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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 memory97

중년에게 친구라는 건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여러분에겐 주위에 친구가 몇명이 있습니까? ​ 그냥 아는 친구나 또는 사회에서 만난 친구, 동네친구, 고향친구, 학교친구 등 많은 종류의 친구가 있지만, 언제 만나도 반갑고, 속이야기를 그리 어렵게 마음 먹지 않아도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구가 몇명이나 있나요? ​ 사실 중년쯤 되면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마도 거의 그럴 껍니다. 물론 고향에서 태어나서 계속해서 살아가시는 분도 있겠지만, 현재 중년인 저희 세대에선 그리 많지는 않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 중년 세대에게 친구라는 건 사실 조금은 깊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언제 만나도 편하게 속이야기를 하거나, 말하지 않아도 표정이나, 모습만 봐도 먼저 다가와서 손을 내밀어 주는 친구가.. 2022. 9. 12.
달님. 제 소원은요... 안녕하세요. 40대 아재입니다. 추석은 한문 그대로 해석을 하면 가을 저녁(밤)이고, 추석의 다른 말인 한가위는 한은 큰, 그리고 가위는 가운데라는 뜻이죠. 예전에는 밤이 되면 어둡고 무섭고, 그런 게 있어서 가장 밝은 달이 뜨는 한가위 추석에 그 달빛 아래에서 먹고, 놀고 춤을 추고 그래서 추석이 되었단 말도 있습니다. 추석이 되면 항상 사람들이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보름달이 된 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것이죠. 저도 어제저녁식사를 하고 마실을 좀 다녀왔는데, 하늘에 달이 거의 동그란 보름달의 모습으로 환하게 비치고 있었습니다. 약간 구름이 있었는데, 달빛이 구름에 비춰서 더더욱 멋진 달을 볼 수 있어서, 걷다가 한참을 달을 보고 있었습니다. 먹고 사느라 바쁜 우리 모두도 추석명절이 되어 밤하늘에 달을.. 2022. 9. 10.
중년 만세! 문득 태풍이 지나간 맑은 하늘을 잠시 쳐다보고 있자니, 내가 이렇게 멍하게 있어도 직장이나, 사무실에서 뭐라 할 사람도 없고, 그만한 자리나 직위에 있는 것을 스스로 느끼며, 잠시 여유를 즐기고 있다. ​ 맑은 하늘이 주는 여유라 좋다. 이제 제법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도 분다. 걷기에 참 좋은 날씨이다. ​ 문득 중년을 정의를 대표적인 포탈사이트는 어떻게 정의를 하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졌다. ​ 중년을 NAVER 에서 검색을 해보니 NAVER는 중년 또는 중장년 이라고도 하며 인간의 인생에서 청년 또는 장년에서 노년 사이의 단계라고 말하며 나이대는 나무위키와 같은 40~64세로 말을 하고 있다 ​ 나무위키-마흔 살 이상의 나이 또는 그 나이의 사람. 그리고 40세~64세의 사람이라고 한다. ​ D.. 2022. 9. 8.
추석 명절엔 뭐하세요? #추석이나, #설 #명절 이 되면 며칠 전부터 보이지 않는 미묘한 공기흐름을 느낄 수 있다. 예전 신혼 때야 당연하게 시댁부터 들렸다가, 시간 되면 처가를 들르던 어쩌면 조금은 당연한 그런 일정을 세상이 변해서 이제는 처가를 먼저 가야 될 것 같은 일정으로 바뀌었다. ​ 결혼을 하고 첫해에는 더군다나 한복까지 FM으로 입고 평소에 입지 않은 한복을 입고, 온갖 심부름과 음식을 만들고, 어른들 눈치를 보며 한 해 한 해를 버티고?, 이겨냈던? 마눌님을 보면 왠지 모르게 대단하다 생각이 들면서도, 안쓰럽기도 했던 신혼 때와는 달리 요즘은 완전히 전세가 역전되었다. ​ 그건 필자의 거주지도 큰 몫을 했는데, 결혼을 한 후에는 필자의 고향인 지방의 소도시에서 살았고, 약 2년 정도 살고 경기도에 몇 년, 그리고.. 2022. 9. 6.
당신의 건강은 어떠 신가요? - 부모님과 중년 건강 오늘은 참 바쁜 날이었다. 의뢰받은 교육장소인 청주로 따님 학교와, 마누라님 가게로 모셔다 드리고, 바로 고속도로를 올라탔다. 평일인데도, 꽤 차가 막혔다. 고속도로 타기 전 신호대기 전에 아파트 신축 공사가 한참 중이었다. 그걸 보며 또 에휴... 하는 한숨이 또 나오며, 저 중에 하나만 내 거였으면 좋겠다. 라는 수년째 같은 되뇜만또 하고 있었다. 도대체가 대출 도움이라도 받아 어떻게든 하려고 해도, 이건 뭐... 감당이 안된다. 내가 비싸다 하는 가격에 "0"하나가 더 있는 현실에 기분전환 겸 라디오를 틀고 고속도로로 향했다. 한참을 달려 교육의로온 업체 앞에서 연락을 드린 후 회사에 들어가 오늘 진행할 교육에 대해 설명을 하고, 그렇게 2시간이 약간 넘게 진행 후 티타임을 해당 회사 대표이사님과 .. 2022. 9. 5.
코로나 3년 2019년이 거의 끝나갈 무렵. 하루종일 뉴스에서 코로나,코로나, #우한 #바이러스 . 뭐 이런 말들이 쉼없이 나올 때 였다. 그냥 남의 나라 이야기, 그냥 우리랑 관계없는 그런 이야기로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던 그때로 기억을 한다. 하루이틀이 지나고, 한달, 두달이 지나자 어느새 #코로나 라는 말과 전염병은 국민들 모두에게3 어느순간 공포와 #마스크 를 쓰지 않으면 죽고, 걸리면 더욱더 죽을 확률이 높아지는 그런 엄청난 #전염병 으로 국민모두에게 각인되기 시작했다. 중년 이상은 각별히 조심을 해야 한다는 뉴스와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는 우리 중년들은 더더욱 긴장 하기에 충분한 뉴스들이 넘치고 넘쳤다. 정부는 #질병청 을 중심으로 국민이 해야 할 지침이나, 행동, #거리두기 등 여러 대책들이 나왔고,.. 2022. 9. 2.
주식과 코인 하세요? 중년이 되면, 이 나이에 주식이라는 경제활동에 관심이 없거나, 하고 있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이 든다. 누구나 살면서 #일확천금 이나, #인생역전 , 그리고 그로 인한 행복한 상상을 종종 하기도 한다. 이 글을 쓰는 본인 또한 그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핸드폰이나, PC로 와이프 몰래 숨겨둔 비자금으로 #주식과 #코인 을 한지 수년이 지났다. 결론부터 말하면, 현재 담배는 끊은 상태이지만, 그 당시에는 매달 #담배값 정도 번거 같다. 지금은 코인은 손을 뗀 상태이고, 주식에만 하고 있는데, 그것도 머리 안 아프게 한 종목만 현재 1년가량 투자 중이다. 다만,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 금리 영향 등으로 마이너스 손실을 보고 있는데, 에휴... 글 초반에 말했듯이, 본인 또한 주식투자를 하..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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