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daily & memory97

팔이 잘렸...?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오늘은 제가 고등학교때 있었던 일을 포스팅 합니다. 제목이 좀 식겁한데요.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시작 하겠습니다. "야. 이쪽으로 패스해.." " 슛을 해!." "이쪽! 이쪽!..." 제가 다니는 고등학교에는 제법 규모와 시설이 되는 실내체육관이 있었습니다. 농구서클 이였던 저는 학교가 끝나고 서클연습에 한창이였습니다. 당시 저희 농구서클은 나름 십수년의 전통과 지역에선 꽤나 유명한 농구서클 이였습니다. 지역대회도 나가고, 군기도 엄청 빡세서, 선배들 얼굴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할 정도로 엄격하게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며, 농구서클 활동을 했는데, 당시에 농구가 상당히 인기가 좋은 시기이기도 했고, 만화 슬램덩크나 기타 여러 사회분위기가 농구가 인기가 지금보다 상당히.. 2022. 9. 30.
대학교 1(상편)-이곳은 바로.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오늘은 대학생활때 있었던 역시 실제 에피소드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전공을 산업공학을 했는데요. 당시 저희과에는 다른학교와 좀 다르게 산학협력으로 저희 학교와관계가 있는 여러개의 회사에서 2주간 현장교육을하는 기간이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대학중에도 하는 곳이 있는지는 전수전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기간을 기다리고, 기대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반대로 정말 가기 싫어 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기다리고 기대하는 쪽 이였죠.왜냐?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2주간 학교를 안나가서 좋았고,(회사는 나가는데?) 둘째.선택사항이긴 한데, 숙박과 숙식을 50%학교지원 (집에서 다니면 교통비를 지원 했습니다. 밥은 그 회사에서) 이게 가장 큰 메리트 였습니다.. 2022. 9. 28.
세상에서 가장 급하게 군대가다. 안녕하십니까?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이제 더운 여름은 정말 다 지나가 버렸네요. 늦여름은 IMF라는 생소한 단어가 뉴스에 한 번씩 나올 때쯤 저는 군대를 가게 됩니다. 얼마 전 '전설의 생활기록부 출석현황' 포스팅 내용 중에 그 일이 발생 후 3년쯤이 지났을 때 비슷한 일에 대해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일을 오늘은 포스팅하려 합니다. "전설의 생활기록부 출석현황'을 안 보신 분들은 여기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전설의 생활기록부 출석현황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요즘은 초등학교인 이름이 저희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에는 국민학교였습니다. 지금도 물론 있겠지만, 당시에는 학교에 빠진다는 것이 불문율처럼 상당히 엄 joongnyun4050.tistory.com 사실 제게는 군 입대는 대.. 2022. 9. 27.
큰일났다 너, 걔가 누군지 알아?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날씨가 이제 엄연한 가을 날씨가 되었네요. 몇일 전 찍은 하늘인데, 하늘도 높고, 맑은 하늘에 마음도 깨끗해지는 느낌입니다. 저희 어릴 적에는 시골에서 정월대보름이 되면 누가 뭐라 할 것도 없이 쥐불놀이통을 만들어서 쥐불놀이를 하곤 했습니다. 농사를 지으시는 시골 할아버지댁에 가서 있었던 일입니다. 쥐불놀이통은 분유통이나, 농약통등을 이용해서 뚜껑은 버리고, 못등을 이용해서 통에 구멍을 내고, 철사를 이용해서 길게 깡통과 연결시키면 끝나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죠. 저도 정월대보름이 되면 형과, 사촌동생들과 함께 엄청 돌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 시기 전후로는 논두렁 태우기도 많이 했었죠. 그때는 어른들도 허락한 맘놓고 불장난을 할 수 있던 때였습니다. 물론 그.. 2022. 9. 26.
절대 신발 뺏기지 마라! 친구야...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오늘은 저와 가장 오래되고 친한 친구와 실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당시 저희 집과 담을 맞대고 있고, 저와 3~4살 때부터 OO 친구인 한 녀석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사실 정확히 따지면 저보다는 1살 어린 친구였으나, 학교를 일찍 들어가서 암튼 친구로 지낸, 그것도 가장 오래되고 친한 친구였습니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들도 친하게 지내셨고, 그 친구 형제가 위로 형이 한 명 있고(현재 경찰입니다.), 다음 누나가 한 명 있고(2살 터울), 그리고 이 친구가 막내로 2남 1녀였고, 저희 집과 비교하면, 저희 형이 이 친구 형과 동갑이었고, 누나는 저한테도 누나였고, 전 4살 어린 여동생이 있었습니다. 암튼 저도 2남 1녀 줘. 그 친구 아버지는 저희가 살던.. 2022. 9. 25.
전설의 생활기록부 출석현황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요즘은 초등학교인 이름이 저희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에는 국민학교였습니다. 지금도 물론 있겠지만, 당시에는 학교에 빠진다는 것이 불문율처럼 상당히 엄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몰래 학교에 빠지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는 상이었죠. 1년간 한 번도 빠지지 않아야 받는 상인 개근상과, 한번 빠지면 받는 정근상이 있었습니다. 개근상과 정근상... 이 글을 쓰면서도 추억 돋습니다. 암튼 40대 중년아재는 국민학교 6년간 개근상을 받았고, 중학교 때에는 2년간 개근상을 받고 1년은 받지 못했는데, 중학교 2학년 때 맹장수술을 하는 바람에 그랬습니다. 엄연히 따지면 병가였죠. 지금도 물론 학교에 빠지면 안 되지만, 저희 때에는 유난히 학교에 빠지는 것이 굉장히 큰 행사 같은 것이었습니.. 2022. 9. 24.
비뇨기과 처음 간 썰.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난생처음 비뇨기과를 다녀온 일과 이유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비뇨기과 하는 게, 남자만 가는 곳으로 알고 계시는데, 여자분도 있더군요. 반대로 산부인과는 남자가 진료를 보진 않죠. 맞나?... 암튼 난생처음 비뇨기과를 가서 있었던 일을 시작하겠습니다. 40대 중년쯤 되면 보통 건강에 대한 걱정이나 관심이 급 늘어나는 게 보통입니다. 그전에는 날을 새면서 일을 해도 버틸 만 했고, 날을 새면서 술을 마셔도 하루 이틀 좀 피곤하고 말았던 거 같은데, 요즘은 돈 주고 놀면서 날 새라고 해도 못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좀 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이것저것 하나씩 산 운동 관련 물건들이 집안에 쌓여 갈 때쯤 아내의 분노가 폭발한 일이 있어서 그 이.. 2022. 9.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