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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 memory97

지나간 다이어리 이렇게 쓰면?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오늘은 이맘때면 준비하는 것 중 하나가 다이어리인데요. 오늘은 이 다이어리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회사 사무실 제 책상 옆쪽 수납장에는 꽤 색깔이 다양한 다이어리가 아직 비닐도 뜯지 않은 채 해가 넘어가서 쓰지 않는 다이어리들이 그렇게 어느덧 제법 쌓여 있습니다. 회사에서 맞춘 다이어리와 협력사 등에서 해마다 들어온 다이어리 들이죠. 회사 직원들이 다 나누어 가져도 이렇게 몇 권씩 남아서 보통은 주관부서가 가지고 있지만, 다이어리들을 보통 저를 통해서 배포되는 경우가 많아서 전 직원이 다 나누어 받고,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 줘도 해마다 몇 권씩 남다 보니 그게 어느덧 제 허리 높이까지는 될 듯한 높이로 쌓여 있는 걸 얼마 전 보게 되었습니다. '이.. 2022. 10. 26.
이유가 있다고요! feat.자동차용품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보통 중년 나이가 되면 요즘 세대를 넘어 많이들 하고 계신 골프나 아니면 분재를 하시기도 하고, 캠핑도 있고, 여하튼 많은 취미나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쯤은 하고 계시죠. 캠핑을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제가 얼마 전부터 새로 생긴 취미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 또 샀어?. 그거 저번에 산거 아니야?" "아니야. 달라. 그거 하고 완전히 달라." 집 앞 현관문에서 몰래 집안으로 가지고 들어오다 들켜서 배달 온 택배 물건을 본 아내가 제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차에 필요하다고 저번에 산거 아니야?" "아... 그건 앞 좌석 꺼. 이번에는 뒷좌석 꺼야. 달라." 차량용 컵홀더를 얼마 전에 사서 앞 좌석에 있는 순정 컵홀더에 끼우면 한 개가.. 2022. 10. 25.
유치원 운동회 인싸 되다.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오늘은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한 번쯤은 유치원 재롱잔치 또는 운동회를 한 번쯤은 참석을 하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10여 년 전쯤 있었던 그 이야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 "서둘러야 해. 그나마 가까운 곳이라 다행이지..." "응. 늦잠 잤네... 엄마 집에도 들려야 하는데..." ​ 오늘은 아이의 유치원 운동회가 있는 날입니다. 유치원 운동회가 처음 있는 일은 아니지만, 유치원 졸업하기 전 마지막으로 하는 운동회가 좀 더 기억에 남도록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니 아내는 늦잠을 잔 모양입니다. 오늘은 장모님도 같이 가신다고 해서 얼른 준비하고 모시러 나가야 하는데, 늦어졌네요. ​ 장소는 한강공원이었습니다. 장소를 빌려서 한강공원에서 하는 .. 2022. 10. 23.
부모님 병원에 오시는 날(하편)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하편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어디로 가냐?.너무 멀리 가지는 마라." "예. 아버지 여기서 차로 10분 정도면 됩니다. 금방 가요." 검사를 마치고 나오신 아버지와 어머니는 평상시 같으면 식사를 2끼를 하시고도 지난 시간에 아침 일찍 기차를 타시고, 검사까지 하신 상태라 조금은 지치신 기색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가셔서 식사하시고 좀 쉬셨으면 하는 마음에 조금은 서둘러서 예약해 놓은 가게로 차를 몰았습니다. "다 왔습니다. 제가 문 열어 드릴게요." 가게에 도착을 하고,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차에서 내리는 것을 도와드린 후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어서 오세요~ 몇 분이시죠?" "네. 안녕하세요. 예약했습니다." "성함이...... 2022. 10. 22.
그것이 알고싶다-이게 뭐야?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나름 살면서 이런저런 일 다 겪어보고, 경험도 있는 중년 나이쯤 되면 일상에서 있는 일중에는 그리 신기하거나, 처음 보는 건 그리 많지는 않죠. 하지만,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오늘은 그것들 중 하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이게 뭐야?" ​ 저녁을 먹고 다른 때와 크게 다를 일 없는 저녁에 TV를 보기 위해 소파에 앉아서 테이블에 있는 TV 리모컨을 줍기 위해 손을 뻗었는데, 평상시에는 보지 못했던 물건 하나가 제 눈에 띄었습니다. 작은 비닐 안에 들어있던 건데 전 처음 보는 물건이기도 해서 리모컨 대신 그것을 집어 들고 부엌에 있는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 "이건 도대체 어디에 쓰는 물건이야?" ​ 전 아내에게 물었고, 물어보면서도 처음 보는 그 .. 2022. 10. 20.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대부분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한두 명은 있는데요. 오늘은 그 연예인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중년쯤에요. 시작하겠습니다. "뭐야? 왜 저렇게.... 된 거지?... 허... 참..." ​ TV에서 연예 관련 프로그램을 보는 중에 제가 과거에 좋아했던 연예인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뭔가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마치 세월을 정면으로 맞은듯한 그런... 약간의 실망 아닌 실망을 하고 조용히 방안에 있는 거울로 걸어가서 제 얼굴을 가까이 대고 유심히 쳐다보았습니다. ​ ​ '난, 아직 그렇게 많이 표 안 나는데... 근데.. 왜 아까 그 연예인은 왜 그렇게 변했지?' ​ 라고 혼잣말을 했습니다. 세월이 흐른 거지요. 이런 일이 한 번으로 끝나면 그런가 보.. 2022. 10. 19.
500만원 짜리 효도 안녕하세요.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작년에 있었던 시골 부모님과 있었던 일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작년에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제 앞으로 되어있는 보험이나, 계좌 이런 것들을 알아보는 사이트가 있다는 뉴스를 보고, 시간 날 때 한번 해봐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던 참에 해당 사이트를 통해서 알아본 적이 있었습니다. "응?... 여기도 조금 있었네... 여기도 조금..." 전 그리 큰돈은 아니지만, 한 끼 식사와 후식 정도 되는 그 돈을 제가 사용하는 계좌에 이체신청을 하고, 보험 등이나, 이런 것들을 확인하고 정리를 했습니다. 작년에 개인적인 일로 보험금을 받는 일이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이곳저곳 계좌도 정리를 좀 할 겸 해서 같이 알아보던 것이었습니다. "계좌도 정리됐고... ..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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