 그 논란 등에 대한 이야기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 카타르월드컵의 어두운 이야기

 

대회가 열린 카타르 내 이주노동자와 

성 소수자 차별등의 인권문제입니다.

카타르에서는 이 사람들에 대해

차별을 하여 이번 월드컵의 오점으로 남겼죠.

인구가 280만 명에 불가한 카타르가

월드컵에 필요한 경기장이나 대회에 필요한

인프라 등을 만들고 건설하는 과정에서

인도와 파키스탄, 그리고 네팔 등에서

많은 이주노동자가 입국을 했죠.

 

루사일 스타디움 건설현장의 이주노동자

 

최근 10년간 건설현장에서 6,500명이 넘는

이주노동자가 사망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이유는 열악한 노동환경이었습니다.

인권단체 등에서 이러한 열악한 노동환경에 

여러 차례에 걸쳐서 문제제기를 했으나

카타르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죽음은 삶의 일부'라는 표현을 해서

세계적으로 많은 비난과 빈축을 샀습니다.

 

우리가 이번 대회로 알게 된 '무지개 완장'은

이러한 인권차별을 반대한다는 의미로

영국과 독일등의 유럽 국가 7개국이

이 무지개 완장을 착용하려다가 FIFA가

이를 막아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인 EU에서는

'카타르 뇌물 스캔들'이라는 사건이 터져서

조사가 진행되고 법적 문제로 이어진 상태입니다.

 

월드컵 선정 과정부터 카타르의 로비스캔들은

대회가 끝난 지금도 이슈가 되고 있죠.

개최지 선정 당시에 FIFA 집행위원들의 표를

뇌물로 샀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준결승을 앞두고는 유럽의회 부의장 등이

뇌물수수 협의로 벨기에 검찰에 기소가 

되는 일도 발생을 했습니다.

 

카타르는 강하게 이런 의혹들에 대해

부인을 하고 그런 일은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벨기에 수사당국이 유럽의회 로비전에 연루된

인물들 4명을 기소를 한 상태라 합니다.

 

그리고 월드컵 공식 후원사와 국가 간의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모두 아시다시피 최초로 중동에서 열린

월드컵이라는 특성 때문에

음주문제를 둘러싸고 개최국과 후원사가

계속해서 갈등을 빚었다고 하네요.

대회가 열리기 직전에 카타르 측에서

경기장 내에서 맥주 판매를 중지시켜서

후원사가 막대한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공식후원사중 하아인 버드와이져

 

뉴욕타임스는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을 기준해서

이러한 내용의 기사를 발표했죠.

'카타르는 월드컵 개최권을 확보하고 토너먼트를 거쳐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됨은 사실이다.

카타르는 원하는 것을 얻었지만,

또다시 이 스포츠를 개최할 가능성은 지극이 낮으며

카타르는 월드컵 개최지에 부적합한 국가였으나

막대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이점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우리가 '축구신'이라 하는

메시의 기록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 리오넬 메시의 대기록들

 

아르헨티나는 한국시간으로 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

저번 대회 우승국인 프랑스를 3대 3으로 비겼으나

승부차기를 4대 2로 이기고 아르헨티나의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죠.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는 올해 35살이고

파리 생제르망 클럽에

소속되어 현존하는 축구의 신이라 불립니다.

메시는 프랑스와 결승전에서만 멀티골 포함

도움을 기록해서 아르헨티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대회 최우수선수인 골든볼도 수상을 했죠.

 

공격포인트 부분에서도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만

7골 3 도움이라는 진기록을 남겼고,

5번의 월드컵 참가 기간 동안에 전설의 펠레가

가지고 있던 12골 8 도움의 기록을

이번에 13골 8 도움으로

펠레의 기록을 깨버렸습니다.

 

그리고 역대 출전 기록도 갈아치웠는데요.

기존에 독일의 전설의 미드필더인

로타어 마테우스의 종전 최대 출전 기록인

25회 참가기록을 이번 결승전을 통해서

26경기로 기록을 깨버렸습니다.

 

월드컵 최고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 수상한 리오넬 메시

 

여기에 또 하나의 기록이 있는데요.

이탈리아 수비의 교과서라 불리는

파올로 말디니의 최장 출전시간인 2,217분을

이번 결승전 전반전에 이기록을 어김없이

깨버리고 최장 출전시간 타이틀까지

이번에 차지하게 됩니다.

 

기록 대잔치는 이것 말고도 또 있는데요.

국가대표팀 메이저 대회의 트로피도 석권했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축구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지난해에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으로

남미 정상에 오르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또한 2020 유로 우승팀인 이탈리아와 대결해서

3대 0으로 이기는 기록과 함께

전 대회 최우수 선수와 도움왕을 기록하는

엄청난 진기록의 역사를 다시 쓰기도 했죠.

 

그리고 월드컵 최우수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월드컵 골든볼 수상을 이번 카타르에서 받기 전에

8년 전인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수상한 기록으로

세계 최초로 월드컵 2회 골든볼 수상 선수의

기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대회에서는 독일에게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을 하였기 때문에 기뻐하지는 않았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줄리메컵과 유럽축구연맹의

챔피언스리그, 클럽 월드컵과 

스페인 라 리가, 포카 델레이, 발롱도르 7회 등

트로피란 트로피는 다 차지했었죠.

 

 

이번 카타르 월드컵 우승과 골든볼 수상까지

이제는 축구선수가 받을 수 있는 모든 상을

다 받게 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기록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상대편인 프랑스의 음바페는 페널티킥을 포함해

56년 만에 월드컵 해트트릭이라는 기록까지 썼지만

아쉽게 아르헨티나에게 우승컵을 내주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세계 3대 축구선수라 불리는 메시와 음바페

그리고 브라질의 네이마르 모두 파리 생제르망

FC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하고 있죠.

 

대한민국이 16강에 올라가서

힘들고 어수선한 나라 안팎의 일들로

지친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희망과 기쁨을 준

대한민국 태극전사 축구선수단에게

다시 한번 응원을 보냅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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